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요란한 행복

우은빈 지음 | 21세기북스 펴냄

가장 요란한 행복 (슬프고도 반짝이는 나의 죽음이 알려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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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5.5.14

페이지

284쪽

상세 정보

하루아침에 머리뼈 절반이 사라지고 말과 단어를 전부 잃어버리게 된다면 어떨까?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죽음 앞에서 진심으로 웃을 수 있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 유튜브 채널 ‘우자까’로 10년 차 승무원에서 은행원, 작가를 거쳐 월 1500만 원 수입을 달성한 스타 강사로의 도약을 앞두고 있던 저자는 불의의 사고로 하루아침에 송두리째 바뀐 인생을 맞닥뜨린다. 좌뇌 95% 손상, 척추 골절, 언어장애와 인지장애까지, 사고 직후 다시 삶을 제대로 마주하기 위해 치열하게 울고 웃었던 1년간의 기록을 책에 담았다.

죽을지도 모른다는 공포, 평생 장애와 함께 살아야 한다는 두려움, 차라리 전부 포기하고 싶다는 절망에 꺾이지 않기 위해 저자는 기록을 시작했다. 4차례의 응급 수술, 20%의 희박한 생존 확률을 뚫고 겨우 눈을 뜬 순간, 죽음의 공포가 덮쳐 와도 웃음을 잃지 않았던 이유를 저자 특유의 명랑한 문체로 그렸다.

사라진 반쪽 머리와 어눌해진 말투에 차가운 비난이 쏟아지기도 했지만, 그보다 더 많은 응원과 사랑이 사람 우은빈을 밝은 세상으로 이끌었다. 거울 속 찌그러진 나의 반쪽 머리를 사랑하기, 용기와 사랑을 받으려고만 하기보다는 먼저 마음을 열고 다가가기, 곁을 지켜주는 남편, 가족, 친구와 여러분을 온 마음으로 사랑하기. 외롭고 힘든 하루하루 속에서 긍정과 웃음, 용기를 잃지 않고 가장 요란하게 나만의 행복을 찾아나가고 싶은 모든 사람에게 ‘우자까표’ 응원을 건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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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요란한 행복

우은빈 지음
21세기북스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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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아침에 머리뼈 절반이 사라지고 말과 단어를 전부 잃어버리게 된다면 어떨까?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죽음 앞에서 진심으로 웃을 수 있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 유튜브 채널 ‘우자까’로 10년 차 승무원에서 은행원, 작가를 거쳐 월 1500만 원 수입을 달성한 스타 강사로의 도약을 앞두고 있던 저자는 불의의 사고로 하루아침에 송두리째 바뀐 인생을 맞닥뜨린다. 좌뇌 95% 손상, 척추 골절, 언어장애와 인지장애까지, 사고 직후 다시 삶을 제대로 마주하기 위해 치열하게 울고 웃었던 1년간의 기록을 책에 담았다.

죽을지도 모른다는 공포, 평생 장애와 함께 살아야 한다는 두려움, 차라리 전부 포기하고 싶다는 절망에 꺾이지 않기 위해 저자는 기록을 시작했다. 4차례의 응급 수술, 20%의 희박한 생존 확률을 뚫고 겨우 눈을 뜬 순간, 죽음의 공포가 덮쳐 와도 웃음을 잃지 않았던 이유를 저자 특유의 명랑한 문체로 그렸다.

사라진 반쪽 머리와 어눌해진 말투에 차가운 비난이 쏟아지기도 했지만, 그보다 더 많은 응원과 사랑이 사람 우은빈을 밝은 세상으로 이끌었다. 거울 속 찌그러진 나의 반쪽 머리를 사랑하기, 용기와 사랑을 받으려고만 하기보다는 먼저 마음을 열고 다가가기, 곁을 지켜주는 남편, 가족, 친구와 여러분을 온 마음으로 사랑하기. 외롭고 힘든 하루하루 속에서 긍정과 웃음, 용기를 잃지 않고 가장 요란하게 나만의 행복을 찾아나가고 싶은 모든 사람에게 ‘우자까표’ 응원을 건넨다.

