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짜피 대중은 개,돼지들이다'
2021년 현재는 1970년대와 매우 다르면서도 여전하다

우리는 더이상 특정 언론사들의 일방적인 정보전달에 구속될 필요가 없다.
스마트폰과 각종 SNS 발달로 인해 우리는 언제나 진실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왜곡시키는 언론사들을 욕하며, 기레기라는 별명을 붙이고, 올바른 정보를 유통시킨다.

그렇다면 한국의 언론 투명성은 얼마나 높아졌을까? 나는 그리 상승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물론 박근혜 탄핵과 같이 대단한 일들도 해내왔지만, 몇몇 큼직한 일들을 제외하고는, 우리의 모습은 그대로다. 그저 SNS의 발달로 인한 미약한 발전이다.

왜냐하면 잘못된 기사를 읽고, 의심하지 않기 때문이다. 곧이 곧대로 믿는 사람들이 다수다. 남녀노소에 상관없다. 한번도 의심하는 법을 배워본적이 없기 때문이다. 주입식 교육을 계속 받아온 우리들이 성인이 되면 스스로 생각하고 의심하는 능력이 생길까? 아니 그럴리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