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자전거

고작 지음 | 북극곰 펴냄

앗! 자전거

이 책을 읽은 사람

나의 별점

읽고싶어요
18,000원 10% 16,200원

책장에 담기

게시물 작성

문장 남기기

분량

얇은 책

출간일

2025.7.7

페이지

56쪽

상세 정보

자전거를 통해 소중함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그림책이다. 소녀는 생일에 그토록 갖고 싶었던 노란 자전거를 선물로 받았다. 너른 풀밭에 가서 신나게 자전거를 탔다. 그런데 갑자기 비가 쏟아져서 서둘러 차에 올라타고 집으로 돌아왔다. 자전거는 까맣게 잊은 채 말이다. 자려고 누워서야 두고 온 자전거가 생각났다. 소중한 자전거를 잃어버릴까 봐 불안한 마음에 소녀는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생각들로 밤잠을 설치는데...

상세 정보 더보기

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1

레리오님의 프로필 이미지

레리오

@lerio

  • 레리오님의 앗! 자전거 게시물 이미지

앗! 자전거

고작 지음
북극곰 펴냄

읽었어요
9시간 전
0
집으로 대여
구매하기
지금 첫 대여라면 배송비가 무료!

상세정보

자전거를 통해 소중함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그림책이다. 소녀는 생일에 그토록 갖고 싶었던 노란 자전거를 선물로 받았다. 너른 풀밭에 가서 신나게 자전거를 탔다. 그런데 갑자기 비가 쏟아져서 서둘러 차에 올라타고 집으로 돌아왔다. 자전거는 까맣게 잊은 채 말이다. 자려고 누워서야 두고 온 자전거가 생각났다. 소중한 자전거를 잃어버릴까 봐 불안한 마음에 소녀는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생각들로 밤잠을 설치는데...

출판사 책 소개

* 앞으로 읽고 뒤로도 읽고
가운데서 만나는 아주 특별한 그림책
*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기발한 상상!
* 자전거를 사이에 두고 소녀의 간절함과 곰의 천진함을
각자의 시선으로 담아내어 다름의 차이를 이해하게 되는 그림책
* 베테랑 광고 디자이너의 감각적인 첫 그림책

노란 자전거를 둘러싼 한 권의 책, 두 가지 이야기

앞으로 읽고 뒤로도 읽고 가운데서 만나는 아주 특별한 그림책. 생일 선물로 받은 노란 자전거를 숲에 놓고 온 소녀가 밤새도록 걱정을 합니다. 이렇게 깜깜한 밤에 경찰에 신고하면 자전거를 찾아 줄까요? 번개를 맞으면 어쩌죠? 비가 쏟아져서 자전거가 떠내려가면요? 혹시 외계인이 가져가거나 곰이 훔쳐 가면 어쩌죠? 소녀는 날이 밝자마자 자전거를 찾으러 갑니다. 다행히 자전거는 그대로 있지만 달라진 게 있습니다. 자전거가 예쁜 꽃과 산딸기 열매로 멋지게 꾸며져 있었거든요. 반가운 마음도 잠시, 소녀는 자전거 건너편에 서 있는 곰과 딱 마주칩니다. 과연 밤새 무슨 일이 일어났던 걸까요?

★누리과정 및 교과연계★
누리과정: 의사소통(책과 이야기 즐기기) / 사회관계(나를 알고 존중하기)
교과연계: 1학년 2학기 국어 1. 기분을 말해요
1학년 2학기 바슬즐 3. 상상
1학년 2학기 국어 8. 느끼고 표현해요
2학년 1학기 국어 4. 분위기를 살려 읽어요
2학년 1학기 국어 5. 마음을 짐작해요
2학년 2학기 국어 1. 장면을 상상하며
2학년 2학기 국어 4. 마음을 전해요
2학년 2학기 국어 8. 나도 작가
3학년 도덕 5. 너와 나의 공감

