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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이별로 외로운 이들에게
같은 수난을 겪은 사람들의 솔직한 속내

단순한 열정 (세계문학전집 99)
아니 에르노 지음
문학동네
 펴냄
10,000 원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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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쪽 | 2012-11-07
분량 얇은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프랑스 작가 아니 에르노의 1991년 작. 연하의 외국인 유부남과의 사랑을 다루며 그 서술의 사실성과 선정성 탓에 출간 당시 평단과 독자층에 큰 충격을 안겨준 작품이다. 임상적 해부에 버금가는 철저하게 객관화된 시선으로 '나'라는 작가 개인의 열정이 아닌 일반적이고도 보편적인 열정을 분석한 반(反)감정소설로, '이별과 외로움이라는 무익한 수난'을 겪은 모든 사람들의 속내를 대변한다. <BR> <BR> 2001년 국내에 처음 소개되어 꾸준히 사랑받아온 작품으로, 이번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에 새롭게 속하며 이재룡 문학평론가이자 숭실대 불문과 교수의 해설이 더해져 르노도상, 마르그리트 뒤라스상, 프랑수아 모리아크상 등을 수상하고 생존 작가로는 최초로 갈리마르 총서에 편입된 아니 에르노만의 독보적인 작품세계에 대한 이해도 더할 수 있게 되었다.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9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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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단순한 열정

해설 | 소외된 사람들을 위한 글쓰기(이재룡)
옮긴이의 말
아니 에르노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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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아니 에르노
1940년 9월 1일 프랑스 노르망디의 소도시에서 카페 겸 식료품점을 운영하는 소상인의 딸로 태어났다. 루앙 대학교를 졸업하고 중등학교에서 교직생활을 시작해 1971년 현대문학교수 자격시험에 합격한 뒤 2000년까지 문학교수로 재직했다. 1974년 자전적 소설인 『빈 장롱』으로 등단해 ‘자전적·전기적·사회학적 글’이라 명명된 작품의 시작점이 되는 『자리』로 1984년 르노도상을 수상했다. ‘직접 체험하지 않은 허구를 쓴 적은 한 번도 없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자신의 작품세계를 규정하는 프랑스의 문제적 작가로, 사회, 역사, 문학과 개인 간의 관계를 예리한 감각으로 관찰하며 가공도 은유도 없는 독보적인 작품세계를 이룩했다. 1991년 발표한 『단순한 열정』은 연하의 외국인 유부남과의 사랑을 다루며 임상적 해부에 버금가는 철저하게 객관화된 시선으로, ‘나’라는 작가 개인의 열정이 아닌 일반적이고도 보편적인 열정을 분석한 반(反)감정소설이다. 아니 에르노는 발표할 작품을 쓰는 동시에 ‘내면일기’라 명명된 검열과 변형으로부터 자유로운 내면적 글쓰기를 병행해왔는데, 『단순한 열정』의 내면일기는 10년 후 『탐닉』이라는 제목으로 출간하게 된다. 이러한 글쓰기 방식을 통해 작가는 ‘나’를 화자인 동시에 보편적인 개인으로, 이야기 자체로, 분석의 대상으로 철저하게 객관화하여 글쓰기가 생산한 진실을 마주보는 방편으로 삼았다. 이후 『부끄러움』 『집착』 『사진 사용법』 및 비평가인 프레데리크 이브 자네 교수와의 이메일 대담집인 『칼 같은 글쓰기』 등을 발표했다. 2003년 그녀의 이름을 딴 ‘아니 에르노 문학상’이 제정되었고, 2008년 『세월들』로 마르그리트 뒤라스상, 프랑수아 모리아크상, 프랑스어상, 텔레그람 독자상을 수상했다. 2011년 선집 『삶을 쓰다』로 갈리마르 총서에 편입된 작가로는 최초의 생존 작가가 되었다. 사진출처 : (c)Editions Gallim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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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5
스파게티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10달 전
사람이 사람을 사랑한다는 건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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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욱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2년 전
사랑의 기억을 영원히 붙잡고 싶어하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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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ugi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2년 전
작가가 한 남자에 대한 사랑의 감정을 그대로 표현한 짧은 분량의 책. 너무나 사실적이고 담담한 작가의 어조가 인상적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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