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즈 주의적 관점에서 불확실성을 거부하고 인정하지 않으려 하지 말고 끝없이 자신이 결정한 가설에 대해 업데이트 하면서 불확실성에 대해 겸손한 마음으로 인정하려 할 때, 받아들이고자 할 때 우리의 예측은 조금씩 현명해질 것이라는 것이 저자의 관점이다.

저자는 삶속에 다양한 사례와 전문가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세상을 사는 지혜에 대해 말하고 있다. 이유야 어쨋든 삶의 큰 변화를 뜻하는 사건들은 인류가 맞이하지 못한 최초의 사건들로 인해 만들어진다. 즉 낮선 것과 빈도가 적는 것에 대해 동일하게 생각해서는 안된다는 결론이다.

삶에서 겪는 시행착오는 매우 중요하다. 이 시행착오로 인해 내 생각과 결론이 얼마나 달랐는지를 인정하는 자세와 겸손함도 필요하다. 예측할 수 없다는 것에 대한 겸손함과 예측할 수 없다는 것을 예측하려는 용기. 그리고 그 사이의 차이를 인정하는 지혜에 대해 말한다.

불편한 진실은 우리를 성장시킨다. 움직이는 과녁에 개해 예측 불가하디고 섣불리 판단하고 노력을 하지 않는 것 보다는 수많은 시행착오와 잘못된 결론을 통해 배워서 그 과녁에 대한 초점을 가까이 근접하게 맞출려는 노력이 꼭 필요하다. 두려움 보다는 용기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