출판사 책 소개

‘스브스뉴스’ 조회수 284만 회, 응원 댓글 5천 개의 주인공!
월 1500만 원 스타 강사에서 ‘명칭 실어증’ 언어장애 유튜버가 되기까지
죽음의 끝에서 반쪽 머리로 만난 찬란한 삶의 한 조각


하루아침에 머리뼈 절반이 사라지고 말과 단어를 전부 잃어버리게 된다면 어떨까?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죽음 앞에서 진심으로 웃을 수 있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 유튜브 채널 ‘우자까’로 10년 차 승무원에서 은행원, 작가를 거쳐 월 1500만 원 수입을 달성한 스타 강사로의 도약을 앞두고 있던 저자는 불의의 사고로 하루아침에 송두리째 바뀐 인생을 맞닥뜨린다. 좌뇌 95% 손상, 척추 골절, 언어장애와 인지장애까지, 사고 직후 다시 삶을 제대로 마주하기 위해 치열하게 울고 웃었던 1년간의 기록을 책에 담았다.
죽을지도 모른다는 공포, 평생 장애와 함께 살아야 한다는 두려움, 차라리 전부 포기하고 싶다는 절망에 꺾이지 않기 위해 저자는 기록을 시작했다. 4차례의 응급 수술, 20%의 희박한 생존 확률을 뚫고 겨우 눈을 뜬 순간, 죽음의 공포가 덮쳐 와도 웃음을 잃지 않았던 이유를 저자 특유의 명랑한 문체로 그렸다.
사라진 반쪽 머리와 어눌해진 말투에 차가운 비난이 쏟아지기도 했지만, 그보다 더 많은 응원과 사랑이 사람 우은빈을 밝은 세상으로 이끌었다. 거울 속 찌그러진 나의 반쪽 머리를 사랑하기, 용기와 사랑을 받으려고만 하기보다는 먼저 마음을 열고 다가가기, 곁을 지켜주는 남편, 가족, 친구와 여러분을 온 마음으로 사랑하기. 외롭고 힘든 하루하루 속에서 긍정과 웃음, 용기를 잃지 않고 가장 요란하게 나만의 행복을 찾아나가고 싶은 모든 사람에게 ‘우자까표’ 응원을 건넨다.

“화창한 아침, 내 머리 반쪽이 사라졌다”
어느 날 덜컥 나를 찾아온 죽음이라는 불청객
공포와 고통을 온몸으로 견딘 그 모든 순간을 위해


2024년 1월 27일, 승무원 준비생들의 스타 강사 ‘우자까’ 우은빈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그날은 몹시도 화창한 날이었다. 강의를 위해 길을 나선 저자는 강의실이 아닌 중환자실에서 깨어났다. 보도블록에 머리를 크게 부딪혀 4차례의 응급 수술을 받았지만, 좌뇌 95%가 손상되는 것을 막을 수 없었다. 몇 차례 죽음의 고비를 넘긴 저자는 기적처럼 일주일 만에 눈을 떴다. 살아났다는 사실에 안도하기도 전에 거울 속 한쪽 머리가 찌그러지고 말도 제대로 할 수 없는 ‘낯선 우은빈’을 마주해야 했다. 웃음을 잃은 저자에게 죽음은 물었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이 고통을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지, 그럼에도 끝까지 웃을 수 있는지.
차라리 전부 포기하고 싶은 날에는 소중한 사람들과 그들의 사랑이 저자를 몇 번이고 일으켜 세웠다. 가족과 친구들은 물론이고 저자의 사고 소식을 접한 유튜브 구독자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온라인에서도 힘이 되어주었다. 스브스뉴스 인터뷰 영상은 조회수 284만 회를 기록하며 큰 주목을 받았고, 약 5천 개의 응원 댓글이 쏟아졌다. 그 응원과 사랑 앞에서 저자는 문득 깨닫게 되었다. 마냥 주저앉아 울기에는, 이대로 포기하기에는 남은 삶이 너무나도 찬란했다. 그 찬란함을 따라 걸으며 저자는 수많은 이들과 용기와 사랑을 나누었다. 죽음이 만들어 준 이 희망의 불꽃놀이를 잊지 않기 위해서, 이 축제와도 같은 삶을 더 오래오래 이어가기 위해서 『가장 요란한 행복』을 썼다.

