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로 성공하라

최효찬 지음 | 쌤앤파커스 펴냄

아버지로 성공하라 (명문가 아버지들의 자식교육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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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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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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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에 필요한 ‘아버지다움’을 말한다

직장과 가정 사이에서 중심을 잡지 못하고 있는 아버지들에게, 이 시대에 필요한 ‘아버지다움’은 무엇이며 ‘아버지로서 성공한다’는 것이 자녀, 그리고 아버지 자신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보여주는 책이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오랫동안 국내외를 망라한 수많은 명문가와 그들의 성공비법을 취재해왔던 저자 최효찬 자녀경영연구소 소장이 명문가 속에서 발견한 ‘아버지로서의 태도와 역할’을 모색한다.

이 책은 수백 년 명문가 아버지들의 업적 이면에 아버지로서의 고뇌까지 솔직하게 바라보고 그들의 태도와 습관이 자녀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하나둘씩 탐색한다. 말보다 편지로 자녀와 소통했던 다산의 모습에서는 우리가 기억하는 다산의 학자적인 느낌과 달리, 여느 인간적인 푸근함을 엿볼 수 있고, 완벽주의자로 알려진 중국의 황제 강희제와 위대한 성인 공자마저도 자식 교육의 어려움을 토로하는 모습을 보면 같은 아버지로서 묘한 동질감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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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바라는 가장 근본적인 가치가 무엇일까? 아마 희망과 안전이 아닐까? 기술이 인간을 어떻게 이해하고 보호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말이다. 과연 희망은 무엇이며, 우리는 무엇을 위해 살아갈까? 이 작품은 감정과 윤리, 존재의 의미를 묻는다. 인간의 윤리, 희망의 본질을 섬세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인간의 감정과 기술의 경계를 짚어보는 깊이 있는 청소년 소설이다. 2042년이라는 미래를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인간의 감정과 윤리적 선택을 중심으로 그려내어, 가독성 뿐만 아니라, 청소년 혹은 어른들도 몰입하면서 읽을 수 있는 작품이다. 기술과 인간성, 윤리적 선택 사이의 긴장감을 흥미롭게 그려낸 이 작품은 희망이 무엇인지, 기술이 인간에게 어떤 의미를 가져오는지를 깊이 있게 생각해보게 하는 작품이다.

💭복잡한 기술적 설정을 그린 작품이지만, 잉ㄴ간의 감정과 선택을 중심에 두고 있는 작품으로, 깊은 울림을 준다. 또한 단순한 미래 기술의 상상이 아니라 인간의 감정과 윤리를 인공지능에 어떻게 담아낼 수 있는지를 그린 철학적 SF소설이기도 하다. 청소년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기술과 인간의 관계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작품으로, 인공지능에 대한 단순한 공포 혹은 환상이 아니라, 희망을 담는 그릇으로 그려냈다. 인간의 윤리적 경계를 탐색하며, 깊은 질문과 여운을 남기는 SF 소설! SF장르에도 익숙하지 않은 분도 쉽게 몰입할 수 있도록 감정선이 섬세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감정과 기술, 희망의 의미를 섬세하게 풀어낸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인공지능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본 도서는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모임에서 진행한 서평단에 선정되어 몽실북스 출판사에서 도서를 협찬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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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에 필요한 ‘아버지다움’을 말한다

직장과 가정 사이에서 중심을 잡지 못하고 있는 아버지들에게, 이 시대에 필요한 ‘아버지다움’은 무엇이며 ‘아버지로서 성공한다’는 것이 자녀, 그리고 아버지 자신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보여주는 책이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오랫동안 국내외를 망라한 수많은 명문가와 그들의 성공비법을 취재해왔던 저자 최효찬 자녀경영연구소 소장이 명문가 속에서 발견한 ‘아버지로서의 태도와 역할’을 모색한다.

이 책은 수백 년 명문가 아버지들의 업적 이면에 아버지로서의 고뇌까지 솔직하게 바라보고 그들의 태도와 습관이 자녀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하나둘씩 탐색한다. 말보다 편지로 자녀와 소통했던 다산의 모습에서는 우리가 기억하는 다산의 학자적인 느낌과 달리, 여느 인간적인 푸근함을 엿볼 수 있고, 완벽주의자로 알려진 중국의 황제 강희제와 위대한 성인 공자마저도 자식 교육의 어려움을 토로하는 모습을 보면 같은 아버지로서 묘한 동질감을 느낄 수 있다.

출판사 책 소개

“당신은 자녀에게 ‘닮고 싶은 아버지’인가?”
‘아버지’로서 인생에 충실할 때,
‘아버지’로서 부끄럽지 않을 때,
비로소 당신의 인생은 성공한 것이다!


“지금 생각해보니 의대 교수로 성공하는 것보다 아버지로 자녀들에게 사랑받고 존경받는 게 더 성공한 인생인 것 같습니다. 사회적으로 성공하는 것보다 아버지로 성공하는 것, 가정에서 자녀와 아내에게 사랑받고 존경받는 것, 따뜻한 가정을 꾸리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이제야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그것이야말로 제 인생의 주요한 성공 요인이 아닐까요?”
_잭 웨스트펄Jack Westfall 전 위스콘신 메디슨 대학교 교수


