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세니툰

서필린 지음 | 김영사 펴냄

힘세니툰 (인생은 어린이처럼)

이 책을 읽은 사람

나의 별점

읽고싶어요
16,800원 10% 15,120원

책장에 담기

게시물 작성

문장 남기기

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25.5.30

페이지

236쪽

상세 정보

한창 꿈 많고 똑 부러지게 자신의 앞날을 다져 가던 저자에게 찾아든 힘세니. 가정주부로 톡톡하게 제 역할을 해내며 돌보았고, 아이와 나눈 대화를 틈틈이 인스타툰으로 그려 왔다. 이 평범한 모자의 대화를 지켜보는 사람들은 5천, 1만······ 차츰차츰 불어나더니, 3만 명 가까이 모여들었다.

핸드폰 위 가벼운 터치 몇 번이면 온갖 콘텐츠를 볼 수 있는 세상. 그중에서 마음 바쁜 어른들의 손을 멈추게 한 것은 어린아이와 엄마의 대화 몇 줄을 그린 평범한 일상툰이었다. 왜일까? ‘히야’ 소리 절로 나오는 비범한 통찰력, 갸륵한 언어들이 어른들의 허를 찌르고 종내 감동을 선사한 덕분이다.

‘힘세니를 통해 독자가 자신의 어린이 시절을 투영하였으면. 어린 날 품었던 빛을 상기하여 살아가는 힘과 원동력을 얻었으면.’ 그런 서필린 작가의 마음이 가득 담긴 이 책은, 인스타툰에서 볼 수 없었던 단단하고 감탄스러운 새 에피소드까지 더하여 73편의 반짝이는 말의 향연을 펼쳐 놓는다.

상세 정보 더보기

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1

교육학박사  최경희님의 프로필 이미지

교육학박사 최경희

@cany

  • 교육학박사  최경희님의 힘세니툰 게시물 이미지
이윤학의 엣지 워커 
 
가장자리를 걷는 사람!
가장자리를 넓혀가는 사람! 
 
나는 나의 모교 강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친다.
내 수업을 듣는 학생들은 교양으로 신청한 학생 외 대부분의 학생들이 사범대 학생이다. 
 
교직 필수 과목 중 하나의 교과를 가르치다 보니 학교를 졸업하면 임용 준비를 하는 학생들이 대부분이다. 
 
이 책을 읽는 동안 강의실을 들어갈 때 마다 아직은 미래에 대한 전망이 희미한 그들에게 앞으로 엣지 워커가 되기를 조언했다. 
 
그들이 미래에 학교 현장이 되든 또 다른 곳이 되든, 나는 그들이 누구보다 본인이 경험하는 세상의 가장자리에서 더 넓은 세상에 먼저 도전하는 사람이 되길 바라며 이 책을 소개했다. 
 
좋은 책 한 권은 사람의 생각과 미래를 바꾼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되었다. 
 
어느 책을 읽을 때보다 이 책의 모든 페이지는 나의 작은 메모가 빽빽하다. 
 
30년 넘게 한국의 주요 증권사와 자산운용사에서 톱의 자리를 놓치지 않은 프로 직장인 이윤학이 전해주는 다양한 조언들은 사회생활에 첫 발을 대 딛기 시작하는 젊은이들은 물론 나에게도 많은 점을 시사하고 있다. 
 
책을 읽고 나니 내가 읽어 본 자기계발서 중에는 최고인 것 같다. 애널리스트 출신답게 책 전반 주제의 명확한 분석과 사고와 조언들이 뼈 때리는 소리가 들려올 정도로 울림이 강하다. 
 
인생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역산법과 시간 분배에 대한 이야기도 실천해 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인생의 목표가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은 출발과 결과가 얼마나 다른지도 공감했다.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기 전에 상대가 듣고 싶은 이야기를 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상대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먼저 들어야 한다는 현실의 진리도 다시 상기하게 되었다. 
 
나는 대학 강단에서 미래에 교사를 꿈 꾸는 학생들에게 강단에서의 떨림을 방지하기 위한  조건으로 내가 지금 진행할 수업에 지식적으로 얼마나 자신감이 있냐는 질문을
자신에게 던져보라고 학생들의 발표 수업 때 이야기 한다. 
 
이 책을 읽고 나니 자신의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기 위해 개인이 얼마나 노력하고 진심으로 그 일에 다가서야 하는지 깊이 반성하게도 되었다. 
 
그리고 현재 본인이 다니고 있는 직장에 대한 생각도 바꾸게 해 준다.
직장 생활에서 하는 일은 새로운 세상을 보게 한다. 또한 새로운 사람과 기회를 만날 수 있고, 일을 하면서 공짜로 깊고 다양하고도 새로운 기술을 배울 수 있다는 것이다. 즉 월급만 받고 회사를 다니면 손해라는 것이다. 직장에서의 인간관계와 네트워크로 새로운 기회를 만들라는 것이다. 
 
