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나는 붓다를 보았다

이재용 지음 | 불광출판사 펴냄

그날 나는 붓다를 보았다 (배우 이재용의 인생 수행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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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5.6.9

페이지

24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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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재용. 40년 넘게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 속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조연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이재용이 인생 수행 에세이 《그날 나는 붓다를 보았다》를 펴냈다. 이재용은 대학시절 요양 차 머물던 작은 암자에서 불교와 인연을 맺은 후 한때 출가를 권유받기도 했다. 불교 주변을 배회하며 삶에 고비가 찾아올 때마다 부처님 품으로 들어가 참선과 위빠사나, 만트라 명상 같은 수행을 통해 마음을 다잡았다.

《그날 나는 붓다를 보았다》는 배우 이재용이 불자로서 꾸준한 불교 수행을 통해 얻은 무상의 깨달음을 기록한 동시에, 저자의 삶에 존재만으로도 위로가 되었던 소중한 인연들이 일깨워준 인생의 가르침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세상 모든 존재들이 서로 의지하며 공존하는 이치’, 한 방울의 물에도 천지의 은혜가 깃들어 있음을 깨닫기까지 삶에 등장한 모든 인연이 인생의 스승이었고 어쩌면 그토록 찾아 헤맨 붓다였는지 모른다.

이 책의 독자들은 책장을 넘길 때마다 세상에 그 어떤 인연도 사소하지 않고, 인생이란 무대에서 끝없이 흔들려도 결국 얽히고설킨 인간관계 속 소중한 인연들이 있어 버틸 수 있음을 깨닫게 된다. 누구나 살다가 한 번쯤은 딱 죽고 싶을 만큼 힘들어 살아야 할 이유가 필요할 때가 있다. 그리고 사람에게서 받은 상처가 깊고 외로워져, “나는 잘 살고 있는 걸까?”라는 말이 입에서 툭 튀어 나오기도 한다.

마음이 공허하고 울적할 때, 그럴 듯한 위로의 말 대신 이 책을 곁에 두고 자신의 삶에 스며든 인연들과 함께한 시간 속에서 인생의 따스한 장면들을 톺아보길 바란다. 곱씹을수록 재밌고 가슴이 뭉클해지는 에피소드 한 편 한 편 읽다 보면 어느새 마음이 따뜻해지는 걸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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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나는 붓다를 보았다

이재용 지음
불광출판사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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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재용. 40년 넘게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 속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조연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이재용이 인생 수행 에세이 《그날 나는 붓다를 보았다》를 펴냈다. 이재용은 대학시절 요양 차 머물던 작은 암자에서 불교와 인연을 맺은 후 한때 출가를 권유받기도 했다. 불교 주변을 배회하며 삶에 고비가 찾아올 때마다 부처님 품으로 들어가 참선과 위빠사나, 만트라 명상 같은 수행을 통해 마음을 다잡았다.

《그날 나는 붓다를 보았다》는 배우 이재용이 불자로서 꾸준한 불교 수행을 통해 얻은 무상의 깨달음을 기록한 동시에, 저자의 삶에 존재만으로도 위로가 되었던 소중한 인연들이 일깨워준 인생의 가르침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세상 모든 존재들이 서로 의지하며 공존하는 이치’, 한 방울의 물에도 천지의 은혜가 깃들어 있음을 깨닫기까지 삶에 등장한 모든 인연이 인생의 스승이었고 어쩌면 그토록 찾아 헤맨 붓다였는지 모른다.

이 책의 독자들은 책장을 넘길 때마다 세상에 그 어떤 인연도 사소하지 않고, 인생이란 무대에서 끝없이 흔들려도 결국 얽히고설킨 인간관계 속 소중한 인연들이 있어 버틸 수 있음을 깨닫게 된다. 누구나 살다가 한 번쯤은 딱 죽고 싶을 만큼 힘들어 살아야 할 이유가 필요할 때가 있다. 그리고 사람에게서 받은 상처가 깊고 외로워져, “나는 잘 살고 있는 걸까?”라는 말이 입에서 툭 튀어 나오기도 한다.

