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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제국 (로베르토 볼라뇨 장편소설)
로베르토 볼라뇨 지음
열린책들
 펴냄
12,800 원
11,5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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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쪽 | 2013-06-15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로베르토 볼라뇨 장편소설. '라틴 아메리카 문학의 시한폭탄'으로 불리며 대표작 <2666>과 <야만스러운 탐정들>로 여러 문학상을 휩쓴 볼라뇨는 2003년 간 부전으로 숨을 거뒀다. <제3제국>은 2008년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서 볼라뇨의 미출간 육필 원고가 있다는 사실이 발표되며 뒤늦게 그 존재가 알려져 2010년 작가의 유작으로 출간된 작품이다. <BR> <BR> 일기 형식으로 서술된 이 작품은 전쟁 게임 '제3제국'의 독일 챔피언 우도 베르거가 연인 잉게보르크와 스페인 코스타 브라바 해변으로 휴가를 떠나 겪는 사건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이국적 휴양지에서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던 우도는 수상쩍은 인물들과 엮이게 되고, 그들은 점차 게임 속 세계와 현실을 혼동하기 시작한다. <BR> <BR> <제3제국>은 여타 볼라뇨의 작품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직선적이고 순차적으로 전개되지만, 인간과 세계에 대한 문제의식이 정치하게 반영된다는 점에서는 작가의 대작들과 궤를 같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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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로베르토 볼라뇨
라틴 아메리카에 등장한 최고의 작가, 스페인어권 세계에서 가장 추앙받는 소설가, 라틴 아메리카 최후의 작가. 지금은 이 땅에 없는 라틴 아메리카 문학의 <시한 폭탄>, 로베르토 볼라뇨에게 바치는 찬사들이다. 볼라뇨는 1953년 칠레에서 태어나 유년기를 보내고 멕시코로 이주해 청년기를 보냈다. 항상 스스로를 시인으로 여겼던 그는 15세부터 시를 쓰기 시작해 20대 초반에는 <인프라레알리스모>라는 반항적 시 문학 운동을 이끌기도 했다. 이어 20대 중반 유럽으로 이주, 30대 이후 본격적으로 소설 쓰기에 투신한다. 첫 장편 『아이스링크』(1993)를 필두로 거의 매년 소설을 펴냈고, 각종 문학상을 휩쓸며 <볼라뇨 전염병>을 퍼뜨렸다. 특히 1998년 발표한 방대한 소설 『야만스러운 탐정들』로 라틴 아메리카의 노벨 문학상이라 불리는 로물로 가예고스상을 수상하면서 더 이상 수식이 필요 없는 위대한 문학가로 우뚝 섰다. 그리고 2003년 스페인의 블라네스에서 숨을 거두기 직전까지 매달린 『2666』은 볼라뇨 필생의 역작이자 전례 없는 <메가 소설>로서 스페인과 칠레, 미국의 문학상을 휩쓸었다. 그의 작품에서는 범죄, 죽음, 창녀의 삶과 같은 어둠의 세계와 볼라뇨 삶의 본령이었던 문학 또는 문학가들에 관한 이야기, 그리고 암담했던 라틴 아메리카의 정치적 상황에 관한 통렬한 성찰이 끝없이 펼쳐진다. 그의 글은 사실과 허구가 절묘하게 중첩되고 혼재하며, 깊은 철학적 사고가 위트 넘치는 풍자와 결합하여 끊임없이 웃음을 자아낸다. 작품으로는 대표작 『야만스러운 탐정들』과 『2666』을 비롯해 장편소설 『먼 별』(1996), 『부적』(1999), 『칠레의 밤』(2000), 단편집인 『전화』(1997), 『살인 창녀들』(2001), 『참을 수 없는 가우초』(2003), 시집 『낭만적인 개들』(1995)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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