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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길을 걷다
야마모토 후미오 지음
창해
 펴냄
9,500 원
8,5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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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쪽 | 2008-01-21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너무나 섬세하고 감각적인 문장을 구사하는 한편, 무자비할 정도로 냉정한 시선으로 20~30대 여성들의 심리를 그려온 소설가 야마모토 후미오. 장편소설 <여자, 길을 걷다>에서 그녀는, '자신의 인생을 희생하지 않는' 모녀 삼대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1967년부터 2027년까지 10년 단위로 나눈 일곱 챕터에, 매번 다른 화자가 등장하여 한 여성의 일대기를 그려나간다.<BR> <BR> 식구들의 귀여움을 한 몸에 받으며 살았던 7세의 데마리. 하지만 자신이 좋아했던 언니가 엄마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그녀의 삶이 틀어지기 시작한다. 자기밖에 모르는 엄마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아등바등 살았던 17세. 그리고 행복하리라 믿고 시작했던 27세의 결혼. 하지만 37세에 그녀는 가정을 버리고 소꿉친구와 사랑의 도피 행각을 벌인다. 그러나 그런 그녀에게 찾아온 그후의 삶은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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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여름의 소리 _ 1967년
이제 자유를 찾아 떠나리라 _ 1977년
농밀한 꿈 _ 1987년
낙화유수(落花流水) _ 1997년
무비 문(movie moon) _ 2007년
다시 꿈길을 걸어가다 _ 2017년
해바라기는 해를 향한다 _ 2027년

해설 / 잇세 오가타
옮긴이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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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야마모토 후미오
1962년 요코하마 출생. 가나가와 대학교 경제학부를 졸업한 뒤, 직장 생활을 하다가 1987년 첫 소설 《프리미엄 풀의 나날プレミアム·プ-ルの日-》로 코발트노벨 대상 가작을 수상하며 소녀소설 작가로서의 길을 걷게 되었다. 1992년, 《파인애플 저편パイナップルの彼方》 발표를 계기로 일반 소설로 방향을 전환하여, 이후 1999년 《러브홀릭戀愛中毒》으로 제20회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신인상, 2001년 《플라나리아プラナリア》로 제124회 나오키상을 수상했다. 대표작으로는 소설 《내 나이 서른하나ファ-スト·プライオリティ-》 《절대 울지 않아絶對泣かない》 《슈거리스 러브シュガ-レス·ラヴ》 《블랙 티ブラック·ティ-》 《지혼식紙婚式》 《울게 될 거야きっと、君は泣く》 등이 있고, 에세이 《그리고 나는 혼자가 되었다そして私は1人になった》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위해かなえられない戀のために》 등이 있다. 우울증 치료를 목적으로 집필 활동을 중단했으나, 2007년 에세이집 《재혼생활再婚生活》을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재개했다. 작품 다수가 영화 혹은 드라마,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며 큰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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