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를 만나러 가는 길 1

고먕 지음 | 네이버웹툰 펴냄

엄마를 만나러 가는 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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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5.8.1

페이지

304쪽

상세 정보

폐건물에서 구조된 모리는 보육원에서 살게 되었다. 폐건물과 달리 보육원은 바닥이 평평하고, 깨끗한 옷을 주었으며 시간에 맞춰 음식이 나왔다. 그리고 보육원 아이들을 보살펴주는 어른, 후원자가 있는 곳이었다. 어느 날, 모리에게도 후원자가 생겼다. 향긋한 들꽃 향기가 나는 편지와 포근한 햇살처럼 부드러운 망토, 알록달록한 크레파스와 말하는 인형을 선물해 준 후원자. 모리는 생각했다. 얼마 전, 자신의 친구 로디나를 찾아온 ‘엄마’라는 사람처럼, ‘혹시 이 사람이 나의 엄마가 아닐까?’하고. 그렇게 모리는 한 걸음, 두 걸음 미지의 길을 떠났다. 엄마를 만나러 말이다. 과연 모리는 엄마를 만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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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영

@sola

📘25#35-36 엄마를 만나러 가는 길1-2

2025.11.14.
⏩️모리야 행복해!

✅줄거리
동물들과 폐가에서 살고 있던 모리는 구조대에 의해 발견되어 보호소 생활을 하게 된다. 그러던 중 모리에게 후원자가 생겼고, 그로부터 선물과 편지의 형태로 관심과 사랑을 받는다. 보호소 안에서 친하게 지내던 로디나는 엄마가 찾아와 보호소를 떠났고, 모리도 ‘엄마’로 추정되는 후원자의 존재를 찾아 보호소를 탈출했다가 외계인 라이더를 만난다. 라이더는 모리가 <패>의 표식을 갖고 있는 것을 보고 그를 이용하려고 했지만 그와 함께 지내며 정이 든다. 우여곡절을 한께 헤치며 시티에 들어가 후원자 <패>의 미리아를 만나게 되었고, 그 안 식구들은 좌충우돌 모리를 돌보며 저마다의 모습으로 그를 사랑해준다. 외계인이 인간을 돌볼 수 있는가의 문제가 주요 화두였지만, 심판자는 모든 것을 초월하는 사랑의 모습을 보고 그들이 새로운 가족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해준다.

✅느낀점
모리가 너무 귀여운데 시선교회로 간 유안이와 계속 닮았다는 생각이 났다.
직관적으로 외계인마저 아이는 돌봐줘야 한다고 느끼고 있다. 조금만 같이 있어 보면 아이를 처음 본 자라도 소중하게 다루는 모습이다. 그런데 나는 그 책임이 무거워 그 돌봄의 행위를 싫어하고 외면하려 했던 것 같다.
러이더는 자신을 희생해서라도 (이것저것 재서 희생하기로 결정한 것이 아니다. 그냥 몸이 바로 반응하는 것이다) 아이를 지키고 그의 행복을 빌어주려는 라이더에게 큰 사랑을 배운다.
모리를 위해 패의 집 온 외계인들이 동원되는데, ‘아이 하나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외계동네에도 적용되나보다ㅋㅋㅋ
모리와 나머지 가족들! 행복해라!!

엄마를 만나러 가는 길 1

고먕 지음
네이버웹툰 펴냄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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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폐건물에서 구조된 모리는 보육원에서 살게 되었다. 폐건물과 달리 보육원은 바닥이 평평하고, 깨끗한 옷을 주었으며 시간에 맞춰 음식이 나왔다. 그리고 보육원 아이들을 보살펴주는 어른, 후원자가 있는 곳이었다. 어느 날, 모리에게도 후원자가 생겼다. 향긋한 들꽃 향기가 나는 편지와 포근한 햇살처럼 부드러운 망토, 알록달록한 크레파스와 말하는 인형을 선물해 준 후원자. 모리는 생각했다. 얼마 전, 자신의 친구 로디나를 찾아온 ‘엄마’라는 사람처럼, ‘혹시 이 사람이 나의 엄마가 아닐까?’하고. 그렇게 모리는 한 걸음, 두 걸음 미지의 길을 떠났다. 엄마를 만나러 말이다. 과연 모리는 엄마를 만날 수 있을까?

출판사 책 소개

“혹시 이 사람이 나의 엄마가 아닐까?”
사랑스런 동그라미는 과연 엄마를 만날 수 있을까요?


폐건물에서 구조된 모리는 보육원에서 살게 되었습니다. 폐건물과 달리 보육원은 바닥이 평평하고, 깨끗한 옷을 주었으며 시간에 맞춰 음식이 나왔어요. 그리고 보육원 아이들을 보살펴주는 어른, 후원자가 있는 곳이었죠. 어느 날, 모리에게도 후원자가 생겼습니다. 향긋한 들꽃 향기가 나는 편지와 포근한 햇살처럼 부드러운 망토, 알록달록한 크레파스와 말하는 인형을 선물해 준 후원자. 모리는 생각했습니다. 얼마 전, 자신의 친구 로디나를 찾아온 ‘엄마’라는 사람처럼, ‘혹시 이 사람이 나의 엄마가 아닐까?’하고요. 그렇게 모리는 한 걸음, 두 걸음 미지의 길을 떠났습니다. 엄마를 만나러 말이에요. 과연 모리는 엄마를 만날 수 있을까요?

| 리뷰

‘엄마’라는 존재를 만나기 위해 미지의 길을 나선 모리의 이야기
네이버웹툰《엄마를 만나러 가는 길》단행본 출간!


2023년 네이버웹툰 지상최대공모전에서 독자 인기상을 수상한 후, 2024년부터 정식 연재를 시작한 힐링 판타지《엄마를 만나러 가는 길》이 단행본으로 독자들에게 돌아왔다.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뛰어난 작화와 몽글몽글한 동화 같은 분위기, 외계인과 인간이 공존하는 세계관, 사랑스러운데다 귀엽기까지 한 주인공 모리의 매력이 시너지를 만들어 네이버웹툰에 보물 같은 작품으로 독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작품이다.

《엄마를 만나러 가는 길》은 모리의 여정을 단순히 따라가는 작품이 아니라, ‘엄마’라는 존재, 그리고 ‘가족’이라는 의미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만드는 이야기다. 인간 아이 모리와 외계 존재인 라이더, 미리아처럼 생물학적으로는 전혀 다른 존재들이지만, 서로를 향한 진심 어린 사랑만 있다면 누구나 엄마가 되고, 가족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작중 “과거에 ‘엄마를 별처럼 봤다’는 기록이 있었어요. 인간에게 엄마란 그런 존재였나 봐요.”라는 문장은 이 이야기 속 따뜻한 관계들을 더욱 깊이 있게 바라보게 한다. 우리에게 엄마란 그리고 가족이란 어떤 존재일까?

여타 작품처럼 주인공이 어떤 큰 사건을 겪거나 다이내믹한 위기 앞에 놓이진 않지만, 엄마를 만나러 가는 그 작은 발걸음의 과정이 독자에게 위로와 울림을 주는 작품. 과하지도 과소하지도 않게 독자들의 마음에 따뜻함을 안겨주는《엄마를 만나러 가는 길》의 감동을 단행본으로 다시 만나보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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