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맛집 Top 100

위드블로그(withblog.net) 지음 | 한국경제매거진 펴냄

서울맛집 Top 100 (블로거 100인이 선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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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4.6.20

페이지

227쪽

상세 정보

‘네티즌의 집단지성 맛집’ 안내서다. 미슐랭 가이드처럼 전문적인 미스터리 쇼퍼가 고른 맛집 소개서는 아니다. 하지만 서울 곳곳을 다니며 맛집들을 기록해온블로거들의 집단지성을 활용했고 그들의 일반적인 시각에서 맛집을 뽑아냈다는 데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거기에 전문가들에 의한 평가 프로세스를 추가해 부족한 면을 보완했다. 전문가들이 알지 못했던 서울 구석구석의 맛집도 새로 발굴, 100곳에 포함됐다. 앞으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나 웹 서비스를 추가 개발해 실제 가 본 방문자들의 평가들을 모아 이것을 기반으로 매년 재선정 작업을 할 예정이다. 이런 과정을 거쳐 나간다면 미슐랭 가이드에 버금가는 알짜 맛집 가이드 역할을 충분히 수행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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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 
 
"온전히 책 한 권을 쓰고 나면 조금씩 다른 사람이 되어 있었다.
내겐 언제나 그것이 글 쓰는 일의 가장 기적 같은 부분이었다." 
 
이 책을 쓴 작가의 글을 책을 다 읽고 나서 보게 되었다.
책에 등장하는 다양한 삶의 형태를 보며 독자인 나 또한 
많은 생각을 했거늘 
하물며, 작가는 더 그러했을 것이다.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이른 아침 식사라!
제목에서 의미심장한 내용을 담고 있어 더 이 소설에 끌렸을지도 모른다. 
 
누구나 삶에서 그런 경험은 본인 내면의 깊숙한 곳에 하나 정도 가지고 있을 터..... 
 
결혼정보회사에서 기획한 프로젝트라는 사실을 알기 전까지
책을 읽으면서 이 모임을 주체하는 하나의 미스터리를 상상했었다. 
 
책을 다 읽고 나니 내가 왜 이 책에 매달려 바쁜 3일 간의 시간을 이 책에 빠져있을 수밖에 없었는지 자조 섞인 나름의 변명을 가지게 되었다. 
 
아주 오래전에 읽었던 프랑수아즈 사강의 '슬픔이여 안녕'을 계속해서 상기하게 했다.
소설을 쓰는 작가는 글 쓰는 작업 속에 본인의 영혼을 갈아 넣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말이다.
특히나 그러한 작업을 통해 나온 작품들은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해진다. 
 
"안녕!"
생각해보니 두 가지의 의미를 가진다.
이별할 때, 만났을 때 
 
이 책에서도 작가는 이 '안녕'이란 개념을 적재적소에 어울리게 사용하고 있다.
책을 읽으면서 나는 전자를 생각했고
책을 읽고 나서 나는 희망적인 후자를 내 마음에 안착했다. 
 
말로써 표현해서 본인의 감정을 사람들 속에 녹여내려고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세상엔 더 많다. 
 
윤사강.....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에 참석한 맴버다.
부모의 이혼으로 가슴에 상처를 달고 살아가는 그의 사랑 또한 쉽지가 않다.
항공사 승무원에 부인이 있는 유부남 기장과 사랑에 빠졌고,
그가 이혼하려고 했을 때 이별을 선언했다. 
 
국어 교사였던 엄마와 함께 살아가는 그에게 '이혼'이란 단어는 또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는 행위였고 그는 가슴 내면 본인의 감정을 희생 시켰다. 
 
자폐증을 앓고 있는 형을 둔 지훈은 매번 자신의 환경으로부터 도망쳐 나오려 했지만
언제나 그의 형 곁을 맴돌고 있었다. 
 
고객 학보를 위해 엄청난 프로젝트를 진행한 미도 또한 이 조찬모임의 결과를 통해 한층 성장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을 것이다. 
 
