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0501
모베러웍스의 기념일 같은 노동절에 읽은 오랜만에 모티비의 첫화를 보며 몇 편을 내리 봤던 감흥을 다시금 느꼈다.
자유와 의미, 좋아하는 일을 계속 할 수 있는 그들만의 워크스타일. 따라하고 싶지만 머리로는 읽히고 막상 우리의 일에 적용하기는 어려운 백서는 아닐까 생각해 본다.
즐겁게 지속 가능한 자신만의 일을 찾는 일 부터가 이미 숙제인 사람들에게 모베러웍스의 넘치는 에너지와 시행착오로 부터 얻는 경험들, 그리고 무엇보다 실력을 넘어서는 실행력 하나 만큼은 어떻게든 훔치고 싶은 그들만의 매력임에는 틀림 없다.
누구의 얘기에도 흔들리지 않고 하고 싶은 일을 해 나가는 프리워커스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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