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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담을 파는 가게 (아시베 다쿠 연작소설)의 표지 이미지

기담을 파는 가게

아시베 다쿠 지음
현대문학 펴냄

저번주에 드디어 종강을 해서
책을 읽을 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 종강 후에 읽은 첫 책은
기담을 파는 가게.
책을 다 읽고 난 후 떠오르는 단어들은
기시감, 그리고 위화감이었다.
뭔가 찝찝하고, 찜찜하기도 하고
이런 느낌의 소설은 오랜만이지만
여전히 이런 종류의 소설은 기분이 나쁘다.
2020년 1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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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는 눈, 이에는 이."
이 말은 정의에 대한 오랜 질문을 품고 있다.
이 작품은 죄와 벌, 그리고 그 경계에 대해 깊이 있는 질문을 던진다.

범죄자를 바라보는 윤리적 시선은 과연 정당한가?
피해자에게 용서를 강요하는 것은 옳은가?

읽는 내내 스스로에게 묻게 된다.
고민하고, 또 고민하게 되는 작품이다.

📖
P. 162
"저는 인간의 값어치가 '무엇을 가졌느냐'보다, '무엇을 욕망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고 생각해요."

종료되었습니다

박하익 지음
황금가지 펴냄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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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익 지음
황금가지 펴냄

읽었어요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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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적으로 풍족하진 않지만, 저자는 현재의 삶에 나름 만족하며 살아간다.

책을 읽다 보면, 저자가 천성적으로 욕심이 없고 주변 사람들에게 베푸는 삶을 살아왔다는 것이 느껴진다.

돈이 없어도 행복할 수 있는 이유는, 어쩌면 저자가 그만큼 넉넉한 마음의 그릇을 지닌 사람이기 때문이 아닐까.

죠리퐁은 있는데 우유가 없다

강이랑 (지은이) 지음
좋은생각 펴냄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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