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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젠테이션의 정석
최은석 외 1명 지음
팜파스 펴냄
이 책은 지난번에 읽었던 “한국형 프리젠테이션의 완성” 과 한 쌍을 이루는 책이다. 이 책에는 프리젠테이션을 하는데 있어 중요한 것들, 즉, 파워포인트 작동법, 목소리의 고저, 제스쳐, 자세와 같은 항목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 단편적인 지식 나열 위주의 백화점식 전개는 지난번 책에서 별로 발전된 것이 없어 보였다. 하지만 내가 모르고 있던 것도 가끔 설명해주는게 있어서 막상 별루다... 라고 말하기엔 애매한 부분도 있는 것이 사실이다. 가령 이런 것들.
1. 목표문을 한 문장으로 요악할 수 있어야 한다.
2. 부족한 점이 있어도 감추어라. 가령 이런 짓.
“연설 준비를 많이 못했으니 양해바랍니다.”
하긴 나도 프리젠테이션에서 지나친 솔직함은 금물임을 깨달은 적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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