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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
@yoonsunerk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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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의 문법
'우리는 누군가의 가난을 보며 사회 체제의 불안정함과 미비함을 깨닫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 깨달음은 사회를 바꾸어야 한다는 결론이 아니라 스스로의 상대적 안정감을 확신하고 불안정에 대한 두려움을 상기하는 것으로 이어질 따름이다.'
수전 손택의 <타인의 고통>이 떠오르는 책입니다. 노인혐오와 가난혐오가 넘쳐나는 사회에 더 나은 내일이 있을까요.
수전 손택의 <타인의 고통>이 떠오르는 책입니다. 노인혐오와 가난혐오가 넘쳐나는 사회에 더 나은 내일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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