이 책을 읽은 사람
1명
나의 별점
책장에 담기
게시물 작성
문장 남기기
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25.2.17
페이지
328쪽
상세 정보
아세안 연합의 국가(싱가포르,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라오스, 필리핀, 브루나이, 캄보디아 등)들은 더 이상 저개발 시장이 아니라 떠오르는 ‘신흥국’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풍부한 천연자원에 번뜩이는 재능을 가진 인적 자원이 결합해 전 세계 어느 곳보다 활기 넘치는 시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미지의 늑대》는 국내 최고의 스타트업 생태학자 김영록 넥스트챌린지재단 대표의 신작으로, 경제의 패러다임 시프트를 주도할 디지털 혁신 스타트업 생태계를 추적하고 탐구하는 ‘늑대 시리즈’ 세 번째 책이다.
이번 신작에서는 비교적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아세안 신흥국 시장을 정확히 분석하고 그곳에서 성장과 혁신을 주도해나가는 스타트업과 창업가들을 소개한다. 특히 싱가포르,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등 주요 국가에서 어떤 스타트업이 생겨나고 활동하는지, 그들이 추구하는 가치가 무엇인지 누구보다 상세하고 정확하게 알려준다.
지금 세계에서 가장 활발히 혁신이 이루어지는 아세안을 배경으로 저자가 직접 목격한 창업과 신사업 현황을 생생히 기록했다. 명확한 분석과 깊이 있는 통찰로 우리나라에 필요한 비즈니스 비전과 투자 안목까지 제안하는 명저.
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2
빈칸
@binkan
미지의 늑대 - 변방에서 중심으로 아세안의 맹진격
가장 먼저 좋아요를 눌러보세요
빈칸
@binkan
미지의 늑대 - 변방에서 중심으로 아세안의 맹진격
가장 먼저 좋아요를 눌러보세요
상세정보
아세안 연합의 국가(싱가포르,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라오스, 필리핀, 브루나이, 캄보디아 등)들은 더 이상 저개발 시장이 아니라 떠오르는 ‘신흥국’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풍부한 천연자원에 번뜩이는 재능을 가진 인적 자원이 결합해 전 세계 어느 곳보다 활기 넘치는 시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미지의 늑대》는 국내 최고의 스타트업 생태학자 김영록 넥스트챌린지재단 대표의 신작으로, 경제의 패러다임 시프트를 주도할 디지털 혁신 스타트업 생태계를 추적하고 탐구하는 ‘늑대 시리즈’ 세 번째 책이다.
이번 신작에서는 비교적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아세안 신흥국 시장을 정확히 분석하고 그곳에서 성장과 혁신을 주도해나가는 스타트업과 창업가들을 소개한다. 특히 싱가포르,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등 주요 국가에서 어떤 스타트업이 생겨나고 활동하는지, 그들이 추구하는 가치가 무엇인지 누구보다 상세하고 정확하게 알려준다.
지금 세계에서 가장 활발히 혁신이 이루어지는 아세안을 배경으로 저자가 직접 목격한 창업과 신사업 현황을 생생히 기록했다. 명확한 분석과 깊이 있는 통찰로 우리나라에 필요한 비즈니스 비전과 투자 안목까지 제안하는 명저.
출판사 책 소개
[출판사 서평]
오세훈 서울시장, 임병택 경기도 시흥시장,
이석구 아시아아너스소사이어티 협회장, 성상엽 벤처기업협회 회장,
김현우 SBA서울경제진흥원 대표 추천
무한경쟁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를 점치는
스타트업 구루 김영록 대표의 새로운 통찰과 예측
인공지능을 필두로 4차 산업혁명을 아우르는 ‘디지털의 힘’이 전 세계를 바꾸고 있다. 어제보다 빠르게 변하는 오늘, 모든 국가와 기업이 변방으로 밀려나지 않으려 결연한 의지를 내보인다. 치열한 기술과 산업 경쟁 가운데서 ‘뒤처지면 죽는다’는 절박한 의식이 전 세계를 움직이고 있다.
