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스 오브 뉴욕

브랜던 스탠턴 지음 | 현대문학 펴냄

휴먼스 오브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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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4.3.31

페이지

36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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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고 싶을 때 읽으면 좋아요.

#뉴요커 #뉴욕 #사진 #여행 #트렌드

상세 정보

뉴요커들의 삶이 궁금한 이들에게
사진과 이야기로 만나는 환상적인 포토멘터리

출간 전 3만 부가 판매된 아마존 예약판매 1위 도서. 2010년 여름, 브랜던 스탠턴은 카메라 한 대로 무장하고 뉴욕의 거리를 떠돌기 시작했다. 낯선 사람들을 붙잡아 사진을 찍고, 그들과 인터뷰한 내용과 짧은 글을 덧붙여 매일 밤 블로그에 올렸다.

전 세계 수백만이 사랑하는 ‘휴먼스 오브 뉴욕’은 독특하고 유쾌한 거리의 뉴요커들 사진 속에 그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 가슴 따뜻한 감동을 전한다. 이 책은 약 3년간 수천 킬로미터를 걸으며, 1만 명이 넘는 사람들을 만나 찍은 사진 중 가장 인상 깊은 초상과 이야기를 담은 400여 장이 들어 있다.

2010년 여름, 3년간의 채권중개인 생활을 그만두고 사진 투어를 떠난 브랜던 스탠턴은 뉴욕에서 그해 여름을 다 보내게 된다. 그를 사로잡은 것은 보도를 꽉 채운, 모두 바빠 보이는 듯한 ‘사람들’. 스탠턴은 뉴욕의 사진들을 올릴 페이스북 앨범 제목을 '휴먼스 오브 뉴욕HONY: Humans of New York'이라고 짓고, 그가 만든 HONY 페이지는 곧 온라인상에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킨다.

어느 날 집이 바람에 날아갔다는 노신사, 우주복을 입고 지하철을 타는 청년, 트루먼 커포티의 문장을 문신으로 새긴 여인, 16년 만에 아버지와 대화를 나눈 남자…… 스탠턴이 찍은 한 장의 사진 속에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이방인이 살아가고, 그만큼 다양한 문화와 개성이 공존하며 살아 숨 쉬는 뉴욕 사람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그 한 장 한 장의 사진이 한 사람의 삶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가슴 따뜻한 감동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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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3

한승민님의 프로필 이미지

한승민

@hanseungmin

다양한 사람, 다양한 삶 제각각 다른 사람들이 살아간다
사람 구경하기 좋은책

휴먼스 오브 뉴욕

브랜던 스탠턴 지음
현대문학 펴냄

2021년 3월 14일
0
아사유님의 프로필 이미지

아사유

@asayuysrh

사람 사는 곳이 다 거기서 거기라지만 사진으로 본 뉴욕 사람들은 뭔가 특별한 것이 있네. 언제가는 꼭 가볼테다 뉴욕!!

휴먼스 오브 뉴욕

브랜던 스탠턴 지음
현대문학 펴냄

읽었어요
2020년 5월 24일
0
박동길님의 프로필 이미지

박동길

@ttgvud3iaihk

사람 사는 곳이 다 거기서 거기라지만 사진으로 본 뉴욕 사람들은 뭔가 특별한 것이 있네. 언젠가는 꼭 가볼테다 뉴욕!!

휴먼스 오브 뉴욕

브랜던 스탠턴 지음
현대문학 펴냄

읽었어요
2018년 8월 31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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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출간 전 3만 부가 판매된 아마존 예약판매 1위 도서. 2010년 여름, 브랜던 스탠턴은 카메라 한 대로 무장하고 뉴욕의 거리를 떠돌기 시작했다. 낯선 사람들을 붙잡아 사진을 찍고, 그들과 인터뷰한 내용과 짧은 글을 덧붙여 매일 밤 블로그에 올렸다.

