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골드 아틀리에 컬렉션 특별 한정판 세트 - 전3권

윤정은 지음 | 북로망스 펴냄

메리골드 아틀리에 컬렉션 특별 한정판 세트 - 전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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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책

출간일

2025.6.18

페이지

848쪽

상세 정보

한국 소설 최초로 펭귄랜덤하우스와 최고가로 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전 세계 20여 개국, 17개 언어로 번역되고 있는 ‘메리골드 시리즈’의 3부작이 아름다운 결말과 함께 세트 구성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아시아를 넘어 유럽, 북미, 남미 등 세계 곳곳에서 독자들의 마음을 움직인 ‘메리골드 시리즈’는 이번 완결편을 통해 그 여정을 아름답게 마무리한다.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 『메리골드 마음 사진관』, 『메리골드 마음 식물원』은 같은 마을의 서로 다른 공간을 배경으로, 아픔과 상처를 지닌 이들이 서로의 안녕을 기도하며 따뜻한 사랑과 위로를 나누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윤정은 작가는 이 시리즈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가족과 사랑의 결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깊은 울림을 전해왔다.

완결을 기념해 제작된 세트 표지는 각 권의 주제를 상징적으로 담아내면서도 ‘마음 치유’라는 시리즈의 따뜻한 세계관을 유기적으로 연결한다. 감각적이고 조화로운 디자인은 세 권을 하나의 기억으로 아우르며, 오래도록 곁에 두고 싶은 소장본으로서의 가치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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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변화로 사라지는 것 들 중에서 다시 성장하는 이야기~

이 책은 '소멸'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일본 사회와 소비 시장의 변화를 이야기하고 있다.  동시에 그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는 기업들의 움직임을 통해 전략적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앞으로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고민하게 한다.

이 책의 아젠다는 양극화, 탈세대, 지방 소멸, 1인 가구, 인구 감소다.
이렇게 놓고 보면 이러한 문제는 곧 대한민국이 마주한 현실이자 앞으로 풀어가야 할 과제이기도 하다.

고물가 저성장 속에서 사람들은 지갑을 닫고 있다. 그런데 특이한 현상은 지출을 하더라도 가격이 저렴한 것이 아니라 가성비 높은 제품, 가치가 있는 것에 투자하는 경향이 두드러진다. 동시에 명품 브랜드의 매출은 꾸준히 상승 중이다. 바로 소비의 양극화가 진행 중인 것이다.

이제 소비는 단순 구매가 아니라 자신을 표현하는 시대가 되었다. 가격보다 상품의 가치와 의미에 더 관심을 가진 소비층이 늘어나고 있다.
따라서 저가 아니면 고가의 소비시장의 양극화로 중산층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

책을 통해 발 빠르게 움직이는 일본의 변화에 나도 모르게 점점 빠져들었다.

다이소, 100엔샵으로 주가를 올리던 일본은 300엔 숍으로 갈아탔다.
소비자 입장에서 특정 없는 천원 짜리 물건보다 기능성이 높은 3천 원짜리 물건이 가치 있다고 느끼면서 '쓰리 코인즈' 같은 300엔 숍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장기적인 저 성장과 실질 소득의 감소, 불확실한 경기 흐름 속에서 소비자의 지갑을 열게 하는 전략은 가격 인하가 아니라 가성비를 넘어선 가치를 제공하는 제품과 서비스다. 

또한 오랫동안 마케팅의 기본 공식으로 여겨진 20대를 위한~ 40대 여성을 위한 같은 연령별 세그멘테이션(시장 세분화)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다.
소비자의 취향과 행동 패턴이 세대의 경계를 넘어 혼합되고 있으며, 연령별 차이가 점차 흐려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진행되는 일본 시장에서는 이 변화를 '위기'가 아니라 '기회'로 보고 한정된 인구 속에서 더 많은 시장 기회를 창출하려는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이제는 나이 보다는 '무엇을 좋아하는가' '어떤 가치관을 지향하는가' '어떤 경험에 반응하는가'와 같은 질문에 기업들은 새로운 전략을 탐구하고 있다.