앗! 내 자전거!_소녀의 이야기
소중한 물건을 잃어버리고 전전긍긍했던 경험이 있나요? 『앗! 자전거』는 자전거를 통해 소중함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그림책입니다. 소녀는 생일에 그토록 갖고 싶었던 노란 자전거를 선물로 받습니다. 너른 풀밭에 가서 신나게 자전거를 타지요. 그런데 갑자기 비가 쏟아져서 서둘러 차에 올라타고 집으로 돌아옵니다. 자전거는 까맣게 잊은 채 말이죠. 자려고 누워서야 두고 온 자전거가 생각납니다. 소중한 자전거를 잃어버릴까 봐 불안한 마음에 소녀는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생각들로 밤잠을 설칩니다. 자전거가 망가지면 어쩌나, 누가 가져갔으면 어쩌나 하는 생각에 이어 친구들에게 자전거를 보여 주기로 약속했던 일도 떠오릅니다. 선물 받은 자전거를 이렇게 빨리 잃어버리다니, 기네스북에라도 오르는 건 아닐까 창피한 마음도 들지요. 소녀는 결국 두 손을 모아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침까지 자전거를 지켜 주시면 앞으로 엄마, 아빠 말씀도 잘 듣고 착한 아이가 될 거라면서요. 날이 밝자마자 소녀는 자전거를 찾으러 갑니다. 다행히 자전거는 그 자리에 있지만 반가운 마음도 잠시, 예쁜 꽃들로 가득한 자전거를 보고 깜짝 놀라지요. 자전거 저편에는 꽃을 든 곰 한 마리가 서 있었어요. 소녀는 과연 자전거를 되찾을 수 있을까요? 『앗! 자전거』는 소녀의 간절한 마음을 고스란히 그려 내어 소중한 추억 속 물건을 떠오르게 하고 동심의 세계로 이끄는 그림책입니다.

앗! 자전거다!_곰의 이야기
책을 뒤집으면 밤에 심심해서 나왔다가 우연히 자전거를 발견한 곰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달빛을 받아 반짝이는 노란 자전거를 보고 곰은 홀린 듯 다가서지요. 혹시 내 생일 선물이 아닐까 하는 기대도 해 보면서요. 바퀴를 슬쩍 만져보니 아무렇지 않게 잘 돌아갑니다. 곰은 자전거에 올라타 발을 구릅니다. 내리막길을 신나게 달리고, 외나무다리를 조심조심 건너고, 우주선이 숨어 있는 동굴은 숨죽이며 지나가지요. 산딸기밭까지 바람처럼 달려간 곰은 새콤달콤한 산딸기를 먹으며 행복을 만끽합니다. 잘 익은 산딸기를 바구니에 가득 담고, 가장 예쁜 꽃들로 자전거를 멋지게 꾸며 주기도 해요. 그런데 어쩌죠? 산등성이에 해가 솟아올라요. 곰은 자전거를 제자리에 두고 가야 한다는 생각에 아쉽기만 합니다. 눈물을 머금고 자전거와 인사하려는 그 순간, 자전거 건너편에 누군가가 나타납니다. 곰은 이제 자전거와 영영 헤어져야 할까요? 『앗! 자전거』는 이야기가 끝나고 나서 다음 이야기가 더 궁금해지는 그림책입니다. 자전거를 사이에 둔 곰과 소녀에게 앞으로 어떤 일이 펼쳐질지 아이들과 함께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보세요.

베테랑 광고 디자이너의 감각적인 첫 그림책
『앗! 자전거』는 30년 넘게 수많은 광고를 제작해 온 광고 디자이너의 첫 그림책입니다. 오랜 시간 동안 그림책 만들기를 염원해 왔던 작가는 한 권의 책에 두 가지 이야기를 담아냈습니다. 숲에 두고 온 자전거를 둘러싼 소녀와 곰의 이야기가 앞뒤로 펼쳐지는데 그야말로 캐릭터가 살아 숨 쉬는 그림책입니다. 디지털과 수작업의 조화로 감각적인 장면이 연출되면서 캐릭터에 힘을 불어넣습니다. 꽃밭에 숨어 있는 고양이나 먼 하늘에 떠 있는 UFO를 찾아보는 깨알 재미도 느낄 수 있습니다. 캐릭터가 생생하여 자전거를 두고 와서 한걱정하는 소녀의 이야기를 읽고 있으면 자전거를 꼭 되찾았으면 하는 마음이 들고요. 책을 뒤집어 한밤중에 자전거를 신나게 타는 곰을 보면, 자전거를 꼭 돌려줘야 할까? 하는 생각도 들지요. 나에게 온 행운이 타인에게는 불행일 수 있다는 말이 절로 떠오르는 이야기입니다. 『앗! 자전거』는 자전거를 사이에 두고 소녀의 간절함과 곰의 천진함을 각자의 시선으로 담아내어 다름의 차이를 이해하게 되는 감각적인 그림책입니다.

무제한 대여 혜택 받기

현재 25만명이 게시글을
작성하고 있어요

나와 비슷한 취향의 회원들이 작성한
FLYBOOK의 더 많은 게시물을 확인해보세요.

지금 바로 시작하기

플라이북 앱에서
10% 할인받고 구매해 보세요!

지금 구매하러 가기

더 많은 글을 보고 싶다면?

게시물 더보기
웹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