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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거스미스 (세라 워터스 장편소설)의 표지 이미지

핑거스미스

세라 워터스 지음
열린책들 펴냄

후기 : 5 / 5
처음 이 책을 접했을 땐 그저 영화 아가씨의 원작소설이라는 것 외엔 별 관심이 없었다. 생일선물로 친구에게 핑거스미스를 선물 받았는데 약 800페이지가 넘는 분량에 겁을 먹어 책장에 꽂아만 두었다가 시간이 흐른 뒤에 읽기 시작했다. 책을 읽기 전에 사실 영화를 먼저 본 이후라 비슷하게 흘러가겠거니 했지만 책을 읽고나서 영화는 이 책을 담아내기에 너무 부족했다고 생각을 한다. 책을 책장에 넣어 놓고 읽지 않은 시간이 너무 후회된다. 매번 핑거스미스를 잡을 때마다 책속으로 빨려들어가는 엄청난 흡입력과 흘러가는 전개 그리고 반전들로 인해 시간이 정말 순식간에 지나갔고 다 읽고 난 지금도 여운이 가시질 않는 것 같다.
2021년 2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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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역 부처의 말

코이케 류노스케 지음
포레스트북스 펴냄

읽었어요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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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팡 지음
문학동네 펴냄

읽었어요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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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지 30일차]
아쉽게도 많은 양의 페이지 수와 독서 속도가 느려서 완독은 못했지만,,, 어떤 내용인지도 모르고 선택한 책이었지만 좋은 구절들도 있었고 뭔가 나랑 비슷한 감정? 생각? 을 갖고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기도 했다. 처음에는 어려웠는데 이해를 하면서 읽으면 좋겠지만 그냥 넘기는 페이지마다 있는 글을 읽자는 마음으로 읽었다. 나에게는 조금 어려운 책이었지만 끝까지
완독해 보려고 한다. 중도 포기하기에는 아쉽다.

불안의 서

페르난두 페소아 지음
봄날의책 펴냄

읽고있어요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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