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들의 오해 - 부처님의 가르침과 승가에 대한 단상

허정 지음 | 산지니 펴냄

스님들의 오해 - 부처님의 가르침과 승가에 대한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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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4.8.20

페이지

32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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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의 불교는 ‘부처님 오신 날’과 ‘템플스테이’ 같은 활동들을 통해 대중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고 있다. 그러나 불교 내부에서는 불교 공동체에 대한 걱정이 이어지고 있다. 『스님들의 오해』의 저자 허정 스님은 한국 불교 종단 내부의 병폐를 고발하고, 건강한 불교 공동체를 재건하기 위한 진지한 성찰을 촉구한다.

저자는 불가(佛家)에 몸담은 지 30년이 넘은 현직 스님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비판의 목소리를 책에 담았다. 조계종의 실태와 스님들의 파렴치한 행태를 꼬집고, 그릇되게 해석된 경전의 내용을 바로잡으며 불교의 본래적 의미를 찾아간다. 내부자의 비판을 통해 불교 종단의 문제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때 불교는 건강하고 성숙한 종교로 거듭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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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들의 오해 - 부처님의 가르침과 승가에 대한 단상

허정 지음
산지니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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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오늘날의 불교는 ‘부처님 오신 날’과 ‘템플스테이’ 같은 활동들을 통해 대중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고 있다. 그러나 불교 내부에서는 불교 공동체에 대한 걱정이 이어지고 있다. 『스님들의 오해』의 저자 허정 스님은 한국 불교 종단 내부의 병폐를 고발하고, 건강한 불교 공동체를 재건하기 위한 진지한 성찰을 촉구한다.

저자는 불가(佛家)에 몸담은 지 30년이 넘은 현직 스님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비판의 목소리를 책에 담았다. 조계종의 실태와 스님들의 파렴치한 행태를 꼬집고, 그릇되게 해석된 경전의 내용을 바로잡으며 불교의 본래적 의미를 찾아간다. 내부자의 비판을 통해 불교 종단의 문제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때 불교는 건강하고 성숙한 종교로 거듭날 것이다.

출판사 책 소개

종교가 사회를 걱정하는 시대가 아니라
사회가 종교를 걱정하는 시대가 되었다

대한민국 불교 종단을 향한 내부자의 쓴소리

▶ 현직 스님이 날카롭게 밝히는 한국불교의 현실

오늘날의 불교는 ‘부처님 오신 날’과 ‘템플스테이’ 같은 활동들을 통해 대중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고 있다. 그러나 불교 내부에서는 불교 공동체에 대한 걱정이 이어지고 있다. 『스님들의 오해』의 저자 허정 스님은 한국 불교 종단 내부의 병폐를 고발하고, 건강한 불교 공동체를 재건하기 위한 진지한 성찰을 촉구한다.
저자는 불가(佛家)에 몸담은 지 30년이 넘은 현직 스님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비판의 목소리를 책에 담았다. 조계종의 실태와 스님들의 파렴치한 행태를 꼬집고, 그릇되게 해석된 경전의 내용을 바로잡으며 불교의 본래적 의미를 찾아간다. 내부자의 비판을 통해 불교 종단의 문제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때 불교는 건강하고 성숙한 종교로 거듭날 것이다.

▶ 종단의 부조리, 부처의 가르침을 바로잡다
『스님들의 오해』는 종단과 불교, 승가공동체의 미래를 위해 종단과 불교계의 폐단을 날카롭게 비판한다. 더불어 불교에서 통용되는 여러 경전의 오해와 그릇된 해석을 바로잡는다.
1장 ‘파사현정’에서는, ‘참사’라 일컬어지는 사회적 문제를 바라보는 불교계의 그릇된 시선을 꼬집는다. 또 단 3개월 상월결사에 참여한 이들이 종단의 요직을 차지하고 있는 현실, 종도들의 의견은 묻지도 않은 채 코로나 시국에 승려대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던 조계종 등 종단의 현실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문제를 통해 종단의 불통(不通)과 횡포를 고발한다. 저자는 종단 구성원의 고발을 통해 한국 불교계의 현실을 날카롭게 진단하고, 10년 후에도 불교가 존속하기 위한 해결책 마련에 모두가 머리를 맞대야 한다고 주장한다.
2장 ‘스님네가 오해하고 있는 것들’에서는, 종단본 『불교성전』의 경(經)을 인용하면서 기존의 잘못된 번역을 그대로 싣거나, 책의 편찬 취지와 ‘일러두기’가 시대에 맞지 않는 등의 여섯 가지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하며 재편찬을 주장한다. 또한 각 사찰의 행자실에 붙은 『사미율의』의 유명한 게송을 잘못 번역한 부분을 지적하고 지금껏 불교계에서 오해하고 그릇되게 해석했던 경전의 가르침을 바로잡는다. 나아가 율장을 바탕으로 승가, 종헌, 종법. 불교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이뤄져야 함을 말한다.

▶ 승가공동체 회복을 염원하다
3장 ‘승가공동체 회복을 위하여’에서는 오늘날 승가와 승가공동체, 율장의 그릇된 해석과 실천을 지적하며 정확한 해석을 바탕으로 승가의 올바른 이해와 종단, 승가공동체의 화합이 이뤄지는 것이 한국불교의 미래를 굳건히 하는 것이라 말한다. 또한 자본주의, 자유 시장 경제, 4차 산업시대에 물들어 가고 있는 한국 불교를 비판하고 수행자의 통섭적 사고와 승가공동체에 대한 관심을 역설한다.
4장 ‘그리운 그대’에서는 적명스님, 원만스님, 정원스님, 수경스님, 어머니에게 편지 형식을 빌려 그리움을 전하고, 이와 함께 인간이자 수행자로서의 고뇌를 토로한다. 저자는 앞서 평탄치 않은 길을 나선 스님들을 따라, 바위로 날아간 계란이 부서지듯이 힘든 길을 진솔하게 걸을 것임을 다짐한다. 조계종을 탈종한 (비구니) 스님들에게는 불교의 폐단이 시정될 수 있도록 탈종한 이유를 소상히 밝혀주기를 요청한다.
저자는 종단과 승가의 희망을 만드는 데에 큰 목소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작은 목소리라도 애정 어린 마음으로 종단을 꾸짖는다면 그것이 더 나은 불교, 세상을 만드는 일이라 믿으며 불교에 대한 관심을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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