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은 사람
1명
나의 별점
책장에 담기
게시물 작성
문장 남기기
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15.10.20
페이지
232쪽
상세 정보
공부만 너무 강조해온 우리 교육 현장에서 공부 이외의 것도 우리 삶에 아주 중요하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특히 중.고등학교에 다니는 청소년들이나 미래를 결정하려는 대학생들에게 행복의 척도가 세상이 아닌 나 자신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경기도 성남 낙생고등학교에서 30여 년 가까이 교사로 재직 중인 저자는 그 동안의 교육 경험으로 학생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방향등을 선사한다. 오랜 인생 선배이기도 한 저자는 살면서 무엇이 진정 중요한 것인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생생하게 살아 있는 인생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상세정보
공부만 너무 강조해온 우리 교육 현장에서 공부 이외의 것도 우리 삶에 아주 중요하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특히 중.고등학교에 다니는 청소년들이나 미래를 결정하려는 대학생들에게 행복의 척도가 세상이 아닌 나 자신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경기도 성남 낙생고등학교에서 30여 년 가까이 교사로 재직 중인 저자는 그 동안의 교육 경험으로 학생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방향등을 선사한다. 오랜 인생 선배이기도 한 저자는 살면서 무엇이 진정 중요한 것인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생생하게 살아 있는 인생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출판사 책 소개
인성이를 부탁해, ‘진짜 나’를 찾아줘!
-인성 교육의 시작은 나 자신을 발견하는 데서부터
인성교육진흥법이 지난 2014년 12월 29일에 국회를 통과하고, 2015년 1월 20일에 공포됨에 따라 7월 21일부터 시행되었다. 이 법안은 인성 교육을 의무로 규정한 세계 최초의 법이다. 이 법안에 따라 2015년 7월부터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학교에 인성 교육 의무가 부여되었다.
요즘 너무 경쟁만 부추기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잃어버린 인성을 따로 교육시켜야만 하는 상황이 안타깝지만, 그래도 이 인성교육진흥법이 인성을 다시 중요하게 생각하는 계기라도 만들어 주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인성아, 어디 갔니?』는 이러한 흐름에서 학교 현장이나 학부모들이나 학생들이 참고로 삼을 만한 인성 교육의 통로가 되기 위해 기획되었다.
청소년들의 가장 가까이에 있는 학교 일선 현장에서 30여 년 가까이 학생들의 스승이자 멘토로 지내온 저자와 함께 잃어버린 인성이를 다 같이 찾아보면 좋을 것 같다.
자기 자신을 찾는 것이 인성 교육의 첫걸음이다
『인성아, 어디 갔니?』는 공부만 너무 강조해온 우리 교육 현장에서 공부 이외의 것도 우리 삶에 아주 중요하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특히 중.고등학교에 다니는 청소년들이나 미래를 결정하려는 대학생들에게 행복의 척도가 세상이 아닌 나 자신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경기도 성남 낙생고등학교에서 30여 년 가까이 교사로 재직 중인 저자는 그 동안의 교육 경험으로 학생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방향등을 선물한다. 오랜 인생 선배이기도 한 저자는 살면서 무엇이 진정 중요한 것인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생생하게 살아 있는 인생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다음 ‘작가의 말’ 중 일부를 통해 인성 교육이 법률로까지 만들어져야만 하는 우리의 척박한 인성 부재의 현실을 알 수 있다.
자신밖에 모르는 개인주의는 사회적 부패를 낳고, 인간으로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사건과 사고로 이어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이런 심각성을 해결하고자 대한민국은 2017년부터 인성을 평가하는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게 되었다. 사람 됨됨이를 평가하고 제대로 인성을 갖춘 사람을 선발해야 한다는 절실함이 반영된 결과이다.
그러나 인성 교육을 현장에서 지도하며 배운다고 인성이 올바르게 성장한다는 어리석은 생각은 버려야 한다. 중요한 것은 인간 본연의 모습과 가능성, 그리고 삶의 태도를 바르게 알고 자신을 투영하는 다양한 방법을 스스로 찾아내야 하는 것이다. 그 다음에 함께 공감대를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사회적 인식과 교육일선의 노력과 더불어 본을 보이는 멘토들의 헌신 속에서 인성 교육의 성패가 달려 있다고 볼 수 있다.
-「작가의 말」 중에서
‘행복의 파랑새’처럼 인성이는 우리 가까이에 있다
치르치르와 미치르가 행복의 파랑새를 찾아나서는 동화처럼 우리가 찾는 인성이도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다. 우리 건강을 위해 매일 비타민을 챙기듯 인성도 날마다 잘 챙기면 가까이서 곧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인성아, 어디 갔니?』의 저자의 말처럼 인간의 유전자는 한 사람도 같은 사람이 없다. 이 말은 나는 너와 다르고 똑같은 생각과 방법으로 살 수 없다는 이야기이다. 그런데 우리 사회는 공장에서 찍어내는 부속품처럼 너무나 똑같은 인생을 강요한다. 그래서 이 책 『인성아, 어디 갔니?』에서 계속 이야기하는 것은 남과 다른 나를 알고, 남과 다른 나를 발견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서다. 자신이 행복해야 자존감이 생기고, 그 자존감으로 다른 사람까지 잘 챙길 수 있는 것이다. 자신의 삶에 의미와 가치를 부여하는 것이 인성이를 찾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
저자는 “자신의 삶을 소중히 여기는 자존감은 자신뿐만이 아니라 타인의 삶과 행복도 존중하고 인정하며 배려하는 것으로 연결된다. 그리고 공감과 소통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를 이뤄가는 것이 아름다운 삶을 설계하는 것이다. 이런 모습이 진정 행복한 삶이며 인격적으로 존경받는 인생이 되는 것이다”라고 강조한다.
이처럼 인성은 ‘자기 자신을 잘 아는 것’부터 출발한다. 내가 아닌 남의 기준에 휘둘려 산다면 마음이 척박해질 수밖에 없고, 인성이는 집을 나가버릴 것이다. 인성 교육은 곧 나를 바로 세우는 것에서 시작한다는 것을 잊지 말자고 이 책은 주장한다. 집 나간 인성이를 다시 찾아오는 길은 총 40강으로 구성된 『인성아, 어디 갔니?』를 통해 자기를 찾는 것이다. 저자가 제시하는 여러 에피소드들을 따라 자기 자신을 찾아가다 보면, 행복의 열쇠도 덤으로 발견할 수 있다. 저자가 잔잔하게 들려주는 인성이를 찾을 수 있는 사례들을 보면서 자신의 ‘삶의 방향등’을 재점검해보기 바란다.
현재 25만명이 게시글을
작성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