“이 시대에 필요한 ‘아버지다움’을 말한다”
‘부성父性’의 위기라 말한다. 집에서 아버지가 설 자리, 남자가 설 자리는 점점 사라지고 있다. 밤낮없이 일해 자녀 뒷바라지를 하고, 부모님을 모시고, 자신의 노후까지 대비해야 하는 가장의 삼중고를 마음으로 헤아려주는 사람은 없다. 가족을 위해 희생한 대가치곤 너무 쓰다. 그런 당신에게 자녀는 말할 것이다. ‘나는 아버지처럼 살지 않겠다.’ 억울하고 서글프지만, 숙명처럼 당신은 그런 자녀를 응원할 것이다. 당신 또한 자녀가 당신처럼 살기는 원하지 않을 터이므로.
신간 ≪아버지로 성공하라≫는 이처럼 직장과 가정 사이에서 중심을 잡지 못하고 있는 아버지들에게, 이 시대에 필요한 ‘아버지다움’은 무엇이며, ‘아버지로서 성공한다’는 것이 자녀에게, 또한 아버지 자신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흥미롭게 모색한 책이다. 오랫동안 국내외를 망라한 수많은 명문가와 그들의 성공비법을 취재해왔던 저자 최효찬 자녀경영연구소 소장은 ‘아버지로서의 태도와 역할’이 자녀교육은 물론 자신의 자아실현에도 절대적인 영향을 끼쳤음을 밝혀낸다.


“바람은 피워도, 아버지 역할은 포기하지 마라”
저자가 말하는 ‘아버지의 역할’이라는 것은 실로 놀랍다. 요즘 유행하는 시쳇말로 ‘대세 아빠’들처럼 친구처럼 함께 놀아주는 아버지도, 많은 돈을 벌어다주는 아버지도, 명망 있는 아버지도 아니었던 것. 그의 분석에 따르면, 우리의 상식과 달리 사회적으로 실패한 아버지 밑에서도 25퍼센트가량의 자녀들이 위대한 성공을 일구기도 했으며, 심지어 상습적으로 바람피우는 아버지 밑에서 자란 자녀들도 사회적으로 훌륭한 일원으로 성장했던 것이다. 빅토르 위고Victor Hugo, 존 F. 케네디John F. Kennedy, 볼테르Voltaire 등 위대한 인물들도 엄청난 ‘바람기’로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렸지만 자녀에 대한 아버지로서의 품격을 잃지 않고 위대한 가문의 영속성을 이어나갔다.
결국 ‘성공한’ 아버지들의 공통점은 자녀교육 자체에 천착하기보다 ‘아버지다움’을 자각하고 자신의 인생에 ‘신념과 열정’을 갖고 최선을 다했다는 것이다. 그 핵심은 자녀들에게 ‘닮고 싶은 아버지’로 기억되었다는 것. 신념을 추구하다 고생하고 실패하는 모습마저도 자녀가 가치 있는 인생을 살아가는 데 큰 교육적 효과가 있다. 따라서 아버지로서 자녀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인생을 살고, 인생 자체에 충실하다면, 그것으로 아버지는 ‘아버지다운’ 인생을 살고 있는 것이다.
“아이는 ‘아버지의 등’을 보고 자라며,
아버지는 ‘아이의 얼굴’을 보고 인생을 탐색한다”

흔히 ‘가르치며 배운다’는 말이 있다. 저자는 아버지다움의 덕목으로 13가지 요소의 지침을 들려준다. 아버지와 자식의 관계설정에서부터 인생을 살아가는 데 중요한 ‘신념’, ‘습관’, ‘관계’ 등의 지침은 자녀에게 들려줘야 할 말이자, 아버지 스스로 새겨들어야 할 인생의 덕목들이다.
우리는 흔히 명문가나 위인들을 이야기할 때 그들의 업적만을 보고 평가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 책은 그들의 업적 이면에 있는 그늘까지 솔직하게 바라보고 그들의 태도와 습관이 자녀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흥미롭게 분석한다. 다산이 아들에게 보냈다는 편지에서는 우리가 기억하는 다산의 엄격함과 달리 여느 인간적인 푸근함을 엿볼 수 있고, 중국의 황제와 공자마저도 자식 교육의 어려움을 토로하는 모습을 보면 묘한 공감으로 웃음을 짓게 하기도 한다.
당신은 자녀에게 존경받고 있는가? 자녀에게 존경받고 싶은가? 존경받는 아버지가 된다는 것은 아버지로서 본분을 잃지 않는 것이다. 자녀에게 가족을 위해 막무가내로 희생하는 삶을 닮으라 할 것인가? 최선을 다해 자신의 인생을 완성해가는 삶을 닮으라 할 것인가? 당신의 삶으로 자녀에게 본本을 보여라. 자녀가 당신의 모습을 보고 20년 후의 자신을 꿈꿀 수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아버지로서 성공한 인생 아니겠는가.

직장과 가정 사이에서 중심을 잡지 못하고 있는 아버지들에게, 이 시대에 필요한 ‘아버지다움’은 무엇이며, ‘아버지로서 성공한다’는 것이 자녀에게, 또한 아버지 자신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흥미롭게 모색한 책이다.

오랫동안 국내외를 망라한 수많은 명문가와 그들의 성공비법을 취재해왔던 저자 최효찬 자녀경영연구소 소장은 ‘아버지로서의 태도와 역할’이 자녀교육은 물론 자신의 자아실현에도 절대적인 영향을 끼쳤음을 밝혀낸다.

흔히 ‘가르치며 배운다’는 말이 있다. 저자는 아버지다움의 덕목으로 13가지 요소의 지침을 들려준다. 아버지와 자식의 관계설정에서부터 인생을 살아가는 데 중요한 ‘신념’, ‘습관’, ‘관계’ 등의 지침은 자녀에게 들려줘야 할 말이자, 아버지 스스로 새겨들어야 할 인생의 덕목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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