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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블란카 리핀스카 (지은이), 심연희 (옮긴이) 지음
다산책방 펴냄
이 소설은 마피아 수장인 남자와 평범한 여자가 사랑에 빠지는 신데렐라와 같은 뻔함도 있고, 현실이라면 바로 감옥에 가야 했을 납치와 감금사건도 발생하지만, 남녀 주인공이 함께 지내면서 부딪히다가 이해하고, 웃고, 마음을 느끼고,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생겨나는 사랑의 감정을 잘 표현한 것 같아 좋았다.
책을 읽은 후 영화도 보았는데, 나는 영화보다 소설을 더 추천한다. 아무래도 영화는 1시간 30분 안에 내용을 축약해서 담아야 하기 때문인지 이야기가 잘린 부분도 많고, 사건 흐름이나 주인공들의 감정묘사가 충분히 담기지 않아서 아쉬웠다.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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