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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d Poet's Society (: 죽은 시인의 사회)의 표지 이미지

Dead Poet's Society

톰 슐만 외 1명 지음
Hyperion 펴냄

‘키팅’ 이라는 요정에 관한 동화. 현실 어딘가에 있을 또 다른 키팅을 위하여.
👍 답답할 때 추천!
2021년 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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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할 것 없는 소재로 담담하고 솔직하게 써내려간 자기 이야기. 남동생에 대한 글이 인상깊고, 가장 좋았다.

당신이 잘 있으면, 나도 잘 있습니다

정은령 (지은이) 지음
마음산책 펴냄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추천!
2021년 8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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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자들에 대한 산 자들의 마케팅 능력은 예나 지금이나 실로 놀라울 지경이지만, 자기 자신을 연구대상으로 삼은 인간의 생각을 정신분석적으로 바라보는 살로메의 언어로 읽으니, 한결 정갈하여 마음이 편하다.

살로메, 니체를 말하다

루 안드레아스 살로메 (지은이), 김정현 (옮긴이) 지음
책세상 펴냄

👍 인생이 재미 없을 때 추천!
2021년 8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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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읽으며 병행독서로 선택한 책. 이 책은 저자 이진우가 철학자 니체가 산책하고 여행했던 길을 직접 따라 걸으며 그의 사유를 따라가는 방식으로 쓰여졌다.

이 책만으로 니체에 대해 가졌던 모든 궁금증이 해결되지는 않았다. 특히, 어린 목사로 불리던 니체가 신의 죽음을 설파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는 저자 역시 물음표로 남겨둔다.

그럼에도 좋았던 점은 저자 이진우를 느낄 수 있다는 것이었다. 니체에 녹여낸 저자의 삶의 철학도 상당한 내공을 갖고 있어, 니체를 이야기하며 함께 산책하기에 좋은 시간이었다.

니체

이진우 (지은이) 지음
arte(아르테) 펴냄

👍 동기부여가 필요할 때 추천!
2021년 5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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