63페이지
이별 후 사랑하는 사람이 매년 6월 3일 생일날 보냈을 것이라고 생각한
책 선물은 본인의 탄생을 직접 동사무소에 신고했던
파리에 있는 아버지였다. 
 
옛 연인과의 추억이 담긴 물건들을
상자 안에 버리고 조찬 모임에 참석했던 사람이 가져갔던 물건들은
새 주인의 것이 되었을까? 
 
윤사강이 버렸던 '슬픔이여 안녕' 책들은 이지훈이 가져갔다.
이지훈이 버렸던 오래된 카메라(로머)와 필름은 윤사강이 가져갔다. 
 
그리고 그들은 다시 도쿄에서 일본의 대지진이라는 천재지변 앞에서
도킹한다. 
 
결혼정보회사의 한 VIP 고객 현정의 과거 연인을 다시 만나게 하기 위한
프로젝트는 그곳에 참석했던 많은 사람들의 삶을 바꾸었다. 
 
현정과 지훈은 재결합을 하지 못했지만
"고마워'라는 말로 이별할 수 있었다. 
 
슬픔이여 안녕의 '안녕'이 이별의 아픈 안녕이 아니라
새로운 만남에 대한 희망적인 안녕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 
 
실연의 상처로 오랜 시간 불면증에 시달린 사람들에게 달콤한 잠을 선사했다.
나는 꽤 괜찮은 소설을 읽고 나면 나름대로 이 소설을 모티브로 한 영화의 장면들을 떠 올린다. 
 
이 책에는 윤사강의 직업을 배경으로 '공항'이라는 공간이 자주 등장한다.
어디론가 떠나고 싶게 만드는
그곳에 가면 무언가 새롭게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게하는
그런 설레임!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 과정에서 사강은 손 바닥의 생명선을 칼로 그었다.
그가 좋아했던 연인 정수의 손등에는 자신의 새끼 손가락 길이 만큼의 상처가 있었다. 
 
이야기의 조합은 어딘지 모를 운명이라는 암시를 가지게 하지만
그것 또한 모두의 마음 속에 있는 자신들의 믿음에 근거한 것이다. 
 
엄마가 죽는 날에도 아버지는 본인의 직업인 택시 기사로 손님을 태우고 택시를 몰아야했던 미도의 삶은 또 어떠한가? 
 
성공하지 않으면 돈 없고 빽 없는 사람에겐 아무런 버팀목이 되어주지 못하는 곳이 냉정한 세상이다. 
 
이야기의 마지막 장을 덮으며 나름대로 상상한다.
그들은 그 모임을 통해 사람들을 만나고 과거를 지우려 했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이야기들을 알게 되었다. 
 
그렇지만 무엇보다 오래 동안 외면해 오던 자신과의 화해를 통해
세상을 새롭게 바라보게 되었을 것이다.
삶은 성장의 연속이니깐..... 
 
글을 쓰면서 조금씩 다른 사람이 되어있었다는 작가의 말처럼
독자 또한 그러하다.
같이 웃고 같이 울면서 한 권의 책을 통해 사유의 숲을 지나
함께 성장하는 것이다. 
 
사강이 오랜 기간 가슴에 담았던 아버지에 대한 원망의 감정이
화해로 이끌어지는 부분은 반전과 함께 뭉클한 감동이었다. 
 
