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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두꺼운 책
출간일
2010.5.15
페이지
524쪽
이럴 때 추천!
떠나고 싶을 때 , 답답할 때 읽으면 좋아요.
상세 정보
<동경하늘동경> 저자 겸 프리랜서 방송인 강한나가 1년 6개월 만에 그녀 특유의 여행 안목과 순수 감성을 살린 두 번째 책 빈티지 감성 여행에세이. 마치 귓가에 대고 속삭이듯, 마음 속 무언가를 톡톡 건드려주는 그녀의 글은 일본 한복판을 함께 여행하는 기분이다. 이미 <동경하늘동경>을 통해 남다른 감성을 인정받았던 그녀는 일본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뿐 아니라 그녀의 인생과 꿈, 사랑에 대한 솔직담백한 고백을 담아냈다.
저자 강한나는 일본의 낡고 오래된 옛 것-료칸, 신사, 온천, 레스토랑, 문화재, 거리, 동네 등-을 만나러 오사카, 고베, 나라, 히로시마, 나가사키, 교토, 도쿄 등 여러 도시를 돌아다녔다. 2006년부터 2010년까지 5년간 기록한 그녀의 여행 발자취이며, 전통을 중시하는 일본문화와 낡고 오래됐지만 명맥을 잘 유지하는 일본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재미난 에피소드로 풍성하게 잘 엮었다.
상세정보
<동경하늘동경> 저자 겸 프리랜서 방송인 강한나가 1년 6개월 만에 그녀 특유의 여행 안목과 순수 감성을 살린 두 번째 책 빈티지 감성 여행에세이. 마치 귓가에 대고 속삭이듯, 마음 속 무언가를 톡톡 건드려주는 그녀의 글은 일본 한복판을 함께 여행하는 기분이다. 이미 <동경하늘동경>을 통해 남다른 감성을 인정받았던 그녀는 일본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뿐 아니라 그녀의 인생과 꿈, 사랑에 대한 솔직담백한 고백을 담아냈다.
저자 강한나는 일본의 낡고 오래된 옛 것-료칸, 신사, 온천, 레스토랑, 문화재, 거리, 동네 등-을 만나러 오사카, 고베, 나라, 히로시마, 나가사키, 교토, 도쿄 등 여러 도시를 돌아다녔다. 2006년부터 2010년까지 5년간 기록한 그녀의 여행 발자취이며, 전통을 중시하는 일본문화와 낡고 오래됐지만 명맥을 잘 유지하는 일본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재미난 에피소드로 풍성하게 잘 엮었다.
출판사 책 소개
낡은 것이 좋아. 오래된 것이 좋아. 태엽을 거꾸로 감고 일본으로 떠날게.
<동경 하늘 동경> 작가 강한나의 감성 충만 두 번째 일본 여행 에세이
<동경하늘동경> 저자 겸 프리랜서 방송인 강한나가 1년 6개월 만에 그녀 특유의 여행 안목과 순수 감성을 살려 두 번째 책 <우리 흩어진 날들>을 출간했다.
지난 2008년 10월 <동경하늘동경>을 통해 ‘여행 작가’로 첫 신고식을 열었던 그녀는 일본 현지 기상캐스터로 활동하며 보고 듣고 느낀 도쿄東京의 소소한 이야기를 소개한 바 있다. 당시 ‘글로벌 웨더자키 강한나가 전하는 날씨 따라 도쿄 여행에세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화제를 끌었던 <동경하늘동경>은 20여개 각종 매체에서 관심을 모았으며 독자 사인회, 대학 강연회 등 다채로운 활동을 하기도 했다.
그녀의 두 번째 작품인 <우리 흩어진 날들>은 ‘빈티지 감성 여행에세이, 일본’이란 콘셉트로, <동경하늘동경>보다 한층 더 깊이감이 느껴진다.
저자 강한나는 <우리 흩어진 날들>을 통해 일본의 낡고 오래된 옛 것-료칸, 신사, 온천, 레스토랑, 문화재, 거리, 동네 등-을 만나러 오사카, 고베, 나라, 히로시마, 나가사키, 교토, 도쿄 등 여러 도시를 돌아다녔다. 2006년부터 2010년까지 5년간 기록한 그녀의 여행 발자취이며, 전통을 중시하는 일본문화와 낡고 오래됐지만 명맥을 잘 유지하는 일본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재미난 에피소드로 풍성하게 잘 엮었다.
이 책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다른 책들과 차별화된 그녀만의 감성에 있다.
마치 귓가에 대고 속삭이듯, 마음 속 무언가를 톡톡 건드려주는 그녀의 글은 일본 한복판을 함께 여행하는 기분이다. 이미 <동경하늘동경>을 통해 남다른 감성을 인정받았던 그녀는 <우리 흩어진 날들>을 통해 일본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뿐 아니라 그녀의 인생과 꿈, 사랑에 대한 솔직담백한 고백을 담아냈다. 특히 ‘낡은 일본’을 만나러 간 여행에서 ‘낡은 사랑’과 다시 마주치게 된 이야기가 시리즈로 들어가는데, 이는 마치 한 편의 가슴 찡한 영화처럼 스토리를 가지고 이어진다.
단순한 여행 책이라기보다는 ‘감성수필집의 형태를 빌린 여행에세이’로 볼 수 있겠다.
기존의 여행에세이들이 유행에 민감한 소재나 단발적인 여행정보에 급급한 반면, <우리 흩어진 날들>은 속 깊은 여행이야기를 들려주는 느낌이다. 200여 가지의 각기 다른 이야기가 짤막짤막하게 이어져 있어서, 마치 시집이나 단편소설을 읽는 것처럼 섬세한 문체가 인상적이다. 배경이 ‘일본’이고 주제가 ‘빈티지’이긴 하지만, <우리 흩어진 날들>을 읽다 보면 스테디셀러 여행에세이 이병률의 <끌림>을 연상케 한다.
500페이지가 넘는 엄청난 양임에도 불구하고 쉽게 잘 읽히는 것 역시 이 책의 특징 중 하나. 뿐만 아니라 책 속의 모든 사진과 글을 직접 작업한 그녀의 정성과 열정이 페이지마다 여실히 묻어난다.
표지도 눈길을 끈다. 책 표지의 주인공은 강한나, 작가 자신.
일본 현지 기상캐스터를 마치고 현재 국내에서 얼짱 리포터 겸 MC로 활동하고 있는 그녀가 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다. 하늘에선 분홍빛 벚꽃이 그녀를 향해 흩날리고 있다. 어딘지 모르게 슬퍼 보이기도 하면서, 뭔가 궁금증을 자아내는 그녀 모습은 책 제목과도 잘 어울린다. <우리 흩어진 날들>. 과거 속 아름다운 추억이 벚꽃 흩날리듯 모두 흩어져버렸으니 말이다.
‘글 쓰는 방송인’ 강한나는 두 번째 여행에세이 <우리 흩어진 날들>를 출간하며 남다른 바람이 있다고 한다. “방송하는 사람이 낸 가벼운 책이라는 이미지는 거부할게요. 저에게 이번 책은 방송과는 별개로 ‘작가’로서 독자들에게 인정받기 위한 끝없는 노력이었거든요. <우리 흩어진 날들>에 담겨진 글과 사진은 팔딱팔딱 숨 쉬는 제 심장과 같아요.” 그래서일까. 그녀의 책은 지금까지 만나 왔던 여행에세이와 달리 참 깊고 풍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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