언제나 그랬듯 ‘새로운 힘’을 가진 자가 승리를 거머쥔다. 무기의 힘을 지닌 자가 제국을 세웠고, 산업의 힘을 지닌 자가 세계 경제의 주도권을 가져왔다. 이제는 인공지능과 디지털의 힘을 가진 자가 인류의 운명을 결정할 것이다. 이러한 경쟁에서 한국은 살아남아 세계 무대에서 주도권을 가져올 수 있을까?
국내 최고의 스타트업 생태학자로 활동하며 기업 인큐베이팅과 신사업 개척에 전무후무한 공헌을 해온 김영록 넥스트챌린지재단 대표가 세계 패권과 경제 부활의 향방을 점친다. 그는 인류의 미래를 결정할 새로운 가능성과 잠재력을 동남아시아의 산업과 경제를 이끄는 주요 10개국 연합체인 ‘아세안(ASEAN)’에서 찾아냈다. 아세안은 풍부한 천연·인적 자원을 바탕으로 세계 어느 곳보다 역동적인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김영록 대표는 아세안 국가들의 새로운 먹거리 사업을 이끌어나가는 주요 스타트업을 주목한다. 디지털의 힘을 바탕으로 아세안을 혁신의 공간으로 만드는 기업가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그들의 전략과 역량을 분석한 생생한 르포 《미지의 늑대》를 완성했다.
‘미지의 늑대 군단’이 온다!
세계 중심을 향한 아세안의 맹렬한 진격!
무한경쟁의 레이스에 그 집단보다도 결연히 나아가는 아세안 스타트업들을 저자는 ‘미지의 늑대’라고 부른다. 이들은 이제껏 세계 무대의 중심에 서본 적이 없는 아세안 국가를 혁신의 주역으로 만들고 있다. 김영록 대표는 성장과 정체의 갈림길을 앞에 둔 한국 경제의 활로를 이들에게서 발견했다.
역사적으로 아세안 국가들은 서양과 동양의 문화가 섞이는 완충지대이자 무역과 경제의 허브 역할을 해왔다. 최근에는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과 중국의 일대일로 계획이 맞부딪히는 지점으로서 지정학적 가치가 더욱 커지고 있다.
세계 패권국의 매력적인 파트너가 될 아세안에 한국이 보유한 탄탄한 경제력과 세계 최상위 수준의 소프트파워가 결합한다면 그야말로 대적할 상대가 없는 게임 체인저가 탄생한다. 저자는 한국과 아세안의 경제 협력, 특히 스타트업의 혁신 동맹이 양자를 세계 무대의 거인으로 만들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현실화되는 아세안의 잠재력
스타트업 최전선에서 얻는 통찰과 경험
그동안 아세안 국가들에 대한 우리의 인식은 ‘낮은 물가, 열대 기후를 가진 관광지’를 넘어서지 못했다. 저자는 지금 격동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아세안의 현실을 직시해야만 그들과 함께 미래 지향적인 동반자 관계를 맺을 수 있다고 말한다.
아세안 국가들은 지난 수십 년 동안 우리나라가 해냈던 것보다 빠른 속도로 광범위한 사회 지형을 바꾸고 있다. 그 주역은 단연 스타트업이다. 이들은 모바일 인터넷 기술을 바탕으로 삶의 질과 비즈니스 효율을 높이는 ‘슈퍼앱’을 개발하고 있다. 슈퍼앱이란 하나의 앱만으로 여러 분야의 서비스를 함께 이용하게 하는 어플리케이션을 말한다. 휴대폰 하나만으로도 일상의 필요한 거의 모든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게 해준다.
아세안 최초의 유니콘 기업이 된 인도네시아의 고젝(GoJek)은 전자결제, 음식배달, 청소, 유통, 공유 교통, 의료, 통신 등 무려 20여 가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싱가포르에서 시작한 그랩(Grab)과 태국의 어센드머니(Ascend Money), 베트남의 VNG도 마찬가지이다. 슈퍼앱을 기반으로 아세안 스타트업들은 이전까지 부족했던 사회 인프라를 보완한다. 비즈니스 인프라가 적은 상태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실리콘밸리 기업들 같은 선진국형 스타트업보다도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혁신을 오히려 빈번하게 이뤄낸다.