#실연당한사람들을위한일곱시조찬모임 #실조찬원 #백영옥 #김영사 #장편소설 #소설추천 #책 #독서 #독서모임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글귀스타그램 #서평 
#책추천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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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네티즌의 집단지성 맛집’ 안내서다. 미슐랭 가이드처럼 전문적인 미스터리 쇼퍼가 고른 맛집 소개서는 아니다. 하지만 서울 곳곳을 다니며 맛집들을 기록해온블로거들의 집단지성을 활용했고 그들의 일반적인 시각에서 맛집을 뽑아냈다는 데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거기에 전문가들에 의한 평가 프로세스를 추가해 부족한 면을 보완했다. 전문가들이 알지 못했던 서울 구석구석의 맛집도 새로 발굴, 100곳에 포함됐다. 앞으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나 웹 서비스를 추가 개발해 실제 가 본 방문자들의 평가들을 모아 이것을 기반으로 매년 재선정 작업을 할 예정이다. 이런 과정을 거쳐 나간다면 미슐랭 가이드에 버금가는 알짜 맛집 가이드 역할을 충분히 수행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출판사 책 소개

홍수처럼 쏟아지는 맛집 정보
어디를 가든 맛집 홍수시대다. TV를 보다보면 여기저기서 자칭타칭 맛집이라는 음식점이 넘쳐난다. 맛
집을 소개하는 프로그램도 일일이 헤아리기 여려울 정도로 많다. 프로그램 이름도 비슷해 헷갈리기 일
쑤다. 하지만 맛집 정보는 TV 방송에 그치지 않는다. 신문과 잡지를 통해서도 다양한 음식점 정보가홍
수처럼 쏟아진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은 더 심하다. 음식점 한 곳 찾으러 검색창을 열었다가 수많은 맛
집 정보에 파묻혀 우왕좌왕하는 일이 한두 번이 아니다.

하지만 진짜 맛집은 어디에?
하지만 엄청나게 많은 음식점 가운데 진짜 맛집을 찾기는 쉽지 않다. 특히 서울 시내 곳곳에 자리잡은
먹자골목을 가보면 어느 식당이 진짜인지 구별하기 정말 힘들다. 서로가 원조이고 최초라며 간판에 큼
지막하게 붙여 놓았지만 누가봐도 엉터리가 많다는 것을 직감할 수 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원조가
그렇게 많을 수는 없지 않은가! 오랜만에 큰 맘 먹고 가족이나 친구들과 맛집탐험에 나섰다가 개운치
않은 뒷맛을 느끼는 일도 비일비재한 것이 현실이다.

이 책은 ‘네티즌의 집단지성 맛집’ 안내서다
이 책은 미슐랭 가이드처럼 전문적인 미스터리 쇼퍼가 고른 맛집 소개서는 아니다. 하지만 서울 곳곳을
다니며 맛집들을 기록해온블로거들의 집단지성을 활용했고 그들의 일반적인 시각에서 맛집을 뽑아냈
다는 데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거기에 전문가들에 의한 평가 프로세스를 추가해 부족한 면을 보완했
다. 전문가들이 알지 못했던 서울 구석구석의 맛집도 새로 발굴, 100곳에 포함됐다. 앞으로 모바일 애
플리케이션이나 웹 서비스를 추가 개발해 실제 가 본 방문자들의 평가들을 모아 이것을 기반으로 매년
재선정 작업을 할 예정이다. 이런 과정을 거쳐 나간다면 미슐랭 가이드에 버금가는 알짜 맛집 가이드
역할을 충분히 수행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 이 책의 구성 ★★★
<블로거 100인이 선정한 서울 맛집 TOP 100>은 아기자기한 구성 또한 눈길을 끈다. 책만 봐도 절로
군침이 돌 정도로 시각적, 내용적으로 충실하게 꾸며져 있다.
특히 맛집을 다녀온 블로거들이 직접 촬영한 사진으로 독자들에게 맛집의 생생한 분위기를 전달한다.
또한 추천 이유와 분위기, 음식 리뷰로 나누어 쓴 글은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회식하기 좋은 곳, 데이
트하기 좋은 곳 등으로 추천해 이곳의 분위기를 친절하게 설명한다.
매장의 상세한 정보가 나오는 QR코드로 스마트폰을 이용하면 보다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전화번호, 홈페이지, 주소, 영업시간, 메뉴 등의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게 정리했고, 또한 자가용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해 찾아 갈수 있는 정보도 충실하게 수록했다.
다양한 직업을 가진 맛집 전문가들의 뼈있는 한마디도 독자들의 선택을 지원하는 데 부족함이 없다. 더
불어 맛집을 소개한 블로거의 개인 프로필 및 블로거 주소를 따로 담고 이들 블로거의 블로그를 방문
하면 또 다른 정보를 구할 수 있다.

