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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책
출간일
2008.7.15
페이지
86쪽
상세 정보
수업 시간에 멍청이라며 망신을 준 선생님, 진지한 충고를 비웃으며 무시한 이웃 사람들……. 어른들의 잔소리와 권위에 화조차 마음대로 내지 못하던 아이들을 위해 로알드 달이 준비한 선물은 바로 <요술 손가락>이다. 여덟 살 여자 아이는 신비한 힘을 가진 요술 손가락을 휘둘러 그저 재미로 사냥을 즐기며 동물을 죽이던 그레그 씨 가족을 '새'로 변하게 만든다.
덕분에 그레그 씨 가족은 오들오들 떨며 둥지에서 잠들고, 사냥 당하는 공포를 맛보면서 점점 자신들의 잘못을 깨닫게 된다. 엉뚱하고 기발한 발상에, 못된 사람은 벌주고야 마는 통쾌한 결말까지 걸출한 이야기꾼 로알드 달의 매력은 변함이 없다. 신비로운 힘에 대한 동경, 부당한 일에 대한 분노 등 어린이들의 마음을 누구보다도 잘 이해하고 있는 로알드 달은 요술 손가락의 힘을 빌려 신 나는 복수극을 펼쳐 보인다.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으로 빨려 들어가 무시무시하지만 시원한 결말에 이르면 아이들은 즐거움과 교훈, 대리만족을 두루두루 얻게 된다. 또한 <요술 손가락>은 '분노'의 의미에 대해 곰곰이 생각하도록 한다. 부정적인 감정으로만 여겨졌던 분노가 올바른 방향으로, 올바른 방법으로 표출될 때 진정한 '힘'이 될 수 있음을 이야기한다.
정당한 분노는 옳지 못한 일을 바로잡는 원동력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보여 주는 것이다. 아울러 로알드 달의 많은 작품을 함께 작업했던 퀜틴 블레이크는 <요술 손가락>에서도 자유롭고 재치 넘치는 그림을 선보이며 유쾌한 이야기에 생생한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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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시간에 멍청이라며 망신을 준 선생님, 진지한 충고를 비웃으며 무시한 이웃 사람들……. 어른들의 잔소리와 권위에 화조차 마음대로 내지 못하던 아이들을 위해 로알드 달이 준비한 선물은 바로 <요술 손가락>이다. 여덟 살 여자 아이는 신비한 힘을 가진 요술 손가락을 휘둘러 그저 재미로 사냥을 즐기며 동물을 죽이던 그레그 씨 가족을 '새'로 변하게 만든다.
덕분에 그레그 씨 가족은 오들오들 떨며 둥지에서 잠들고, 사냥 당하는 공포를 맛보면서 점점 자신들의 잘못을 깨닫게 된다. 엉뚱하고 기발한 발상에, 못된 사람은 벌주고야 마는 통쾌한 결말까지 걸출한 이야기꾼 로알드 달의 매력은 변함이 없다. 신비로운 힘에 대한 동경, 부당한 일에 대한 분노 등 어린이들의 마음을 누구보다도 잘 이해하고 있는 로알드 달은 요술 손가락의 힘을 빌려 신 나는 복수극을 펼쳐 보인다.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으로 빨려 들어가 무시무시하지만 시원한 결말에 이르면 아이들은 즐거움과 교훈, 대리만족을 두루두루 얻게 된다. 또한 <요술 손가락>은 '분노'의 의미에 대해 곰곰이 생각하도록 한다. 부정적인 감정으로만 여겨졌던 분노가 올바른 방향으로, 올바른 방법으로 표출될 때 진정한 '힘'이 될 수 있음을 이야기한다.
정당한 분노는 옳지 못한 일을 바로잡는 원동력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보여 주는 것이다. 아울러 로알드 달의 많은 작품을 함께 작업했던 퀜틴 블레이크는 <요술 손가락>에서도 자유롭고 재치 넘치는 그림을 선보이며 유쾌한 이야기에 생생한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출판사 책 소개
누군가에게 크게 화를 내 본 적 있나요?
이 시대 최고의 이야기꾼 로알드 달이 들려주는 흥미진진하고 통쾌한 이야기!
수업 시간에 멍청이라며 망신을 준 선생님, 진지한 충고를 비웃으며 무시한 이웃 사람들…….
정말 정말 머리끝까지 화가 날 때엔 어떡해야 할까요? 그냥 이대로 참아야 하는 걸까요?
자, 이럴 땐 오른쪽 집게손가락을 똑바로 편 다음, 나를 화나게 한 사람을 향해 휘둘러보세요.
그러면 번개 같은 광선이 빠지지직 뿜어져 나와서 선생님에겐 길고 검은 콧수염과 털이 북슬북슬한 꼬리를 달아 주고, 이웃집 사람들은 새로 만들어 버린답니다.
“쪼그만 게 어디서 말대꾸야?”
“어른들 일에 참견 말고 가만히 있어!”
“네가 뭘 안다고 그러니?”
어른들의 잔소리와 권위에 화조차 마음대로 내지 못하던 아이들을 위해 로알드 달이 준비한 선물은 바로 『요술 손가락』입니다. 억울한 일을 당했을 때, 옳지 못한 일에 화가 났을 때 알아서 척척 해결해 주는 신기한 힘을 가진 ‘요술 손가락’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찰리와 초콜릿 공장』에서 버릇없고 제멋대로인 아이들을 따끔하게 혼내주고, 『제임스와 슈퍼 복숭아』에서 제임스를 괴롭히던 못된 고모들을 멋지게 골탕 먹였던 로알드 달이 이번에는 『요술 손가락』을 선보입니다. 여덟 살 여자 아이는 신비한 힘을 가진 요술 손가락을 휘둘러 그저 재미로 사냥을 즐기며 동물을 죽이던 그레그 씨 가족을 ‘새’로 변하게 만듭니다. 덕분에 그레그 씨 가족은 오들오들 떨며 둥지에서 잠들고, 사냥 당하는 공포를 맛보면서 점점 자신들의 잘못을 깨닫게 되지요.
엉뚱하고 기발한 발상에, 못된 사람은 벌주고야 마는 통쾌한 결말까지 걸출한 이야기꾼 로알드 달의 매력은 변함이 없습니다. 신비로운 힘에 대한 동경, 부당한 일에 대한 분노 등 어린이들의 마음을 누구보다도 잘 이해하고 있는 로알드 달은 요술 손가락의 힘을 빌려 신 나는 복수극을 펼쳐 보입니다.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으로 빨려 들어가 무시무시하지만 시원한 결말에 이르면 아이들은 즐거움과 교훈, 대리만족을 두루두루 얻게 됩니다. 그리고 이것은 아이들이 나름의 방식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힘이 되겠지요.
또한 『요술 손가락』은 ‘분노’의 의미에 대해 곰곰이 생각하도록 합니다. 부정적인 감정으로만 여겨졌던 분노가 올바른 방향으로, 올바른 방법으로 표출될 때 진정한 ‘힘’이 될 수 있음을 이야기합니다. 정당한 분노는 옳지 못한 일을 바로잡는 원동력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보여 줍니다.
로알드 달의 많은 작품을 함께 작업했던 퀜틴 블레이크는 『요술 손가락』에서도 자유롭고 재치 넘치는 그림을 선보이며 유쾌한 이야기에 생생한 활력을 불어 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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