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약임재천 작가의 사진집 《서울특별시》는 우리가 매일 마주하며 살아가는 서울이라는 거대한 도시의 얼굴을 가장 정직하고도 담담한 시선으로 기록한 작업물입니다. 이 책은 단순히 서울의 화려한 야경이나 유명한 관광지를 나열하는 일반적인 도시 사진집과는 궤를 달리합니다. 작가는 지난 수년 동안 서울의 구석구석을 직접 발로 뛰며, 도시를 구성하는 시간의 층위와 그 안에서 숨 쉬는 사람들의 삶을 묵묵히 카메라에 담아냈습니다. 📸
책장을 넘기다 보면, 낡은 주택가의 골목길부터 현대적인 고층 빌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