★★★ 이 책이 나오기까지 ★★★
블로거들의, 블로거들에 의한 식당 마케팅의 어려움
블로거들과 정직한 리뷰 쓰기 캠페인인‘그린리뷰캠페인’을 하고 있는 위드블로그의 대표로서 항상 드
는 고민은‘광고주(음식점 사장)와 블로거들의 주관의 충돌을 어떻게 합리적으로 해소할까’다. 광고주
에 의해 광고비가 집행되는 구조인 블로거들을 통한 마케팅은 아무래도 날카로운 비판을 쓰기가 어렵
고 반대로 맛에 대한 주관적인 성격의 블로그 리뷰는 자영업을 하는 자영업자들에게 실제로 치명적인
피해를 끼칠 수도 있기 때문에 이 방식의 마케팅은 매우 다양한 문제를 발생시킨다.

16만 명의 블로거들 풀에서 뽑아낼 수 있는
진짜 맛집 정보를 만들어 보자
이러한 고민의 과정에서 음식 전문 기자로 활약했던 유지상 대표를 우연히 만나게 됐다. 그리고 대화
과정에서‘블로거들의 집단 추천에 의한 진짜 맛집 찾기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16만 명이 되는 위드
블로그 회원들의 집단지성을 통해 광고주에 의한 광고 구조를 덜어내고 진짜 맛집을 찾아보자는 것이
었다. 프로젝트가 자칫 아마추어리즘에 빠질 수 있다는 점을 경계하여 전체 과정에 개입하는 전문가 평
가단을 요소요소에 배치하기로 하고 전문 평가단도 외부에서 영입하기로 했다.

서울 맛집 TOP 100은 이렇게 진행되었다
진행 과정은 다음과 같다. 우선 위드블로그 회원 가운데 서울 맛집을 50군데 이상 추천할 수 있는 블
로거를 모았다. 추천 지역이 너무 광범위하면 컨텐츠 생산에 어려움이 있을 것 같아 이번 프로젝트의
지역은 서울로 한정하기로 했다. 총 500여 명이 신청했고 이 500여 명 가운데 100명을 전문가 평가단,
일명 원탁회의로 선정했다. 이후 선정된 블로거들을 모아 취지를 설명하는 간담회를 개최했고 선정된
100명이 각 50군데씩 직접 가본 음식점들을 추천했다. 그리하여 최종적으로 추천된 5000개의 데이터
(중복 포함)에서 순위 점수를 매겨 최종 100곳의 서울 맛집을 전문 평가단과 함께 최종 선정했다. 마지
막으로 선정된 집에 대한 냉정한 전문가 평가를 추가로 받았다.

앞으로의 방향
유사한 개념의 작은 프로젝트들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 블로거의 리뷰 신뢰도가 점차 떨어지고 있
는 현시점에서 올바른 리뷰 쓰기, 양질의 큐레이션된 정보를 제공하는 책임은 블로그 사업자로서 더욱
무거워지고 있다. 앞으로도‘그린리뷰캠페인’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되길 바라며 참여
해 준 100명의 블로거와 전문 평가단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위드블로그 대표 장대규

[전문 평가단으로 참여한 전문가 소개]

유지상
음식 칼럼니스트로 중앙일보 음식 기자 출신이다. 해태제과·한국소비자원에도 근무한 경력이 있어 현장을 꿰뚫고 있는 전문가로 꼽힌다. 저서로‘유지상의 테마맛집’‘내 남자의 앞치마’‘일본요리 쏙쏙 골라먹기’등이 있다. 한국음식평론가협회 초대 회장, DMZ 10경10미 심사위원장, 2012 ZAGAT 서울레스토랑 선정위원장을 역임했으며 경기대학교 외식조리학과 겸임교수로 일하며 MBC-TV‘찾아라, 맛있는 티비’등 방송에도 자주 출연하고 있다.