주식시장에서 파란 넥타이는 매지 않는 것이 불문율이라는 재미있는 사실도 발견한다. 주식시장에서 빨간색은 주가 상승, 파란색은 주가 하락^^ 
 
벼룩 효과! 에 의해 스스로 정한 엣지를 절대로 넘어서려고 하지 않는 엣지스럽게 않게 살아가는 사람들에 대한 조언까지....... 
 
"세상에서 가장 못난 사람은 실패한 사람이 아니라, 시도하지 않은 사람이라고 합니다. 성공도 실패도 시도해야 나옵니다" 
 
"일과 관계된, 그리고 무관한 모임을 각각 하나 이상 만들어보세요. 나를 프로로 만들고, 내 가치를 알리는 좋은 채널이 될 것입니다"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라. 그러지 못하면 본인의 성장은 물론 회사의 성장도 없다. 그 시간을 확보하지 못하면 너는 끌려가는 인생이고, 꼭두각시 인형에 불과하다" 
 
"1분 늦는 것 보다 한 시간 빠른 것이 낫다" 
 
"남들이 인정해주고 객관적인 평가를 할 수 있는 방식으로 본인의 가치를 높여라" 
 
"모임이 의미가 있으려면 목적이 명확하고, 정기적으로 만나야 하며, 내가 주도적이어야 한다" 
 
책 안에 너무 좋은 생각들이 많아서 나는 이 책을 꼭 젊은이들이 읽기를 바란다. 좌절하고 미래가 불확실하다고 생각하는 그 시점이 시작이라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될 것이다.  
 
꿈을 이룰 수 있다면 과감하게 이직하고, 이직은 한편으로는 성장을 위한 기회의 사다리며, 쫓겨나듯 떠나지 말고 당당하게 떠나라! 
 
"시간 약속은 평생, 매일 일어나는 중요한 행사"다는 말이 책의 마지막 페이지를 덮는 순간까지 울림으로 다가온다. 
 
우리 모두에게 좋은 자기계발서라는 생각을 하면서 나의 생각도 마무리한다. 
 
#이윤학의엣지워커 #이윤학 #자기계발서 #엣지워커 #자기계발 #성장 #변화 #직장인 #김영사 #책스타그램 #마인드셋 #경계 #독서 #독서모임 #리포트 #커리어 #가치 
#모멘텀 #공부 #평생교육

힘세니툰

서필린 지음
김영사 펴냄

1일 전
0
집으로 대여
구매하기
지금 첫 대여라면 배송비가 무료!

상세정보

한창 꿈 많고 똑 부러지게 자신의 앞날을 다져 가던 저자에게 찾아든 힘세니. 가정주부로 톡톡하게 제 역할을 해내며 돌보았고, 아이와 나눈 대화를 틈틈이 인스타툰으로 그려 왔다. 이 평범한 모자의 대화를 지켜보는 사람들은 5천, 1만······ 차츰차츰 불어나더니, 3만 명 가까이 모여들었다.

핸드폰 위 가벼운 터치 몇 번이면 온갖 콘텐츠를 볼 수 있는 세상. 그중에서 마음 바쁜 어른들의 손을 멈추게 한 것은 어린아이와 엄마의 대화 몇 줄을 그린 평범한 일상툰이었다. 왜일까? ‘히야’ 소리 절로 나오는 비범한 통찰력, 갸륵한 언어들이 어른들의 허를 찌르고 종내 감동을 선사한 덕분이다.

‘힘세니를 통해 독자가 자신의 어린이 시절을 투영하였으면. 어린 날 품었던 빛을 상기하여 살아가는 힘과 원동력을 얻었으면.’ 그런 서필린 작가의 마음이 가득 담긴 이 책은, 인스타툰에서 볼 수 없었던 단단하고 감탄스러운 새 에피소드까지 더하여 73편의 반짝이는 말의 향연을 펼쳐 놓는다.

출판사 책 소개

“우리는 모두 반짝이는 어린이였고, 사실은 그때 다 배웠다.”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작디작은 비범함!
순수하고 통찰력 있는, 꼬마 ‘힘세니’의 말을 그러모은 그림 에세이.

한창 꿈 많고 똑 부러지게 자신의 앞날을 다져 가던 저자에게 찾아든 힘세니. 가정주부로 톡톡하게 제 역할을 해내며 돌보았고, 아이와 나눈 대화를 틈틈이 인스타툰으로 그려 왔다. 이 평범한 모자의 대화를 지켜보는 사람들은 5천, 1만······ 차츰차츰 불어나더니, 3만 명 가까이 모여들었다.
핸드폰 위 가벼운 터치 몇 번이면 온갖 콘텐츠를 볼 수 있는 세상. 그중에서 마음 바쁜 어른들의 손을 멈추게 한 것은 어린아이와 엄마의 대화 몇 줄을 그린 평범한 일상툰이었다. 왜일까? ‘히야’ 소리 절로 나오는 비범한 통찰력, 갸륵한 언어들이 어른들의 허를 찌르고 종내 감동을 선사한 덕분이다.
‘힘세니를 통해 독자가 자신의 어린이 시절을 투영하였으면. 어린 날 품었던 빛을 상기하여 살아가는 힘과 원동력을 얻었으면.’ 그런 서필린 작가의 마음이 가득 담긴 이 책은, 인스타툰에서 볼 수 없었던 단단하고 감탄스러운 새 에피소드까지 더하여 73편의 반짝이는 말의 향연을 펼쳐 놓는다.

