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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얇은 책
출간일
2005.10.31
페이지
160쪽
상세 정보
1999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2001년 「세계일보」 신춘문예에 소설이 당선되어 등단한 최치언 시인의 첫 시집이다. 시와 소설, 두 장르를 넘나드는 개성 있는 작품 활동을 해온 시인은 있는 그대로의 일상을 아무렇지도 않은 듯 무덤덤하게, 때로는 자신의 일도 소 닭 보듯 건들건들 힘을 뺀 채 조용히 읊조린다.
우리네 삶의 안팎을 유연하게 스케치하는 그의 시는 재미있고 잘 읽힌다. 때로는 코끼리 궁둥이처럼 뒤뚱거리고, 때로는 칼날처럼 날카로우며, 때로는 먹장구름처럼 어두운, 그럼에도 군더더기 없는 유머가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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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j7rzrij5f3od
설탕은 모든 것을 치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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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gsuk Yoo
@dy5l4zaglrg4
설탕은 모든 것을 치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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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2001년 「세계일보」 신춘문예에 소설이 당선되어 등단한 최치언 시인의 첫 시집이다. 시와 소설, 두 장르를 넘나드는 개성 있는 작품 활동을 해온 시인은 있는 그대로의 일상을 아무렇지도 않은 듯 무덤덤하게, 때로는 자신의 일도 소 닭 보듯 건들건들 힘을 뺀 채 조용히 읊조린다.
우리네 삶의 안팎을 유연하게 스케치하는 그의 시는 재미있고 잘 읽힌다. 때로는 코끼리 궁둥이처럼 뒤뚱거리고, 때로는 칼날처럼 날카로우며, 때로는 먹장구름처럼 어두운, 그럼에도 군더더기 없는 유머가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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