《미지의 늑대》에서 저자 김영록 대표는 싱가포르,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을 포함한 아세안 10개국의 스타트업 창업과 투자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그들의 목표와 방식을 생생하고 일목요연하게 전한다.
① 싱가포르
싱가포르는 인구가 600만 명도 되지 않는 작은 섬나라지만 아시아에서 손꼽히는 ‘부자나라’다. 오래전부터 글로벌 기업의 거점이자 금융의 중심으로 이름 높았던 싱가포르는 정부 차원의 과감한 스타트업 투자를 발판 삼아 세계적 수준의 인프라를 구축했다. 현재 싱가포르 스타트업 생태계를 주도하는 정책은 ‘스타트업SG’라고 불리는 대출, 투자, 인재 육성, R&D 등의 포괄적인 지원 사업이다. 이를 바탕으로 세계 스타트업 지수에서 항상 TOP 5에 드는 막강한 경쟁력을 보이고 있다.
② 베트남
베트남은 지난 10년간 눈에 띄게 빠른 경제 성장을 보인 나라 가운데 하나다. 사회주의국가인 베트남은 국가와 공기업 주도의 스타트업 육성이 이루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베트남 스타트업 생태계를 총괄하는 곳은 기획투자부 국가혁신센터 NIC로, 디지털 비즈니스 모델을 위한 투자 유치와 인프라 구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아직은 내수 시장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지만 언젠가 싱가포르의 뒤를 이어 글로벌 진출 가능성이 가장 높을 것으로 평가된다.
③ 인도네시아
전 세계에서 네 번째로 인구가 많은 나라인 인도네시아는 최근 매년 5%대의 경제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투자자들이 주목하는 혁신적인 국가로 성장했다. 특히 아세안에서 가장 큰 규모의 디지털 경제를 자랑한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1000 스타트업 국가 운동’이라는 국가 이니셔티브를 내세우며 젊은 창업가들에게 재정 지원과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동남아시아 최대의 전자상거래 시장인 인도네시아는 온라인 쇼핑에 대한 꾸준한 수요를 바탕으로 소셜 미디어와 결합한 이커머스와 핀테크 분야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
김영록 대표가 말하는 생존의 열쇠
미래 지향적 혁신 교육과 넥스트챌린지스쿨
구글이 선정한 미래학 분야 최고의 석학인 토머스 프레이는 2030년 정도가 되면 기존 대학의 절반 이상이 붕괴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러한 교육의 빈자리를 테크기업이 차지한다는 전망도 내놓았다. 대학의 붕괴, 테크기업의 교육 진출은 미래 교육이 학문과 실무의 경계가 없는 융합의 단계에 이를 것을 예고한다.
김영록 대표는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교육’이 현재 우리 사회의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 실마리가 될 것이라 이야기한다. 그리고 그 주도권은 창업 실무 교육을 바탕으로 인공지능과 혁신의 시대를 이끌 학생을 육성하는 세계의 여러 ‘혁신대학’에 있다. 미국의 ‘미네르바대학교’와 ‘싱귤래리티대학교’, 스페인의 ‘몬드라곤대학교’, 영국의 ‘유니버시티컬리지런던’, 싱가포르의 ‘기술디자인대학교’ 등은 산학 융합과 커리큘럼 혁신을 통해 새로운 시대를 위한 창조적 인재를 길러내는 대표적인 혁신대학들이다.
김영록 대표가 이끄는 넥스트챌린지재단은 2024년 글로벌 AI & 에듀테크 서밋을 개최해 이들 혁신대학을 불러모으기도 했다. 또한 국내 최초로 스타트업 고등학교와 대학 커리큘럼을 특화한 대안교육등록기관 ‘넥스트챌린지스쿨(NCS)’를 설립해 누구보다 앞선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지의 늑대》는 넥스트챌린지재단과 넥스트챌린지스쿨, 그리고 김영록 대표의 앞선 통찰과 창조적 의지를 담아냈다. 또한 창조적 교육에 대한 예상과 구체적 제안까지 담아, 미래의 열쇠는 교육에 있다는 불변의 명제를 다시금 확인한다.
현재 25만명이 게시글을
작성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