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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어 할 줄 알아?
캐스 레스터 지음
봄볕 펴냄
새로운 환경에 혼자 있게 된다면?
불안하고 걱정되고 떨리겠지.
말도 안 통하고 아무도 알지 못하는 교실에
오게 된 시리아 난민 소녀 나디마.
맙소사! 난독증에 맞춤법 실력도 꽝인 주인공에게
나디마를 챙겨 주라고 선생님께서 특명을.
그런데 서로의 언어를 모르는 두 소녀가
마음을 열고 우정을 쌓아가는 과정이 너무 따뜻하다.
초콜릿어 할 줄 알아?
초콜릿처럼 부드럽고 터키 사탕처럼 달콤한
우정 이야기!
중1 딸아이에게 추천해 주었더니
소설 속 소녀도 중1이어서 그런지
더 공감하며 읽었다고
최근에 학교에서 책 소개하는 시간에
이 책으로 느낌을 나누었다고 한다.
오래간만에 친구들 생각하게 한 책.
보고싶네^^
👍
행복할 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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