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어설픈 영웅 안톤

제임스 말로니 지음 | 책그릇 펴냄

나의 어설픈 영웅 안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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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책

출간일

2010.5.26

페이지

160쪽

상세 정보

호주 어린이도서협회(CBCA) ‘올해의 책’ 선정 도서. 절대 이해할 수 없을 것 같았던 아버지를 한 인간으로 이해하고 받아들이게 되기까지 우여곡절을 겪는 두 소년의 독특한 성장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아버지의 ‘도박’, ‘죽음’이라는, 결코 가볍지 않은 주제를 다루고 있음에도 시종일관 엉뚱하고 진지한 소년들의 영웅 놀이 덕분에 유쾌하게 읽혀진다.

특히 소년들의 ‘영웅 모방 심리’를 예리하게 포착한 작가는, 아버지를 잃는 것에 대한 두려움의 탈출구로 영웅 놀이에 빠져든 괴짜 소년 안톤과 무뚝뚝하지만 속 깊은 소년 피터, 그들이 친구가 되어 펼치는 엉뚱하고도 무모한 영웅 놀이 속에서 아버지에 대한 아픔을 함께 나누고 극복하려는 두 소년의 몸부림을 감동적이면서도 설득력 있게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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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따뜻해지는 책

나의 어설픈 영웅 안톤

제임스 말로니 지음
책그릇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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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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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호주 어린이도서협회(CBCA) ‘올해의 책’ 선정 도서. 절대 이해할 수 없을 것 같았던 아버지를 한 인간으로 이해하고 받아들이게 되기까지 우여곡절을 겪는 두 소년의 독특한 성장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아버지의 ‘도박’, ‘죽음’이라는, 결코 가볍지 않은 주제를 다루고 있음에도 시종일관 엉뚱하고 진지한 소년들의 영웅 놀이 덕분에 유쾌하게 읽혀진다.

특히 소년들의 ‘영웅 모방 심리’를 예리하게 포착한 작가는, 아버지를 잃는 것에 대한 두려움의 탈출구로 영웅 놀이에 빠져든 괴짜 소년 안톤과 무뚝뚝하지만 속 깊은 소년 피터, 그들이 친구가 되어 펼치는 엉뚱하고도 무모한 영웅 놀이 속에서 아버지에 대한 아픔을 함께 나누고 극복하려는 두 소년의 몸부림을 감동적이면서도 설득력 있게 전달하고 있다.

출판사 책 소개

마침내 아빠들을 위해 두 소년이 뭉쳤다!
속을 알 수 없는 괴짜 소년과, 무뚝뚝하지만 속 깊은 소년이 만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용감한 작전을 펼치다

호주 어린이도서협회(CBCA) ‘올해의 책’ 선정 도서


아버지에 대한 반항에서 화해까지,
사춘기 소년들의 심리적 갈등과 방황을 통찰력 있게 그린 성장 소설
<나의 어설픈 영웅, 안톤>


아이들에게 아버지란 세상에서 제일 든든한 존재이다. 특히 남자아이들에게는 아버지가 인생의 첫 번째 롤 모델이며, 그와의 관계가 평생을 살아가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런데 만약 아버지가 도박에 빠져 집을 나가거나 암에 걸려 죽어 간다면? 이런 견디기 힘든 상황에 아이들이 처한다면 어떻게 될까? 이 책은 피터와 안톤 두 소년을 통해 든든한 존재와는 거리가 먼 아버지에 대한 실망과 미움, 아픈 상처가 어떻게 드러나는지 보여 주고, 반항과 회피를 거쳐 화해에 이르기까지 사춘기 소년 특유의 심리와 행동을 통찰력 있게 그려 낸 작품이다. 특히 소년들의 ‘영웅 모방 심리’를 예리하게 포착한 작가는, 아버지를 잃는 것에 대한 두려움의 탈출구로 영웅 놀이에 빠져든 괴짜 소년 안톤과 무뚝뚝하지만 속 깊은 소년 피터, 그들이 친구가 되어 펼치는 엉뚱하고도 무모한 영웅 놀이 속에서 아버지에 대한 아픔을 함께 나누고 극복하려는 두 소년의 몸부림을 감동적이면서도 설득력 있게 전달하고 있다.
반항이 싹트는 사춘기 아이들에게 있어 부모를 그들의 시선으로 새롭게 이해하려는 과정은 분명 필요한 일이다. 그런 점에서 <나의 어설픈 영웅, 안톤>은 절대 이해할 수 없을 것 같았던 아버지를 한 인간으로 이해하고 받아들이게 되기까지 우여곡절을 겪는 두 소년의 독특한 성장 이야기로 독자들의 가슴에 긴 여운을 남길, 의미 있고 특별한 책이 될 것이다.

엉뚱하고 무모한 영웅 세계 속에서 건져 올린
두 소년의 진정한 우정과 가족의 의미


자칭 ‘협객’인 안톤은 우스꽝스런 의상을 걸치고 불량배에게 겁 없이 달려들었다 고꾸라지는가 하면, 반 친구나 선생님에게까지 이상한 말투를 쓰며 과장된 영웅 흉내를 내는 왕따이다. 그러나 새로 전학 온 피터는 이상하게도 안톤의 그런 행동에 마음이 끌려 친구가 되고, 온갖 영웅 놀이를 함께 즐기던 중 안톤의 아버지가 암에 걸려 죽어 간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병든 아버지에 대한 슬픔과 분노를 주체하지 못하고 스스로를 위험천만한 모험 속으로 끊임없이 밀어 넣는 안톤의 행동을 보면서 피터는 도움을 주기 위해 협객 작전에 나서고, 아버지를 원망의 대상이 아닌 자신들이 구해 주어야 할 사람으로 인식하도록 안톤을 설득한다. 그리고 이러한 시도는 피터가 도박에 빠진 아버지를 새로운 관점으로 이해하고 다시 가족으로 받아들이도록 이끄는 결과를 낳는다.
이 책은 자신이 처한 상황에 대해 좌절하고 아파하기보다 문제를 여러 가지 시각으로 바라보고 이해하다 보면, 건강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생길 수 있음을 일깨워 준다. 또한 장난스럽게만 보이던 소년들의 영웅 세계가 실은 그들의 상처받은 감정을 분출하고, 서로의 아픔을 보듬으며 진정한 우정을 키우는 상상의 공간이자, 미움과 사랑으로 얽힌 가족의 의미를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는 면에서 독자들에게 감명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
아버지의 ‘도박’, ‘죽음’이라는, 결코 가볍지 않은 주제를 다루고 있음에도 시종일관 엉뚱하고 진지한 소년들의 영웅 놀이 덕분에 유쾌하게 읽혀지는 <나의 어설픈 영웅, 안톤>. 장난스러움과 진지함의 경계선을 오가며 두 소년이 벌이는 시끌벅적한 모험 이야기 속에서 웃음과 울음이 뒤섞인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타 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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