전 세계 수백만이 사랑하는 ‘휴먼스 오브 뉴욕’은 독특하고 유쾌한 거리의 뉴요커들 사진 속에 그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 가슴 따뜻한 감동을 전한다. 이 책은 약 3년간 수천 킬로미터를 걸으며, 1만 명이 넘는 사람들을 만나 찍은 사진 중 가장 인상 깊은 초상과 이야기를 담은 400여 장이 들어 있다.

2010년 여름, 3년간의 채권중개인 생활을 그만두고 사진 투어를 떠난 브랜던 스탠턴은 뉴욕에서 그해 여름을 다 보내게 된다. 그를 사로잡은 것은 보도를 꽉 채운, 모두 바빠 보이는 듯한 ‘사람들’. 스탠턴은 뉴욕의 사진들을 올릴 페이스북 앨범 제목을 '휴먼스 오브 뉴욕HONY: Humans of New York'이라고 짓고, 그가 만든 HONY 페이지는 곧 온라인상에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킨다.

어느 날 집이 바람에 날아갔다는 노신사, 우주복을 입고 지하철을 타는 청년, 트루먼 커포티의 문장을 문신으로 새긴 여인, 16년 만에 아버지와 대화를 나눈 남자…… 스탠턴이 찍은 한 장의 사진 속에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이방인이 살아가고, 그만큼 다양한 문화와 개성이 공존하며 살아 숨 쉬는 뉴욕 사람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그 한 장 한 장의 사진이 한 사람의 삶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가슴 따뜻한 감동을 전한다.

출판사 책 소개

웃다가 미소 짓다가 결국 울었다. 고작 25페이지를 읽고……”
인간에 대한 신뢰와 연대를 회복하게 만드는
경이롭고 환상적인 포토멘터리


◆ 출간 전 3만 부 판매를 기록한, 아마존 예약판매 1위 도서
◆ <뉴욕타임스> 논픽션 부문 베스트셀러 1위
◆ 2013 아마존 올해의 도서 & 10월 이달의 책
◆ 2013 웨비상 Best Use of Photography 부문 및 피플스보이스상 수상 블로그
◆ 2013 《타임》 선정 30 under 30 world changers 사진작가

