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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마법과 쿠페 빵
모리 에토 지음
휴먼앤북스(Human&Books)
 펴냄
9,5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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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쪽 | 2006-08-09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바람에 날아오르는 비닐시트>로 2006년 제135회 나오키 상을 수상한 작가 모리 에토의 장편소설. 10대 시절을 아련한 과거로 회상하는 한 소녀의 이야기다. 모리 에토의 작품들 중 아동 문학의 틀을 벗어난 첫 번째 작품으로, 따스한 시선과 감각적인 문체가 돋보인다.<BR> <BR> 초등학교를 졸업해 중학교에 진급하면서 몰려드는 초조와 불안, 그리고 새로운 규칙에 적응하면서 빗나가기 시작해 일명 불량청소년으로 치닫는 중학교 시절, 그리고 실연의 상처와 사회의 일면을 체험하며 앞으로 자신은 무슨 일을 할지,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몰라 방황하던 고등학교 시절... 10대에 겪었을 일들, 거기에서 오는 느낌과 생각, 혹은 무엇을 느꼈는지조차 깨닫지 못하고 지나가버린 찰나를 고스란히 되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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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장 영원의 출구
제2장 검은 마법과 쿠페 빵
제3장 봄날의 공백
제4장 DREAD RED WINE
제5장 먼 눈동자
제6장 늦가을 비
제7장 방과 후의 둥지
제8장 사랑
제9장 졸업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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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모리 에토
1968년 4월 2일 일본 도쿄에서 태어났다. 일본 아동 교육 전문학교를 졸업하고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했다. 1991년, 『리듬』으로 제31회 고단샤 아동 문학 신인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데뷔했다. 같은 작품으로 제2회 무쿠 하토주 아동 문학상을 수상하였다. 1994년, 『우주의 고아』를 발표하여, 제33회 노마 아동 문예 신인상과 제42회 산케이 아동 출판 문화상 일본 방송상을 수상했다. 이후『달의 배』로 제36회 노마 아동 문예상을 수상하였고, 『컬러풀』로 제46회 산케이 아동 출판 문화상을 수상했다. 또한 『다이브』연작을 발표하여, 제52회 소학관 아동 출판 문화상을 수상하였다. 그 외에도 『아몬드 초콜릿 왈츠』, 『골드피시』, 『별똥별아 부탁해』, 『영원의 출구』등 다수의 작품을 발표하였으며, 『바람에 휘날리는 비닐 시트』로 나오키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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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2
Lucy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2년 전
살아갈수록 인생은 복잡하다. 어렸을 때 그리던 '어른'과는 전혀 다른 어른이 된 나는 지금도 암중모색 상태이고, 한 치 앞도 안 보이는 나날 속에서 태평스럽게 '영원'을 꿈꿀 만한 여유도 없다. 그렇지만 나는 건강하다. 아직 앞으로 나아갈 수 있고, 연료도 아직 남아 있다. 전과 다름없이 자주 넘어지지만, 넘어지는 일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아직은 웃을 수 있다. 살아가면 살아가는 만큼, 다른 것은 차치하고라도 사람은 대담해지는 모양이다. 부디 여러분들도 그럴 수 있기를 바란다. 푸릇푸릇하던 시절을 함께 지내온 여러분들이 건강하게 연료를 비축하면서 혹 연료가 다 떨어져도 어딘가에서 보충하면서 넘어져도 웃을 수 있기를 바란다. 옅게 흐린 하늘 아래 갑자기 혼자가 된 방과 후처럼 그리운 바람 냄새가 코를 간질거릴 때마다, 나는 아주 조금 발길을 멈추고, 그리고 다시 걸음을 내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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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규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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