지방 소멸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관계 인구에 대한 공략도 우리나라에서도 이미 사용하고 있다.
한 달 살기, 1년 살기 외에도 특정 지역과 지속적이고 다양한 형태로 관계를 맺는 사람들에 대한 수요에 대해 전략적인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인구 약 1천 명에 불과한 작은 마을에 생긴 '미라이 편의점'의 사례는 놀라운 결과를 가져왔다. 오픈 1년 반 만에 누적 방문객 수 4만 명을 넘었다고 한다. 

이름 없는 산을 브랜딩한 '야마프 앱' 서비스도 놀라운 사례다. 등산 앱으로 지정된 산이나 휴게소에 도달하면 GPS로 디지털 배지를 수집할 수 있고, 이를 3개 모으면 오리지널 손수건을 받을 수 있는 '야마프 캠페인'과 같은 사례는 우리나라의 지자체에서도 밴치마킹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급증하는 시니어 1인 가구를 위한 셰어하우스, 고령자만을 위한 부동산 R65와 1인 가구를 위한 유언신탁도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전략이다.

특히 사라지는 서점 산업에 대해 빠르게 대처하는 일본의 다양한 사례가 부럽다는 생각까지 들었다.

중산층의 축소, 세대의 해체, 인구 감소
사라짐을 끝이 아닌 새로운 기회로 받아들이고 있는 일본의 다양한 시도들이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로 나아가는 시작점이라는 생각을 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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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트렌드 인사이트 2026

정희선 지음
원앤원북스 펴냄

43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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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한국 소설 최초로 펭귄랜덤하우스와 최고가로 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전 세계 20여 개국, 17개 언어로 번역되고 있는 ‘메리골드 시리즈’의 3부작이 아름다운 결말과 함께 세트 구성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아시아를 넘어 유럽, 북미, 남미 등 세계 곳곳에서 독자들의 마음을 움직인 ‘메리골드 시리즈’는 이번 완결편을 통해 그 여정을 아름답게 마무리한다.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 『메리골드 마음 사진관』, 『메리골드 마음 식물원』은 같은 마을의 서로 다른 공간을 배경으로, 아픔과 상처를 지닌 이들이 서로의 안녕을 기도하며 따뜻한 사랑과 위로를 나누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윤정은 작가는 이 시리즈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가족과 사랑의 결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깊은 울림을 전해왔다.

완결을 기념해 제작된 세트 표지는 각 권의 주제를 상징적으로 담아내면서도 ‘마음 치유’라는 시리즈의 따뜻한 세계관을 유기적으로 연결한다. 감각적이고 조화로운 디자인은 세 권을 하나의 기억으로 아우르며, 오래도록 곁에 두고 싶은 소장본으로서의 가치를 더한다.

출판사 책 소개

전 세계가 주목한 K-힐링판타지
‘메리골드 시리즈’의 완결 기념 한정판 세트 출간!
독자들이 기다린 메리골드 시리즈의 감동 피날레!

전 세계 독자와 언론이 주목한 K-힐링 ‘문학 테라피’
아름다운 엔딩으로 감동을 선사할 메리골드 시리즈 1~3권 세트 출간

★★★ 온라인서점 선정 ‘올해의 책’, 베스트셀러 1위!
★★★ 한국 소설 최초! 펭귄랜덤하우스 최고가 수출
★★★ 영국, 미국 포함 20개국 절찬리 출간 중!
★★★ 2023년 교육청 선정 도서, 청소년이 선정한 추천 도서
★★★ 2024년 10여 지자체·대학교 ‘올해의 책’ 선정

런던‧프랑크푸르트‧바르샤바 도서전 화제의 시리즈!
전 세계 독자들의 뜨거운 염원으로 탄생한 아름다운 엔딩!


