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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25.5.26
페이지
316쪽
상세 정보
우울증, 공황장애, 불안장애, ADHD 등의 정신질환을 앓고 있다고 고백하는 유명인이 늘었다. 우울증으로 병원을 방문하는 사람의 수는 2023년에 이미 100만 명을 넘어섰다고 한다. 우울함을 자각하지 못하거나 애써 부정하며 정신과에 방문하지 않는 사람을 포함하면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은 훨씬 많을 것이다.
몸이 아플 때는 자연스럽게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고 약을 처방받는데, 왜 마음이 아플 때는 병원에 가는 일이 어렵게만 느껴질까?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와 인식도 조금은 유연해지고, 정신과의 문턱도 예전보다는 많이 낮아졌다. 하지만 여전히 정신질환을 의지의 문제로 치부하는 시선 때문에 마음의 병을 숨기거나 혼자 괴로워하는 이들도 많다. 이런 편견이 정신과 방문을 주저하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이 책은 현직 정신건강의학과 의사가 진료실에서 만난 환자들을 보면서 느꼈던 감정들과 환자들에게 못다 한 말을 담아 따뜻하게 그려낸 그림 일기이자 상담의 기록이다. 우울한 기분은 우울증과 어떻게 다른지, 우울한 기분이 어떻게 약으로 치료가 되는지, 정신과에 처음 방문하면 상담과 치료는 어떻게 진행되는지 등을 귀여운 그림과 탁월한 비유를 통해 설명한다. 저자는 이 책이 누군가에게 따뜻한 위로와 용기가 되어 주길, 그리고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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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우울증, 공황장애, 불안장애, ADHD 등의 정신질환을 앓고 있다고 고백하는 유명인이 늘었다. 우울증으로 병원을 방문하는 사람의 수는 2023년에 이미 100만 명을 넘어섰다고 한다. 우울함을 자각하지 못하거나 애써 부정하며 정신과에 방문하지 않는 사람을 포함하면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은 훨씬 많을 것이다.
몸이 아플 때는 자연스럽게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고 약을 처방받는데, 왜 마음이 아플 때는 병원에 가는 일이 어렵게만 느껴질까?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와 인식도 조금은 유연해지고, 정신과의 문턱도 예전보다는 많이 낮아졌다. 하지만 여전히 정신질환을 의지의 문제로 치부하는 시선 때문에 마음의 병을 숨기거나 혼자 괴로워하는 이들도 많다. 이런 편견이 정신과 방문을 주저하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이 책은 현직 정신건강의학과 의사가 진료실에서 만난 환자들을 보면서 느꼈던 감정들과 환자들에게 못다 한 말을 담아 따뜻하게 그려낸 그림 일기이자 상담의 기록이다. 우울한 기분은 우울증과 어떻게 다른지, 우울한 기분이 어떻게 약으로 치료가 되는지, 정신과에 처음 방문하면 상담과 치료는 어떻게 진행되는지 등을 귀여운 그림과 탁월한 비유를 통해 설명한다. 저자는 이 책이 누군가에게 따뜻한 위로와 용기가 되어 주길, 그리고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꿈꾼다.
출판사 책 소개
우울, 불안, 강박, 공황장애 등
정신질환에 대한 궁금증 해결과 오해를 바로잡는
정신과 의사의 다정하고 친절한 그림 일기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백세희 작가 강력 추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팔호광장 강력 추천!
★전남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성완 교수 강력 추천!
우울증, 공황장애, 불안장애, ADHD 등의 정신질환을 앓고 있다고 고백하는 유명인이 늘었다. 우울증으로 병원을 방문하는 사람의 수는 2023년에 이미 100만 명을 넘어섰다고 한다. 우울함을 자각하지 못하거나 애써 부정하며 정신과에 방문하지 않는 사람을 포함하면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은 훨씬 많을 것이다.
