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북 앱으로 보기
+ 팔로우
디 아더 피플
C. J. 튜더 지음
다산책방 펴냄
법치라는 것은 사회의 안정을 위한 최소한의 제도적 장치인 것은 분명하나, 이는 개인의 최대만족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본 작품에서 디 아더 피플은 사적 정의 실현을 도모하는 다크웹의 한 부류로서 주인공 게이브와 그의 딸 이지의 평범한 일상을 산산조각 내버린다. 법의 바운더리를 벗어난 사적인 정의 추구는 의롭다 할 수 있을지?
비슷한 구성의 작품들이 많다고 할 수 있을정도로 신선한 설정은 없지만, 그래도 읽는재미는 있었다.
3
Jay님의 인생책은?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