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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괜찮은 눈이 온다

한지혜 지음
교유서가 펴냄

내가 생각했던 감정에 대해 부끄러움을 배우고, 어떤한 논쟁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 해보게 되었던 책이다.

다만 가난이라는 반복되는 주제가 조금의 피로감이 있었던 책이었다. 그 시절의 당신에게 위로가 아니라 반복 되는 피로 회상같아 보였다.
👍 고민이 있을 때 추천!
2021년 5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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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 속에 나오는 모든 사람들은 주연에 가까웠다. 사소한 한 캐릭터에도 진심을 쏟았고 이유가 느껴졌다. 우리의 삶과 무척 가깝게 느껴졌지만 판타지적인 재미가 있었고 결말을 추측하는 재미를 느끼며 페이지를 빠르게 넘어갔다. 다른 사람의 악에서 나 자신을 정당화 하고 싶은 마음을 느꼈던 감정을 돌아보며 독서의 시간을 보냈다.

친밀한 이방인

정한아 지음
문학동네 펴냄

6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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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자리, 공허함, 머물던 자리

나는 그것에 대해 아주 오랫동안 생각해

김금희 지음
마음산책 펴냄

읽고있어요
👍 답답할 때 추천!
2023년 4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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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커서 내가 되겠지’ 라는 문장이 어쩌면 너무 사실적인 단어같아서 조금은 마음이 쓰였다. 젊은이의 비극 그리고 어떤 인생에 대한 여러가지 비극을 담아낸 글을 어쩌면 편하게 읽지 못하는 것이 당연할지도 모르겠다. 희망의 단어로 위로가 필요한 사람, 우울감에 위로를 받고 싶은 사람, 미래에 대한 막연한 설렘이 있는 기적이 존재하는 아이들은 읽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비행운

김애란 지음
문학과지성사 펴냄

2023년 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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