이철형
가격 대비 맛있는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기 위해 25여 년을 노력해 온 아영FBC 그룹의 와인 소매 부문인 와인나라의 대표. 와인은 요리와 음식의 한 부분 내지는 동반자라고 생각해 늘 진정성 있는 맛집을 찾아 주위에 알려 함께 좋은 맛과 향의 세계를 누리는 것이 삶의 즐거움 중 하나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은숙
1996년 창간된 국내 최고의 식문화 전문지 <쿠켄>의 기자를 거쳐 10년 넘게 편집장으로 일하고 있다. 국내외식문화의 트렌드를 객관적인 시각으로 살피는 일을 하다 보니 대중들의 입맛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송호석
직업은 커피 코디네이터. 일반인에게 생소한 일이지만 커피에 대한 A to Z로 이해하면 된다. 커피와 함께 차에 대한 식견도 넓다. 한마디로 마시는 음료의 세계에 대해선 박학다식한 인물이다.

육주희
19년 동안 월간식당과 식품외식경제에 근무하면서‘한국인이 사랑하는 오래된 한식당’,‘맛과 멋, 전통이 숨쉬는 한식당’등 단행본 제작을 했다. 세계의 다양한 음식과 음식 문화에 관심이 많으며 타고난 식탐으로 다양한 외식 업소 탐방을 멈추지 않고 있다.

장정민
신한대 호텔조리학부 교수. 요리에 있어 작고 사소한 노력의 차이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미식가다. 국내시장을 뛰어넘을 국제적인 요리 전문가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장나영
궁중병과연구모임 동현재회원. 궁중요리연구모임 지미재회원. 먹으러 움직이는 발품, 쉴 새 없이 젓가락질하는 손품, 한입에 열댓입은 씹어주는 턱품을 아끼지 않고 있다. 행복한 맛 여행에 믿음직한 나침반이 되는 것이 목표다.

한주연
슬로컬푸드랩 대표. 요리의 창의성에 반해 교사의 꿈을 접고 음식 세계에 빠져든 재원. 지역 음식, 슬로푸드를 중심으로 한 건강식에 관심이 높다.

이진우
맛과 향을 사랑하는 미식가다. 개개인의 취향이나 특성에 따라 그와 어울리는 음식과 와인을 찾아 줄 때 보람을 느낀다. (사)한국소믈리에협회 홍보실장도 역임하고 있다.

김옥재
모임이나 만남의 성격에 어울리는 음식과 맛을 찾고 이 정보를 필요한 사람들에게 제공하려고 노력 하고 있다. 서초구 양재동에서 주류 전문 바와 샵 그리고 바에 관련한 전문 용품 숍인 이홈바를 14년째 운영 중이다. 크로 스비 대표. 와인 전문가. 와인 애호가.

정은하
5000원짜리 숨겨진 국수 맛집을 가기 위해 몇 만 원의 교통비도 감수하는 인물. 그런 사람을 남들은‘독특한 맛과 음식을 찾아다니는 미식가’라고 부른다. 그래픽·편집 디자인 회사 인사이드 대표.

안주연
14년 동안 특급호텔에서 일하며 식문화에 대한 트렌드를 배우기 위해 발품팔이를 많이 했다. 그 덕분에 체중이 살짝 늘긴 했지만 여기저기 소문내며 입품팔아 원위치.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 브랜드마케팅 과장.

강 미
라이프스타일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에서 일하고 있다. 훌륭한 요리와 음식을 찾는 데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김지희
국제조리직업전문학교 전임 강사. 요리 전문가로 특급호텔 요리사를 육성하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 입으로 보는 맛평가 실력도 좋지만 눈으로 점수를 주는 눈썰미가 더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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