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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과 인간 (사도세자의 죽음과 조선 왕실)
정병설 지음
문학동네
 펴냄
20,000 원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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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
#사도세자
#영조
#인문학
#정조
#한중록
428쪽 | 2012-02-27
분량 두꺼운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우리 시대의 명강의’ 중 매주 수요일 연재된 정병설 교수의 ‘권력과 인간’은, 사도세자 죽음이라는 소재를 중심으로 18세기 궁궐사를 꼼꼼히 읽어나가 많은 독자가 ‘역사 인식의 틀’을 넓힐 수 있게끔 이끌었다. 총 48회로 진행된 ‘권력과 인간’은 2011년 12월, 그동안 인문학 강의에 목말랐던 독자들의 갈증을 채워주며 조회수 4만 2천여 회, 댓글 수 5천 개 이상의 기록을 남기며 성공리에 끝났다.<BR> <BR> 이번 책에서 그는 사도세자가 태어날 때부터 성장하고 죽음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그의 죽음 이후 영조의 반응과 정조의 역사 왜곡 과정, 나아가 순조 때 혜경궁이『한중록』을 집필하는 과정까지 1세기 동안의 역사를 두루 다룬다. 이렇게 폭넓게 궁중사를 소개한 것은 사도세자 죽음의 본질을 제대로 파악하기 위해서는 사건의 배경과 경과, 나아가 그에 대한 담론의 변화까지 읽어야 하기 때문이다. <BR> <BR> 걸핏하면 주위에 분노를 폭발했던 비정한 임금 영조, 그런 남편에게 소박을 맞아 평생 울화를 가슴에 안고 쓸쓸히 살았던 왕비 정성왕후, 영조의 후견인이지만 때때로 그와 심한 충돌을 빚었던 대비 인원왕후, 신분 때문에 그저 사도세자를 낳은 여자로 만족해야 했던 생모 선희궁. 사도세자와 그들의 역학관계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사도세자를 파악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들의 권력욕, 권모술수, 배신과 절망 그리고 공포를 읽지 못하면 사도세자 죽음의 진실은 쉽게 드러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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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
들어가며

1부. 사도세자의 어른들
첫번째 강의. 영조―불안과 분노의 제왕
두번째 강의. 인원왕후―대비, 최고의 여성 권력자
세번째 강의. 정성왕후―왕비, 빛나는 외로움
네번째 강의. 선희궁―후궁, 왕의 여자

2부. 생장과 교육
다섯번째 강의. 왕이 되기 위한 공부
여섯번째 강의. 국정실습
일곱번째 강의. 놀고 싶은 세자
여덟번째 강의. 예술가와 제왕
아홉번째 강의. 독서가 가장 즐겁다
열번째 강의. 세자 교육의 문제점

3부. 광증의 전개
열한번째 강의. 광증의 증거
열두번째 강의. 광증의 증상
열세번째 강의. 자살 시도
열네번째 강의. 밖으로 나가고 싶다
열다섯번째 강의. 초라하고 화려한 온천행
열여섯번째 강의. 세자의 비행
열일곱번째 강의. 평양을 다녀오다
열여덟번째 강의. 광증의 심리학적 문제

4부. 죽음과 사후
열아홉번째 강의. 나경언의 고변
스무번째 강의. 뒤주에 갇히던 날
스물한번째 강의. 세자의 죄명
스물두번째 강의. 왜 하필 뒤주인가?
스물세번째 강의. 죽음으로 가는 길
스물네번째 강의. 아들 죽인 아버지의 심정
스물다섯번째 강의. 금등지서의 비밀
스물여섯번째 강의. 세자 죽음의 책임
스물일곱번째 강의. 처가의 책임

5부. 정조의 길
스물여덟번째 강의. 정조의 어린 시절
스물아홉번째 강의. 소년 정조
서른번째 강의. 작은 임금의 일탈
서른한번째 강의. 삼불필지와 등극 저해
서른두번째 강의. 관련기록 세초
서른세번째 강의. 집권 초의 정조
서른네번째 강의. 정조의 통치 철학
서른다섯번째 강의. 정조의 죽음과 『한중록』
서른여섯번째 강의. 혜경궁, 철의 여인

나오며

보충수업
숙빈 최씨의 출신 논란|연잉군 초상―불안과 우수의 표상|궁중 요리의 진수|사도세자의 친필시|사도세자의 초상|뒤주 소동

부록
Ⅰ. 선행 저술 비판
첫번째 강의. 사도세자 당쟁희생설 비판
두번째 강의. 길 잃은 역사대중화―이덕일의 『사도세자의 고백』에 대한 비판
세번째 강의. 이덕일의 반박에 대한 비판

Ⅱ. 궁궐 안내
첫번째 강의. 조선 궁궐 돌아보기―사도세자 유적 답사
두번째 강의. 임금 침실의 풍경―「대조전 수리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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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정병설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글소설을 중심으로 주로 조선 시대의 주변부 문화를 탐구해왔다. 지은 책으로 기생의 삶과 문학을 다룬 『나는 기생이다-소수록 읽기』, 그림과 소설의 관계를 연구한 『구운몽도-그림으로 읽는 구운몽』 『조선의 음담패설-기이재상담 읽기』와 『권력과 인간-사도세자의 죽음과 조선 왕실』 『조선 시대 소설의 생산과 유통』이 있으며 『한중록』과 『구운몽』을 번역·해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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