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구한 종교의 역사. 왠지 막막하고 따분할 것 같은 주제이지만 저자는 흥미롭고 세련되게 설명해준다.
📖종교는 수많은 망치를 다 닳아버리게 만드는 모루와 비슷하다.
📌종교는 인류의 많은 것을 ‘소멸’시켰다. 문명으로부터 핍박과 박해를 받았지만 오히려 문명을 이루는 인류를 지배하기도 했으며, 스스로 전쟁과 갈등의 원인이 되어 수많은 생명과 재산을 사라지게 만들었다. 종교는 인류의 역사만큼이나 오래전에 시작되었지만 21세기인 현재도 종교는 살아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