“기어다니던 내 아기에게 걸음마를 가르쳐 준 나는
지금 내 어린이로부터 걷는 법을 다시 배운다.”

어른에게 용기와 놀라움을 주는 꼬마 힘세니의 말, 말, 말.
꾸준한 독자 요청에 힘입은 ‘힘세니 어록’, 드디어 출간!

‘가족은 짐이 맞아. 무겁지만 살면서 필요한 거라서 꼭 있어야 해.’ 하는 아이. 후숙 중인 망고 몇 알 보며 ‘이미 수확돼도 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군!’ 하는 아이. 본명보다 태명이 더 유명한 바로 그 아이, ‘힘세니’의 말들이 모여 《힘세니툰: 인생은 어린이처럼》으로 출간되었다.
아이들은 가끔씩 깜짝 놀랄 만한 생각으로 어른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는데, 저자 역시 아들 ‘힘세니’가 일상 속 작은 깨달음을 얻은 순간, 위로의 말을 건넸던 순간 등을 포착하여 틈틈이 인스타툰으로 그려 왔다. 단순 육아 콘텐츠, 부모와 자식의 일반적 대화 수준을 넘어서며 ‘이건 진짜 아이가 할 말은 아니다’, ‘아이가 엄마 응원한다고 할 때, 마치 나를 응원하는 것 같다’는 팔로워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고, 지속적인 출간 요청이 이어지며 단행본으로 독자 앞에 선다.
원화는 먹색의 선과 단순한 구도의 조합이지만, 이 책에서는 다양한 구도와 장면, 색상으로 풍성하게 꾸며진다. 꼬마 힘세니가 직접 고안한 ‘우리 가족 사랑법’을 스페셜 에피소드로 삽입했고, ‘힘세니의 작품(시화, 그림 등)’을 연관된 에피소드와 함께 넣어 재미를 더했다. 또한 인스타그램과 이전 단행본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에피소드를 더하여, 총 73편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수록했다.

아이와 어떻게 대화의 물꼬를 틀지 고민이라면
총명해 보이는 ‘그 집 애’ 어떻게 사나 궁금한 적 있었다면

몸은 힘들고 마음은 바쁜 어른들의 손을 멈추게 한 이 평범한 모자 간의 일상, 어찌 이토록 오래 사랑받아 왔을까? 그 기저에는 ‘성숙한 대화 방식’이 깔려 있다.
‘밥’이라는 친숙한 주제부터 ‘사랑과 깨달음’과 같은 추상적인 주제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다루는 힘세니와 엄마의 이야기는 자녀와의 대화를 고민하는 학부모에게 귀감이 된다. 신화 속 유니콘처럼 느껴지는 ‘엄마친구아들’, ‘옆집 걔’는 아직도 내 주변에 숱하지만 정작 그들이 어떻게 자라고, 말하고, 행동하는지는 곁에서 지켜볼 수 없지 않은가. 그때 힘세니와 엄마의 대화는 다시 한번 힌트가 되어 준다.
학급이라는 집단, 모둠 학습이 주가 되는 학교생활에서 필요한 최소한의 사회성 또한 가정에서 만들어지지만 어디에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어려워하는 부모가 많다. 그렇다면 이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단연 ‘대화법’을 익히는 것일 테다.

유치원, 학교, 가정 곳곳에서 파생되는 관계에 대한 고민 그리고 과업들을 힘세니는 미니 사이즈로 체험 중이고, 이 과정에서 ‘어린애 취급’하지 않는 부모와의 동등한 대화에서 다양한 생각을 다지고 숙성시켰다. 이때 터져 나온 아이의 순수한 깨달음, 위로, 사랑의 말들은 구독자의 마음을 울렸다. 매 게시글에 하트 천 개는 가뜬히 받는 힘세니툰. 이런 찐독자들의 관심과 사랑이 이어지는 것은 바로 이 진정성 어린 대화 덕분이다.
‘히야’ 소리 절로 나오는 비범한 통찰력, 갸륵한 언어가 담긴 이 책을 통해 모든 독자가 자신의 어린 날을 상기하여, 매일매일 활기차게 도전하고 나아가던 그 빛을 다시금 마주하길 바란다. 책임질 것이 많은 어른이기 전에 그저 ‘나’였고, 매일이 신나는 모험이고 사랑받는 ‘아이’였던 그 시절을 떠올리면서.

무제한 대여 혜택 받기

현재 25만명이 게시글을
작성하고 있어요

나와 비슷한 취향의 회원들이 작성한
FLYBOOK의 더 많은 게시물을 확인해보세요.

지금 바로 시작하기

플라이북 앱에서
10% 할인받고 구매해 보세요!

지금 구매하러 가기

더 많은 글을 보고 싶다면?

게시물 더보기
웹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