“친애하는 나의 죽음에게, 세상에서 가장 눈부신 웃음을”
완벽하지 않아서 더욱 소중한 ‘사고 직후’ 365일의 기록들
머리가 찌그러져도, 말을 못 해도 웃을 수밖에 없었던 진짜 이유


어느 날 덜컥 찾아온 죽음은 역설적으로 삶이 빛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저자에게 보여 주었다. 『가장 요란한 행복』은 죽음의 질문에 대한 저자만의 치열하고도 요란한 대답이다. 모든 승무원 준비생들의 존경과 지지를 한몸에 받는 커리어 멘토에서 언어장애, 인지장애 판정을 받은 ‘명칭 실어증’ 환자가 되기까지. 저자는 사고 직후 겪은 몸과 마음, 그리고 인생의 변화를 숨김없이 적어 내려간다. 약 일 년 간의 험난했던 회복 과정과 장애와 차별, 비난을 딛고 일어선 용기, 그리고 절망 끝에서 피어난 소소한 행복의 순간들을 담담하면서도 유쾌하게 풀어낸다. 수려하고 정돈된 표현 대신 가장 솔직한 문장으로 생생한 이야기를 담았다.
구두나 인형 같은 간단한 단어조차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는 모습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사라진 반쪽 머리를 본 사람들의 냉담한 반응으로부터 받은 상처를 숨기지 않는다. 오히려 그 아픔을 당당히 마주하고 나의 일부로 받아들이는 과정을 통해 더욱 빛나는 존재로 나아간다. 누구나 저마다의 불완전함이 있다. 완벽하지 않아도 삶은 충분히 아름답다. 찌그러진 한쪽 머리와 어눌한 말투, 대화 사이 드문드문 생기는 공백 앞에서 주눅 들지 않는 이유는 그런 나의 모습마저 사랑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평생 제대로 말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의사의 소견과 달리 저자는 사고 반년 만에 대중 앞에 서는 기적을 만들었다. 다시 글도 쓸 수 있었다. 좋아하는 말로, 글로, 한 번 더 사람들과 이어질 수 있었다. 여전히 모두가 그를 달가워하지는 않았지만, 다정하게 손을 잡아주는 이들이 많았다. 죽음과 고통의 그림자가 드리우지 않는 더 밝은 곳으로 이끌어주는 손을 붙잡으며 저자는 도저히 웃지 않을 수 없었다고 고백한다.

“마냥 주저 앉아 울기에는 남은 삶이 너무도 찬란했다”
사람과 사람이, 사랑과 사랑이 연결될 때 비로소 시작되는 행복
그 어떤 절망도 명랑하게 넘기는 우자까표 긍정 스마일


살아감에 있어 소중한 것은 저마다 다르다. 누군가에게는 막대한 부와 좋은 일자리가,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성공과 명예가 삶의 목표일 수 있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 자유, 휴식, 그리고 좋아하는 사람들과 보내는 시간을 포기하는 일은 일견 당연하게 여겨지기도 한다. 저자 역시 승무원, 은행원을 거쳐 작가와 강사, 사업가로 승승장구하며 그런 것들을 자연스럽게 포기해왔다. 그러나 죽음의 문턱에서 다시 저자를 일으켜 세운 것은 돈도, 명예도 아닌 사람이 만든 사랑과 그 온기였다.
그러면서도 저자는 하루하루 목표를 위해 살아나가는 삶을 부정하지 않는다. 다만 중요한 것은 그 치열함 속에서 자신을 잃지 않는 것이다. 저자는 『가장 요란한 행복』을 통해 나는 왜 이 목표를 이루고 싶은지, 이 목표를 통해 궁극적으로 얻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 무엇보다도 이 과정을 통해서 내가 정말 행복해질 수 있는지 끝없이 스스로 돌아보고 기록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바쁘게 살다 보면 자연스럽게 앞만 보게 되고, 주변을 돌아볼 수 없게 되고, 그러다 보면 혼자 감당해야 하는 삶의 무게에 짓눌려 진정한 행복을 잊게 된다. 모든 것이 무너졌다고 생각한 순간 비로소 새롭게 시작된 저자의 삶은 외롭고 지친 우리에게 가장 요란하고도 새로운 행복을 전한다.
죽음도 꺾지 못한 빛나는 삶, 어떤 상처 앞에서도 기꺼이 그 삶을 끌어안을 용기, 그리고 사람을 사람으로, 사랑을 사랑으로 연결하는 순간 만들어지는 기적을 통해 추천의 말처럼 ‘봄날의 벚꽃과도 같은 생명과 소망이 이 책으로부터 움틀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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