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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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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와 사이가 좋다(나의 오늘 시리즈 1) (외향적이지만 혼자도 충분히 좋고 하고 싶은 만큼 말고 할 수 있는 만큼)의 표지 이미지

나는 나와 사이가 좋다

김수정 지음
더블:엔 펴냄

이 책을 덮고 나 역시 글을 쓰기 시작했다.
경력단절이라는 말보다 경력재설정기라는 표현이 좋았다. 나같기도, 내아이 친구의 엄마같기도 한 엄마들의 이야기를 어렵지않은 필체로 그럼에도 전혀 시시하지않은 필력으로 써내려가서 막힘없이 읽혔다.
6년간 써 온 인스타 육아일기를 책으로 내야지-하고 나를 불지펴준 책.
👍 힐링이 필요할 때 추천!
2021년 6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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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봉

@bingbong

채식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기 시작했다
자신의 영향력을 긍정적으로 쓸 줄 아는
진정한 의미의 인플루언서, 참 좋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내내 드는 책이었다

가까이

이효리 지음
북하우스 펴냄

👍 동기부여가 필요할 때 추천!
2021년 6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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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에 읽혀졌다. 한문장 한문장 허투루 읽히는 글이 없을 정도로 재미나게 읽었다. 그리고 마지막에 이 땅에 '운 좋게 살아남은 여성'이라는 말이 애달프고 속상했다.

나도 누군가에게 묵묵히 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힘이 되는 '언니'가 되어야지-바란다.

아무튼, 언니

원도 지음
제철소 펴냄

👍 인생이 재미 없을 때 추천!
2021년 2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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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봉

@bingbong

작가님의 이력부터 너무 눈길을 끌었고 인상적이었다.
우울하고 어두울 수도 있는 이야기들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누군가의 죽음에서
우리의 삶의 단편들을 느낌이 아이러니하면서도 슬펐다.

무엇보다 작가님의 직업을
존경합니다.

죽은 자의 집 청소

김완 지음
김영사 펴냄

2021년 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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