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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성이 다가온다는 소식을 듣고 무민은 작은 동물 친구 스니프와 함께 여행을 떠난다. 그리고 친구 스너프킨, 스노크, 스노크메이든 등 친구들을 만난다. 지구가 멸망하는 와중에 무도회에 참석하고 먼 길을 빨리 가기 위해 죽마를 타는 등 재기발랄하게 여행을 다닌다. 특히 재밌었던 부분은 무민 일행이 가게에서 사고 싶은 것들을 잔뜩 골랐는데 돈이 없자 주인 할머니가 스너프킨이 사려고 하지 않은 바지를 자신에게 주면 그 돈이 그 돈이 된다며 이상한 셈법으로 그들에게 물건들을 선물해준 것이었다. 논리적으로는 말이 안되지만 무민 일행에게 감동을 주는 할머니, 나도 지식적으로 이해시키기보다 감동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 그리고 무민박물관에서 산 무민 책갈피와 함께 읽으니 너무 귀여워서 자체 힐링되었다. 🥰
👍
힐링이 필요할 때
추천!
8
소제님의 인생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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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라이더
책갈피 너무 귀여워요! :)
2021년 7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