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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25.5.30
페이지
236쪽
상세 정보
한창 꿈 많고 똑 부러지게 자신의 앞날을 다져 가던 저자에게 찾아든 힘세니. 가정주부로 톡톡하게 제 역할을 해내며 돌보았고, 아이와 나눈 대화를 틈틈이 인스타툰으로 그려 왔다. 이 평범한 모자의 대화를 지켜보는 사람들은 5천, 1만······ 차츰차츰 불어나더니, 3만 명 가까이 모여들었다.
핸드폰 위 가벼운 터치 몇 번이면 온갖 콘텐츠를 볼 수 있는 세상. 그중에서 마음 바쁜 어른들의 손을 멈추게 한 것은 어린아이와 엄마의 대화 몇 줄을 그린 평범한 일상툰이었다. 왜일까? ‘히야’ 소리 절로 나오는 비범한 통찰력, 갸륵한 언어들이 어른들의 허를 찌르고 종내 감동을 선사한 덕분이다.
‘힘세니를 통해 독자가 자신의 어린이 시절을 투영하였으면. 어린 날 품었던 빛을 상기하여 살아가는 힘과 원동력을 얻었으면.’ 그런 서필린 작가의 마음이 가득 담긴 이 책은, 인스타툰에서 볼 수 없었던 단단하고 감탄스러운 새 에피소드까지 더하여 73편의 반짝이는 말의 향연을 펼쳐 놓는다.
상세정보
한창 꿈 많고 똑 부러지게 자신의 앞날을 다져 가던 저자에게 찾아든 힘세니. 가정주부로 톡톡하게 제 역할을 해내며 돌보았고, 아이와 나눈 대화를 틈틈이 인스타툰으로 그려 왔다. 이 평범한 모자의 대화를 지켜보는 사람들은 5천, 1만······ 차츰차츰 불어나더니, 3만 명 가까이 모여들었다.
핸드폰 위 가벼운 터치 몇 번이면 온갖 콘텐츠를 볼 수 있는 세상. 그중에서 마음 바쁜 어른들의 손을 멈추게 한 것은 어린아이와 엄마의 대화 몇 줄을 그린 평범한 일상툰이었다. 왜일까? ‘히야’ 소리 절로 나오는 비범한 통찰력, 갸륵한 언어들이 어른들의 허를 찌르고 종내 감동을 선사한 덕분이다.
‘힘세니를 통해 독자가 자신의 어린이 시절을 투영하였으면. 어린 날 품었던 빛을 상기하여 살아가는 힘과 원동력을 얻었으면.’ 그런 서필린 작가의 마음이 가득 담긴 이 책은, 인스타툰에서 볼 수 없었던 단단하고 감탄스러운 새 에피소드까지 더하여 73편의 반짝이는 말의 향연을 펼쳐 놓는다.
출판사 책 소개
“우리는 모두 반짝이는 어린이였고, 사실은 그때 다 배웠다.”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작디작은 비범함!
순수하고 통찰력 있는, 꼬마 ‘힘세니’의 말을 그러모은 그림 에세이.
한창 꿈 많고 똑 부러지게 자신의 앞날을 다져 가던 저자에게 찾아든 힘세니. 가정주부로 톡톡하게 제 역할을 해내며 돌보았고, 아이와 나눈 대화를 틈틈이 인스타툰으로 그려 왔다. 이 평범한 모자의 대화를 지켜보는 사람들은 5천, 1만······ 차츰차츰 불어나더니, 3만 명 가까이 모여들었다.
핸드폰 위 가벼운 터치 몇 번이면 온갖 콘텐츠를 볼 수 있는 세상. 그중에서 마음 바쁜 어른들의 손을 멈추게 한 것은 어린아이와 엄마의 대화 몇 줄을 그린 평범한 일상툰이었다. 왜일까? ‘히야’ 소리 절로 나오는 비범한 통찰력, 갸륵한 언어들이 어른들의 허를 찌르고 종내 감동을 선사한 덕분이다.
‘힘세니를 통해 독자가 자신의 어린이 시절을 투영하였으면. 어린 날 품었던 빛을 상기하여 살아가는 힘과 원동력을 얻었으면.’ 그런 서필린 작가의 마음이 가득 담긴 이 책은, 인스타툰에서 볼 수 없었던 단단하고 감탄스러운 새 에피소드까지 더하여 73편의 반짝이는 말의 향연을 펼쳐 놓는다.
