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도 몰라주고

정민선 지음 | 북뱅 펴냄

내 마음도 몰라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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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15.10.20

페이지

266쪽

이럴 때 추천!

외로울 때 , 동기부여가 필요할 때 , 고민이 있을 때 , 힐링이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고민 #공감 #관계 #마음 #사랑

상세 정보

[윤도현의 러브레터], [유희열의 스케치북], [EBS 스페이스공감] 등에서 작가로 일하며 따뜻하고 섬세한 글을 시청자에게 들려주던 정민선 작가의 세 번째 에세이. 마음, 나, 사랑, 일상, 행복, 고민, 관계 등 총 7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이야기마다 동화적인 색감이 묻어나는 일러스트가 함께 한다. 또한 그림작가의 손글씨까지 더해져 글작가의 감성을 오롯이 느낄 수 있다.

작가가 바라보는 세상은 너무 빠르다. 빠른 템포에 맞춰 살다보니 한숨 돌리며 돌아보는 세상이 공허하다. 숨차게 20대를 보내고 30대의 어느 정도를 지나자 우정과 사랑을 다시 정의하게 됐다. 이젠 감기에 걸렸다고 배도라지차를 끓여주고, 이불을 따뜻하게 덮어주며 토닥거리는 사소함에서 사랑을 느낀다.

특별한 날 만나서 신나게 놀거나 밤새 수다를 떨지 않아도, 너의 하루가 별스럽지 않게 잘 지나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우정을 이야기 한다. 변하지 않는 것에 대한 소중함도 느끼고, 혼자 떠나는 여행처럼 휴식과 일탈을 권하며 보통의 사람들에게 담백한 위로와 공감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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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ung Mi Lisa Lee

@znjg8bl5sicg

내 마음 알아주세요~

내 마음도 몰라주고

정민선 지음
북뱅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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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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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윤도현의 러브레터], [유희열의 스케치북], [EBS 스페이스공감] 등에서 작가로 일하며 따뜻하고 섬세한 글을 시청자에게 들려주던 정민선 작가의 세 번째 에세이. 마음, 나, 사랑, 일상, 행복, 고민, 관계 등 총 7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이야기마다 동화적인 색감이 묻어나는 일러스트가 함께 한다. 또한 그림작가의 손글씨까지 더해져 글작가의 감성을 오롯이 느낄 수 있다.

작가가 바라보는 세상은 너무 빠르다. 빠른 템포에 맞춰 살다보니 한숨 돌리며 돌아보는 세상이 공허하다. 숨차게 20대를 보내고 30대의 어느 정도를 지나자 우정과 사랑을 다시 정의하게 됐다. 이젠 감기에 걸렸다고 배도라지차를 끓여주고, 이불을 따뜻하게 덮어주며 토닥거리는 사소함에서 사랑을 느낀다.

특별한 날 만나서 신나게 놀거나 밤새 수다를 떨지 않아도, 너의 하루가 별스럽지 않게 잘 지나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우정을 이야기 한다. 변하지 않는 것에 대한 소중함도 느끼고, 혼자 떠나는 여행처럼 휴식과 일탈을 권하며 보통의 사람들에게 담백한 위로와 공감을 전한다.

출판사 책 소개

뒤처지면 큰일이라도 나는 것처럼 우리는 정신없이 나이 들어 버렸다.
여전히 어른됨이 낯선 보통의 우리들에게 바치는 책 !


작가는 말했다. “누군가를 이해하려고 마음먹으면 전부 이해할 수가 있고, 오해하고 미워하려고 마음먹으면 하나부터 열까지 맘에 안 드는 게 사람 마음인 것 같아요.”라고.
첫 책을 쓰기 시작한 순간부터 지금까지 작가는 줄곧 ‘마음’에 대해 이야기해왔다. 20대의 작가가 마음을 읽어 내려갈 땐, 낭만과 설렘이 묻어있었다. 30대가 된 작가가 마음을 읽어 내려가니 차가운 직장생활, 돌아보니 따뜻한 가족, 전우처럼 남은 우정, 한층 성숙해진 사랑이 보였나보다. 작가의 신작 『내 마음도 몰라주고』는 바로 그 마음들을 담았다.

모든 것이 빠르게 소모되고 진정성이 사라진 세상, 공허함은 점점 커져간다.
<윤도현의 러브레터>, <유희열의 스케치북>, <EBS 스페이스공감> 등에서 작가로 일하며 따뜻하고 섬세한 글을 시청자에게 들려주던 정민선 작가의 세 번째 에세이 『내 마음도 몰라주고』가 북뱅에서 출간됐다. 마음, 나, 사랑, 일상, 행복, 고민, 관계 등 총 7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이야기마다 동화적인 색감이 묻어나는 일러스트가 함께 한다. 또한 그림작가의 손글씨까지 더해져 글작가의 감성을 오롯이 느낄 수 있다.
작가가 바라보는 세상은 너무 빠르다. 빠른 템포에 맞춰 살다보니 한숨 돌리며 돌아보는 세상이 공허하다. 숨차게 20대를 보내고 30대의 어느 정도를 지나자 우정과 사랑을 다시 정의하게 됐다. 이젠 감기에 걸렸다고 배도라지차를 끓여주고, 이불을 따뜻하게 덮어주며 토닥거리는 사소함에서 사랑을 느낀다. 특별한 날 만나서 신나게 놀거나 밤새 수다를 떨지 않아도, 너의 하루가 별스럽지 않게 잘 지나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우정을 이야기 한다. 변하지 않는 것에 대한 소중함도 느끼고, 혼자 떠나는 여행처럼 휴식과 일탈을 권하며 보통의 사람들에게 담백한 위로와 공감을 전한다.

어른도 투정부릴 수 있다
작가는 이번 책에서 어른이 된다는 것에 대한 내용도 담았다. 열심히 공부하고 취업해서 정신차려보면 서른. 서른의 어느 정도가 지나면 한번쯤 이런 생각이 든다. ‘어른이 된다는 것은 무엇일까?’ ‘나는 잘 살고 있는 것일까?’
참고, 이해하고, 견디고, 버티고, 감정을 숨길 줄 알며 ‘나’를 객관화시킬 수 있는 것이 어른이라면 어른이 된다는 것은 참으로 슬픈 일이 아닌가? 세월이 흘러 어쩔 수 없이 어른의 나이를 가지고 있지만 아직 마음이 다 크지 않은 우리도 때론 투정부릴 곳이 필요하다. 책 『내 마음도 몰라주고』는 많은 것들을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하는 어른이어서 내뱉지 못했던 우리의 솔직한 투정을 담았다.
거창한 위로나 허무한 농담은 한 톨도 없다. 세상 사는 게 답답하고 힘들면 조금 높은 곳에 올라가서 심호흡을 해본다든가, 좋은 향기를 맡아본다든가, 좋은 음악을 들으라는 아주 뻔하지만 쉽고 잊고 사는 것들에 대해 말해준다. ‘나’를 내던지고 바삐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너 마저 몰라주면 네 마음이 너무 불쌍하지 않아?’라며 스스로를 다독이는 소소한 방법을 일러주니 천천히 작가가 이끄는 대로 따라가 보자. 호흡이 길지 않은 짧은 글들을 읽다보면 어느 순간 마음이 편안해지는, 차가운 겨울밤 손에 쥐어진 붕어빵같은 따뜻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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