몸이 아플 때는 자연스럽게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고 약을 처방받는데, 왜 마음이 아플 때는 병원에 가는 일이 어렵게만 느껴질까?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와 인식도 조금은 유연해지고, 정신과의 문턱도 예전보다는 많이 낮아졌다. 하지만 여전히 정신질환을 의지의 문제로 치부하는 시선 때문에 마음의 병을 숨기거나 혼자 괴로워하는 이들도 많다. 이런 편견이 정신과 방문을 주저하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이 책은 현직 정신건강의학과 의사가 진료실에서 만난 환자들을 보면서 느꼈던 감정들과 환자들에게 못다 한 말을 담아 따뜻하게 그려낸 그림 일기이자 상담의 기록이다. 우울한 기분은 우울증과 어떻게 다른지, 우울한 기분이 어떻게 약으로 치료가 되는지, 정신과에 처음 방문하면 상담과 치료는 어떻게 진행되는지 등을 귀여운 그림과 탁월한 비유를 통해 설명한다. 저자는 이 책이 누군가에게 따뜻한 위로와 용기가 되어 주길, 그리고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꿈꾼다.
"남들은 다 행복해 보이는데 나는 왜 마음이 아플까?"
보이지 않는 마음의 상처로 자책하며
혼자 괴로워하는 사람들을 위한 위로와 용기
정신질환이 생기는 이유는 다양하며, 언제든 누구에게든 발생할 수 있다. 마음속의 이러한 문제들은 혼자 고민할수록 점점 커지고, 깊은 늪에 빠지는 것처럼 한없이 가라앉게 된다. 가족, 친구, 지인, SNS를 통해 보는 사람들은 나와는 달리 평범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만 같다. 비교는 곧 남들은 잘 사는데 나는 왜 마음이 아플까, 자책하는 마음으로 이어진다. 마음의 병은 겉으로는 보이지 않기에 "너만 힘드니? 다들 힘들어도 참고 사는 거야" 같은 질책 어린 말과 차가운 시선이 돌아오기도 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마음의 병을 감기에 비유한다. 우리가 감기에 걸리면 무엇을 탓할까? 감기에 걸리는 이유는 추운 날씨, 얇게 입은 옷 등 여러 가지가 복합적으로 작용할 것이다. 감기에 걸렸다고 해서 내 탓이라며 자책하지는 않는다. 마찬가지로 마음의 병도 감기처럼 나의 잘못이 아니다. 그저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으면 된다.
정신과 문 앞에서 망설이는 사람들에게 건네는
따뜻한 초대장이자 쉽게 쓴 안내서
슬프거나 속상한 일을 겪고 우울감을 느끼면 우울증일까? 몸에 난 상처는 약을 바르면 치유가 되지만, 우울한 기분이 어떻게 약으로 치료가 될까? 우울증 약을 먹으면 무조건 부작용이 생기는 걸까? 아직도 정신과에 대한 걱정과 궁금증은 수도 없이 많다. 아직도 정신과 방문이 두려운 사람들에게 이 책은 잘못된 지식을 바로잡아주고, 따뜻하게 손을 내밀어주는 안내서가 되고자 한다.
'정신과 방문'은 '씨앗을 심는 일'과 같다. 작고 볼품없는 씨앗 하나를 심는 것은 큰 의미가 있어 보이지는 않는다. 그런데 씨앗을 심지 않는다면 그 씨앗이 얼마나 예쁜 꽃으로 자라날지는 영영 알 수 없다. 정신과를 찾는 일도 마찬가지다. 약을 먹어도 낫지 않으면 어쩌나 하는 걱정, 정신과에 다니는 나를 이상한 사람으로 오해할까 봐 걱정하는 마음으로 정신과에 방문하지 않는다면 아무런 변화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저자는 용기 내어 정신과를 찾아온 발걸음이 언젠가 멋진 모습으로 피어나길 바라며, 그 첫걸음에 용기를 보태고 싶다고 말한다.
이 책에서는 환자만큼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가족들에 대한 이야기도 놓치지 않고 다루고 있다. 저자는 환자가 아픈 것은 가족들의 잘못이 아니며, 가족들에게 자신의 마음도 잘 돌봐야 함을 강조한다.
이 책은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우울한 기분과 우울증의 차이가 궁금한 분
☆정신과 약물의 부작용 때문에 치료를 망설이는 분
☆정신과에서는 어떤 치료를 하는지 알고 싶은 분
☆인간관계와 열등감으로 고민하는 분
☆지나치게 많은 생각으로 괴로워하는 분
☆마음의 병으로 힘들어하는 가족이 있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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