마음이 공허하고 울적할 때, 그럴 듯한 위로의 말 대신 이 책을 곁에 두고 자신의 삶에 스며든 인연들과 함께한 시간 속에서 인생의 따스한 장면들을 톺아보길 바란다. 곱씹을수록 재밌고 가슴이 뭉클해지는 에피소드 한 편 한 편 읽다 보면 어느새 마음이 따뜻해지는 걸 확인할 수 있다.

출판사 책 소개

“존재만으로도 위로가 되는 모든 인연이 스승이었다”
배우 이재용의 삶에 스며든 인연의 스승들,
그들이 일깨워준 따스한 가르침!


“인간은 사람들 속에서 무너지는가 하면 사람의 손을 잡고 일어나며 사람에게서 위로받고 또 치유받는다고 한다. 돌이켜 보니 건너왔던 세상 전부가 사람의 인연으로 엮어진 한 폭 천이었다. 그들이 수놓아 준 아름다운 천 위에서 웃고 울고, 희로애락의 긴 서사를 펼치다 가는 일이다. 그 여정을 함께한 모든 이들이 날 일깨우고 있는 스승이었음을 이제야 깨닫는다.”
_본문 중에서

살면서 누구나 몇 번쯤 던져봤을 질문이다. “나는 잘 살고 있는 걸까?” 혹은 “어떻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일까?” 저자 이재용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사람’ 안에게서 찾았다. 그 누구도 상처받지 않고 살아갈 수는 없다. 인생에 얽혀 있는 수많은 관계 안에서 우리는 사람 때문에 무너지지만 결국 사람의 손을 잡고 일어난다. 이재용은 이 책에 등장한 모든 인연이 단순히 사회적 관계망 속에서 만난 인연이 아니라 심오한 의미를 지닌 스승이었다고 말한다.
자식과 제자들은 자애를 지니는 법을, 친구들은 선의의 소중함을, 선후배들은 겸양과 미덕을, 동료들은 분발하고 정진하는 것의 가치를, 심지어 촬영 현장의 막내들까지도 인내와 헌신, 열정을 일깨워 주었다. 하동 최참판댁 마당에서 어린 스태프들이 패딩 날개를 펼쳐 온몸으로 바람을 막아 황제펭귄으로 변신한 장면에선 가슴이 뭉클해진다.
1장 <나는 잘 살고 있는 걸까?>에서는 ‘인간 이재용’이 말하는 인생의 행복론에 대해 이야기한다. 2장 <부처님 감사합니다>에서는 ‘불자 이재용’이 말하는 불교와의 인연과 수행 이야기를 담았다. 3장 <죽을 때까지 배우로 살고 싶다>에서는 지난 40년 간 ‘배우 이재용’으로 살아온 시간과 현장에서 그와 함께했던 사람들의 따뜻한 이야기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소설가 김별아는 이 책의 추천사에서 “문장은 뜨겁고 사유는 깊다. 이것은 배우 이재용이 써내려간 ‘살아있음’의 기록이자, 혼란한 세상을 떠도는 모두에게 끈길기게 질문하는 책이다. 당신은, 당신의 인생을 제대로 살고 있냐고.”라고 말했다.
다시 처음 질문 앞에 서 보자. “나는 잘 살고 있는 걸까?”, “어떻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일까?”라는 질문에 이재용은 삶에 스며든 인연 안에서 그 답을 찾았다고 했다. 다음은 독자들의 차례다. 종교적 색채를 떠나 누구나 경계 없이 이 책을 읽고 난 후 각자 자신의 인연들이 만들어 준 아름다운 장면을 되짚다 보면, 저자가 그랬던 것처럼 인생의 여정을 함께한 모든 이들이 스승이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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