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스 2세

김은희 지음 | 북스 펴냄

엘리자베스 2세 (영국의 진정한 보석)

나의 별점

읽고싶어요
0원 10% 0원

책장에 담기

게시물 작성

문장 남기기

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12.12.14

페이지

0쪽

상세 정보

상세 정보 더보기

추천 게시물

LGO님의 프로필 이미지

LGO

@gaon__lee0819

  • LGO님의 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 게시물 이미지
  • LGO님의 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 게시물 이미지
- 수능 고득점을 목표로 교과서에서 짧은 부분으로만 수백 번을 접한 난쏘공을 소설 전 분량을 읽은 건 처음이라 스스로에도 뜻깊은 독서였다.
- 어느 부분에서 문제가 출제될지에만 탐닉한 소설의 전개는 등한시했는데, 난장이 자녀 세 남매의 시점으로 차례대로 진행된 것도 인상적.
- 112p의 “눈물 냄새”는 뇌리에 오랫동안 박힐 듯한 표현이다. 1970년대 핍박받던 노동자가 풍기는 울부짖음과 그로 비롯한 냄새를 짧으면서도 강렬한 두 단어로 나타냈기 때문이다.
- 「잘못은 신에게도 있다」 단편에서 노동자와 사측의 첨예한 대립이 펼쳐지는 회의록 내용이 서술되고 있다. 회의록 중간중간 과거에 있었던 난장이 가족의 대화 병기는 노동자의 낮은 지위를 극명히 드러내 슬픔을 자아낸다.
- 낮은 이들의 희망을 염원하는 데서 작품이 서술된 것이지만, 책 후반부 두 개의 평론 중 첫 번째 것이 상당히 거슬린다. 말하고자 하는 주제는 알겠으나 온갖 어려운 단어와 표현을 쓰며 작품의 메시지를 빌미로 자신의 지식을 뽐내려 하는 것 같아 불쾌하다. 좋은 작품의 몰입하려는 것을 노교수의 허세가 방해하고 있다.
- 두 번째 평론도 썩 쉽게 서술된 건 아니지만 첫 번째 것과 대비효과 덕분인지 더 잘 읽히는 편이다.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도 앞의 평론보다 분명히 드러난다.

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

조세희 지음
이성과힘 펴냄

6분 전
0
제제님의 프로필 이미지

제제

@ohzeze

경제, 투자의 문턱 언저리쯤에서 서성이던 내게 그를 넘어가서 더 알고 싶은 의지을 안겨준 책이다. 기본적인 개념을 역사와 엮어 전달해줘서 내내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미치도록 보고 싶었던 돈의 얼굴

조현영 외 1명 지음
영진.com(영진닷컴) 펴냄

51분 전
0
제제님의 프로필 이미지

제제

@ohzeze

  • 제제님의 미치도록 보고 싶었던 돈의 얼굴 게시물 이미지

미치도록 보고 싶었던 돈의 얼굴

조현영 외 1명 지음
영진.com(영진닷컴) 펴냄

읽었어요
51분 전
0

이런 모임은 어때요?

집으로 대여
구매하기
지금 첫 대여라면 배송비가 무료!

상세정보

무제한 대여 혜택 받기

현재 25만명이 게시글을
작성하고 있어요

나와 비슷한 취향의 회원들이 작성한
FLYBOOK의 더 많은 게시물을 확인해보세요.

지금 바로 시작하기

플라이북 앱에서
10% 할인받고 구매해 보세요!

지금 구매하러 가기

더 많은 글을 보고 싶다면?

게시물 더보기
웹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