“기어다니던 내 아기에게 걸음마를 가르쳐 준 나는
지금 내 어린이로부터 걷는 법을 다시 배운다.”
어른에게 용기와 놀라움을 주는 꼬마 힘세니의 말, 말, 말.
꾸준한 독자 요청에 힘입은 ‘힘세니 어록’, 드디어 출간!
‘가족은 짐이 맞아. 무겁지만 살면서 필요한 거라서 꼭 있어야 해.’ 하는 아이. 후숙 중인 망고 몇 알 보며 ‘이미 수확돼도 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군!’ 하는 아이. 본명보다 태명이 더 유명한 바로 그 아이, ‘힘세니’의 말들이 모여 《힘세니툰: 인생은 어린이처럼》으로 출간되었다.
아이들은 가끔씩 깜짝 놀랄 만한 생각으로 어른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는데, 저자 역시 아들 ‘힘세니’가 일상 속 작은 깨달음을 얻은 순간, 위로의 말을 건넸던 순간 등을 포착하여 틈틈이 인스타툰으로 그려 왔다. 단순 육아 콘텐츠, 부모와 자식의 일반적 대화 수준을 넘어서며 ‘이건 진짜 아이가 할 말은 아니다’, ‘아이가 엄마 응원한다고 할 때, 마치 나를 응원하는 것 같다’는 팔로워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고, 지속적인 출간 요청이 이어지며 단행본으로 독자 앞에 선다.
원화는 먹색의 선과 단순한 구도의 조합이지만, 이 책에서는 다양한 구도와 장면, 색상으로 풍성하게 꾸며진다. 꼬마 힘세니가 직접 고안한 ‘우리 가족 사랑법’을 스페셜 에피소드로 삽입했고, ‘힘세니의 작품(시화, 그림 등)’을 연관된 에피소드와 함께 넣어 재미를 더했다. 또한 인스타그램과 이전 단행본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에피소드를 더하여, 총 73편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수록했다.
아이와 어떻게 대화의 물꼬를 틀지 고민이라면
총명해 보이는 ‘그 집 애’ 어떻게 사나 궁금한 적 있었다면
몸은 힘들고 마음은 바쁜 어른들의 손을 멈추게 한 이 평범한 모자 간의 일상, 어찌 이토록 오래 사랑받아 왔을까? 그 기저에는 ‘성숙한 대화 방식’이 깔려 있다.
‘밥’이라는 친숙한 주제부터 ‘사랑과 깨달음’과 같은 추상적인 주제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다루는 힘세니와 엄마의 이야기는 자녀와의 대화를 고민하는 학부모에게 귀감이 된다. 신화 속 유니콘처럼 느껴지는 ‘엄마친구아들’, ‘옆집 걔’는 아직도 내 주변에 숱하지만 정작 그들이 어떻게 자라고, 말하고, 행동하는지는 곁에서 지켜볼 수 없지 않은가. 그때 힘세니와 엄마의 대화는 다시 한번 힌트가 되어 준다.
학급이라는 집단, 모둠 학습이 주가 되는 학교생활에서 필요한 최소한의 사회성 또한 가정에서 만들어지지만 어디에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어려워하는 부모가 많다. 그렇다면 이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단연 ‘대화법’을 익히는 것일 테다.
유치원, 학교, 가정 곳곳에서 파생되는 관계에 대한 고민 그리고 과업들을 힘세니는 미니 사이즈로 체험 중이고, 이 과정에서 ‘어린애 취급’하지 않는 부모와의 동등한 대화에서 다양한 생각을 다지고 숙성시켰다. 이때 터져 나온 아이의 순수한 깨달음, 위로, 사랑의 말들은 구독자의 마음을 울렸다. 매 게시글에 하트 천 개는 가뜬히 받는 힘세니툰. 이런 찐독자들의 관심과 사랑이 이어지는 것은 바로 이 진정성 어린 대화 덕분이다.
‘히야’ 소리 절로 나오는 비범한 통찰력, 갸륵한 언어가 담긴 이 책을 통해 모든 독자가 자신의 어린 날을 상기하여, 매일매일 활기차게 도전하고 나아가던 그 빛을 다시금 마주하길 바란다. 책임질 것이 많은 어른이기 전에 그저 ‘나’였고, 매일이 신나는 모험이고 사랑받는 ‘아이’였던 그 시절을 떠올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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