한국 소설 최초로 펭귄랜덤하우스와 최고가로 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전 세계 20여 개국, 17개 언어로 번역되고 있는 ‘메리골드 시리즈’의 3부작이 아름다운 결말과 함께 세트 구성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아시아를 넘어 유럽, 북미, 남미 등 세계 곳곳에서 독자들의 마음을 움직인 ‘메리골드 시리즈’는 이번 완결편을 통해 그 여정을 아름답게 마무리한다.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 『메리골드 마음 사진관』, 『메리골드 마음 식물원』은 같은 마을의 서로 다른 공간을 배경으로, 아픔과 상처를 지닌 이들이 서로의 안녕을 기도하며 따뜻한 사랑과 위로를 나누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윤정은 작가는 이 시리즈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가족과 사랑의 결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깊은 울림을 전해왔다.
완결을 기념해 제작된 세트 표지는 각 권의 주제를 상징적으로 담아내면서도 ‘마음 치유’라는 시리즈의 따뜻한 세계관을 유기적으로 연결한다. 감각적이고 조화로운 디자인은 세 권을 하나의 기억으로 아우르며, 오래도록 곁에 두고 싶은 소장본으로서의 가치를 더한다.

K-힐링소설의 중심!
‘메리골드 시리즈’의 아름다운 엔딩을 기념할
한정판 특별 세트 출간!


국내에서만 100쇄를 돌파하고 영국과 미국, 일본, 프랑스, 이탈리아, 브라질 등 전 세계 10개국에 번역 출간된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와 그 후속편 『메리골드 마음 사진관』, 『메리골드 마음 식물원』이 아름다운 완결 스토리와 한정판 세트 케이스로 독자들을 만난다.
시리즈의 출발점인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는 과거의 상처를 지우고 싶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아름답고 신비한 공간에서 펼쳐낸다. 언덕 위에 문을 연 조금은 수상한 세탁소, 그곳에서 매일 따뜻한 차를 준비하는 미스터리한 여인은 무심한 듯 다정하게 사람들의 마음속 아픈 기억들을 들어준다. 차를 마시며 저마다의 상처를 털어놓는 사람들, 그리고 그 기억을 지워달라고 간절히 부탁하는 진심 어린 마음들. 하지만 아픈 기억을 모두 지우면 다시 행복해질 수 있을까? 윤정은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슬픔과 기쁨이 맞닿아 있음을, 때로는 잊고 싶은 기억이 지금의 나를 만든 귀한 시간임을 따뜻하게 일러준다. 밝은 슬픔, 그리고 다시 살아가게 하는 누군가의 믿음과 격려가 오롯이 담긴 이야기다.
『메리골드 마음 사진관』은 세탁소 건물 한편에 새롭게 문을 연 사진관에서 시작된다. 읽고 싶은 마음이나 보고 싶은 미래를 사진으로 찍어준다는 이 낯선 공간은, 마을에 또 다른 마법을 불러온다. 외면했던 상처와 외로움, 불안을 안고 살아온 이들이 사진관을 찾아와 따뜻한 차 한 잔과 함께 마음을 털어놓는다. 그리고 결심한 듯, 카메라 앞에 선 이들의 모습은 우리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과연 그들이 바라던 모습은 사진 속에 어떻게 담겨 있을까? 잊고 지내던 자신과 마주하고, 인화된 한 장의 사진을 통해 삶의 새로운 가능성을 엿보게 되는 감동적인 순간들이 이 작품을 채운다.
마지막 이야기인 『메리골드 마음 식물원』에서는 다시 한 번 마을에 잔잔한 변화가 찾아온다. 한적한 해변에 새롭게 문을 연 식물원, 그곳의 사장인 단발머리 여자는 꽃과 나무로 지친 이들의 마음을 조용히 어루만진다. 과거의 기억에 갇혀 자책하거나, 실패를 두려워하며 익숙한 일상에만 머무르던 이들이 하나둘 식물원을 찾아오고, 우리는 이웃처럼 익숙한 얼굴들과 다시 만난다. 외지인임에도 어딘가 익숙한 분위기의 사장은 씨앗 하나, 꽃 한 송이를 통해 손님들이 조금씩 자신을 믿고 회복해 나가도록 돕는다. 그리고 그 과정을 통해 삶이란 비와 바람, 햇살을 견디며 피어나는 꽃과 같다는 사실을 조용히, 그러나 깊이 있게 깨닫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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