전 세계에 놀라운 신드롬을 일으킨 한 권의 사진집
2013년 미국 서점가를 뜨겁게 달군 한 권의 사진집이 국내에서 출간되었다. 개설된 지 3년 만에 전 세계 팔로어 400만을 돌파한 블로그 ‘휴먼스 오브 뉴욕’을 모태로 만들어진 이 책의 출간은 “순식간에 출판계를 휩쓴 경이적 사건”(<뉴욕타임스>)이라 불리며 온.오프라인을 통틀어 지난해 미국에서 최대의 이슈 가운데 하나로 떠올랐다. 이 책에 실린 400여 장의 사진은 작가가 약 3년간 수천 킬로미터를 걸으며, 1만 명이 넘는 사람들을 만나 찍은 사진 가운데 가장 인상 깊은 순간들을 포착한 기록이다.
일명 HONY로 불리는 휴먼스 오브 뉴욕은 채권중개인 출신의 사진작가 브랜던 스탠턴의 개인 페이스북 앨범으로 시작됐다. 시카고 거래소에서 일하던 스탠턴은 2010년 1월 첫 카메라를 장만한 뒤 곧바로 사진 찍기에 빠져들었다. 그해 7월 직장을 잃은 그는 인생의 다음 단계는 보상만큼 과정이 중요한 일을 하고자 사진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고 대륙을 횡단하는 사진 투어를 떠났지만, 뉴욕에서 그해 여름을 다 보내게 됐다. 그를 사로잡은 것은 보도를 꽉 채운, 모두 바빠 보이는 듯한 ‘사람들’이었다.
처음에 그는 휴먼스 오브 뉴욕을 사진으로 찍은 뉴욕 시의 인구주택총조사로 만들려 했다. 뉴욕의 어느 동네를 클릭해도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얼굴을 죽 볼 수 있게 초상을 1만 장 찍어 뉴욕 시의 인터랙티브 지도에 넣고자 하는 프로젝트였다. 이러한 목표를 두고 수천 장의 사진을 찍었지만, 하루 몇 사람 방문하는 정도에 그칠 뿐 반응은 미미했다.
그러던 중 친구의 권유로 휴먼스 오브 뉴욕만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만들자 1년 만에 팔로어가 50만에 달했고, 흥미 있는 사진들을 구독할 수 있는 데 최적화된 블로그 플랫폼인 텀블러는 스탠턴에게 블로그 개설을 먼저 제안한다. 텀블러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휴먼스 오브 뉴욕은 빠르게 성장하기 시작했고, 사람들을 인터뷰하고 사진에 이야기를 덧붙이면서 폭발적인 반응을 끈다. 관객이 눈덩이처럼 불어나자 스탠턴은 휴먼스 오브 뉴욕을 매일 좋은 사진 몇 장을 찍어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하는 상시적인 블로그로 운영하기로 마음먹는다. 이제 스탠턴은 이 일을 오래 지속하기를 꿈꾸면서 오늘도 카메라를 들고 거리에 나간다.
이 책에 대한 서평을 보면 소중한 지인에게 선물로 보냈다는 독자들이 많다. 남자친구에게 선물로 받았다는 한 여성 독자는 책을 펴자 정확히 1년 전 그와 헤어질 뻔했던 시기에 42번가에서 다시 사랑을 확인하던 자신들이 담겨 있었다며, 그 기나긴 시간 속에서 그 순간이 너무도 아름답게 이 세상에 남겨진 데 스탠턴에게 고마움을 전하기도 한다. 뉴욕, 그 순간의 이야기가 인간성에 대한 신뢰를 회복시켜주었다는 한 독자의 말처럼 『휴먼스 오브 뉴욕』은 지금 이 순간의 소중함과 곁에 있는 사람에 대한 고마움을 잊고 바쁘게 살아가던 우리가 갈망하고 있던 인간 본연의 감정을 일깨워주며 마음속에 뜨거운 울림을 자아낸다.

스탠턴의 렌즈는 외양 깊숙이 숨겨진 삶의 이야기를 포착한다
현재 페이스북에서는 ‘Humans of Seoul’ ‘Humans of Spain’ ‘Humans of UCLA’ 등 ‘휴먼스 오브 뉴욕’에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수십 개의 페이지를 찾아볼 수 있다. 모두가 지금 자신이 살고 있는 공간 속에서 함께 살아가는 다른 이들에게 시선을 돌려보자는 뜻을 공유하고 있는 프로젝트다.
신발에도, 목걸이에도, 문신에도, 헤어스타일에도 이야기가 있다. 스탠턴의 렌즈는 거리의 이방인들의 독특한 외양을 포착함으로써, 한 사람의 외양이 그가 어떤 사람이고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드러내는 표지임을 증명해낸다. 그동안 무심하게 스쳐 지나갔던 타인들에게 정면으로 다가가 찍은 사진은 하나의 거리 풍경에 지나지 않던 그들이 저마다의 이야기를 간직하고 있는 생명으로 다가오게 한다.
발레리나를 포기하고 서커스 곡예사가 되기로 한 여성, 우주복을 입고 지하철을 타는 청년, 젊은 시절 어머니의 반대로 헤어졌다가 20년 만에 재회한 한국인 여성과 미국인 남성 커플…… 이 책에서 그 모습을 드러낸, 저마다 독특한 이력을 지닌 뉴욕 사람들은 때로 재미있고 유쾌하며 때로 가슴 따뜻한 감동이 있는 삶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나는 이 책을 한 편, 한 편의 단편소설처럼 읽었다. 사뭇 시적인 단편소설. 훌륭한 작가가 단 하나의 문장에 그 사람의 캐릭터를, 한 문단에 그 사람의 인생을 담아내듯, 이 책에서는 짤막한 글을 더한 한 장의 사진이 한 사람의 삶 속으로 작은 창을 내었다.” _「옮긴이의 말 : 사람으로 난 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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