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라는 그림

이원율 지음 | 빅피시 펴냄

여름이라는 그림 (찬란한 계절을 사랑하게 만드는 명화 속 여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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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5.6.25

페이지

18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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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슬이 빛나는 바닷가, 비 내린 후의 숲 내음, 강렬한 햇빛과 선명한 색채의 꽃, 수영장의 소독약 냄새…. 누구나 가슴 한편에 여름의 기억을 간직하고 있다. 《여름이라는 그림》은 여름을 사랑한 화가 16인의 대표작과 함께, 여름 풍경을 담은 100점의 명화를 수록한 책이다. 화가들이 여름 풍경을 통해 어떻게 삶의 에너지를 얻었는지를 이야기하며, 이 책을 펼친 이에게도 찬란했던 여름의 추억과 감정을 다시 떠올릴 수 있도록 돕는다.

<헤럴드 경제> 기자이자 미술 스토리텔러 이원율 기자는 호아킨 소로야의 그림 〈해변 따라 달리기〉를 보고 여름을 좋아했던 어린 시절의 기억을 떠올렸다. 그 기억에서 출발해 모은 그림들은 100점 100색의 여름 풍경을 보여준다. 무더운 여름을 보내야 하는 우리에게 이 책은 그간 잊고 있던 삶의 반짝임을 되살리는 여름 초입의 초대장이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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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라는 그림

이원율 지음
빅피시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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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윤슬이 빛나는 바닷가, 비 내린 후의 숲 내음, 강렬한 햇빛과 선명한 색채의 꽃, 수영장의 소독약 냄새…. 누구나 가슴 한편에 여름의 기억을 간직하고 있다. 《여름이라는 그림》은 여름을 사랑한 화가 16인의 대표작과 함께, 여름 풍경을 담은 100점의 명화를 수록한 책이다. 화가들이 여름 풍경을 통해 어떻게 삶의 에너지를 얻었는지를 이야기하며, 이 책을 펼친 이에게도 찬란했던 여름의 추억과 감정을 다시 떠올릴 수 있도록 돕는다.

<헤럴드 경제> 기자이자 미술 스토리텔러 이원율 기자는 호아킨 소로야의 그림 〈해변 따라 달리기〉를 보고 여름을 좋아했던 어린 시절의 기억을 떠올렸다. 그 기억에서 출발해 모은 그림들은 100점 100색의 여름 풍경을 보여준다. 무더운 여름을 보내야 하는 우리에게 이 책은 그간 잊고 있던 삶의 반짝임을 되살리는 여름 초입의 초대장이 되어줄 것이다.

출판사 책 소개

★네이버 기자판 구독자 수 7만 명, 화제의 칼럼 <후암동 미술관> 이원율 기자의 신작

“여름과 함께 인생이 다시 시작되고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
누구에게나 한 번쯤 찾아왔던
가장 뜨겁고 찬란한 시간, 여름
다시 한번 삶을 사랑하게 만드는 100개의 여름 풍경을 만나다

사계 중 가장 강렬한 햇빛과 푸르른 바다, 진한 녹음과 선명한 색채의 계절, 여름. 후덥지근한 날씨와 기나긴 장마철에 지치다가도 우리는 결국 여름에 끌릴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여름은 단지 계절이 아닌, 뜨겁고 찬란했던 기억을 떠올리게 하기 때문이다.
이런 여름을 누구보다 사랑하고, 그 풍경을 화폭에 담은 화가들이 있다. 매년 여름이면 고향의 해변으로 달려가 푸른 바다를 그렸던 호아킨 소로야, 대표적인 여름꽃인 수련이 만개한 정원을 여럿 남긴 클로드 모네, 한여름 해변의 낮 풍경을 자주 그렸던 필립 윌슨 스티어, 여름밤 공원 나들이를 즐기는 사람들을 화폭에 옮겼던 제임스 맥닐 휘슬러…. 이들은 여름 풍경을 바라보며 삶의 에너지를 얻고, 그 동력으로 그림을 그렸다.
《여름이라는 그림》은 여름을 사랑한 화가 16인의 대표 그림과 함께 100점의 명화를 한 권에 담았다. 이 책을 쓴 이원율 기자는 네이버 기자판 구독자 수 7만 명을 보유한 ‘미술 스토리텔러’로, 화제의 칼럼 〈후암동 미술관〉을 연재 중이다. 그는 소로야의 〈해변 따라 달리기〉를 보고 여름을 가장 좋아했던 자신의 어린 시절을 떠올렸다. 그 기억에서 출발해 하나하나 고른 그림들은 100점 100색의 여름 풍경을 보여주며 우리가 기꺼이 다시 한번 여름을 사랑하도록 만든다.

화가들의 시선으로 보는
햇빛과 그늘을 모두 품은 여름의 하루

이 책은 여름의 면면을 느낄 수 있는 그림들을 4개의 장으로 나누어 소개한다. 1부에서는 여름의 생명력을 닮은 청량한 그림, 2부에서는 여름빛의 에너지로 하루를 채울 수 있는 그림을 담았다. 두 파트에 실린 그림들은 어릴 적 해변에서의 추억을 떠올리거나 여름 햇빛에 만개한 생명력을 느끼게 한다. 3부에서는 여름날의 그늘처럼 휴식처가 되어줄 그림, 4부에서는 여름 밤하늘 아래 사색을 함께해줄 그림들을 담았다. 더위를 식히는 단비 같은 그림들은 고요히 우리의 마음을 두드리며 한 철 살아갈 힘을 건넨다.
여기에 여름과 삶을 사랑한 화가들의 이야기를 곁들여 왜 화가들이 특히 여름 풍경을 캔버스에 담고자 했는지 소개한다. 대표적으로, 콜레라로 부모를 잃고 어두운 색채로 그림을 그렸던 소로야는 삶의 모든 시련을 쓸어갈 듯한 파도와 끝없이 펼쳐진 푸른 바다를 보며 새로운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었다. 그렇게 그가 남긴 찬란한 바다와 따뜻한 빛을 담은 그림들은 오늘날 많은 사람에게 위로를 건네고 있다. 또한, 여름과 삶에 관한 명언들이 곳곳에 실려 있어 전시를 보다 잠시 의자에 앉아 쉬어가듯, 풍경에 흠뻑 빠진 눈을 쉴 수 있다.

더위에 지친 당신에게 선물하는
여름을 닮아 반짝이는 삶의 장면들

여름은 뜨거운 햇빛에 무덥다가도 쏟아지는 장맛비로 인해 축축해지는, 어쩌면 사계 중에 가장 변덕스러운 계절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여름이 오면 어린 날의 추억을 곱씹으며 반짝이던 청춘을 떠올린다.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여름을 사랑하기 위해 이 책 한 권이면 충분하다. 여름을 사랑한 화가들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다 보면 여름이라는 계절을, 여름을 닮아 반짝이는 삶의 한 장면을 새로이 발견하게 된다. 이는 여름의 눈부시고 환한 빛처럼 우리 삶의 순간들도 환하게 밝혀줄 것이다.

어느 여름날, 눈이 시릴 만큼 푸르른 추억 하나쯤은 모두 가지고 계실 겁니다. 바쁘고, 빠르고, 빽빽한 일상 탓에 잠시 잊고 있을 뿐일 거예요. 그렇다면 낮과 밤, 숲과 바다, 춤과 음악, 경쾌한 음악과 신선한 과일. 여름의 여러 순간을 담은 그림을 보며 그때를 다시 건져 올려보는 건 어떨까요.
_<프롤로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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