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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두꺼운 책
출간일
2025.5.19
페이지
452쪽
상세 정보
캐나다가 지향하는 다문화주의 정신은 어디에서 시작되었을까? 때로는 이방인으로서, 때로는 검은 눈의 캐나다인으로서 날카로운 혜안을 내보이는 박순연 작가가 북미 대륙에 평생을 바친 프랑스인 사무엘 드 샹플랭의 꿈과 발자취를 따라간다. 그가 하고자 하는 얘기는 두 가지다. 그가 오늘날 캐나다의 정치적 기틀을 어떻게 다졌는지, 그리고 이상적 정치의 형태인 ‘협치'는 과연 어떠해야 하는지를.
콜럼버스의 신대륙 발견 이후 수많은 유럽인이 탐험과 정복에 나섰지만 단순한 영토 확장을 넘어 인류애와 조화를 중요시한 이는 드물었다. 이 책은 샹플랭이 조국 프랑스와 사랑하는 왕을 위해 어떤 식민지를 꿈꾸었는지, 종교적 분쟁과 외세 갈등을 극복하고자 한 그의 신념과 인본주의적 비전을 상세히 담고 있다.
상세정보
캐나다가 지향하는 다문화주의 정신은 어디에서 시작되었을까? 때로는 이방인으로서, 때로는 검은 눈의 캐나다인으로서 날카로운 혜안을 내보이는 박순연 작가가 북미 대륙에 평생을 바친 프랑스인 사무엘 드 샹플랭의 꿈과 발자취를 따라간다. 그가 하고자 하는 얘기는 두 가지다. 그가 오늘날 캐나다의 정치적 기틀을 어떻게 다졌는지, 그리고 이상적 정치의 형태인 ‘협치'는 과연 어떠해야 하는지를.
콜럼버스의 신대륙 발견 이후 수많은 유럽인이 탐험과 정복에 나섰지만 단순한 영토 확장을 넘어 인류애와 조화를 중요시한 이는 드물었다. 이 책은 샹플랭이 조국 프랑스와 사랑하는 왕을 위해 어떤 식민지를 꿈꾸었는지, 종교적 분쟁과 외세 갈등을 극복하고자 한 그의 신념과 인본주의적 비전을 상세히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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