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북 앱으로 보기
+ 팔로우
나는 스릴러를 좋아한다.
스릴러가 뭐냐라고 묻는다면
이 책을 읽었음에도 아직 설명하질 못하겠다.
하지만 스릴러로 분류된 것들을 좋아한다.
나는 한동안 이 장르를 좋아함에도 읽지 못하는 시기가 있었다. 내 일상과 구분 짓기 힘들어서 그랬다.
한 장, 한 장 읽을 때마다 생각을 정리할 시간이 필요했고 어느 시간 이상은 읽기 힘들기도 했던 시간이었다.
그 이후로 느꼈다. 아, 재미로만 소비될 장르는 아니구나.
아직도 스릴러를 좋아하지만 내게 먼 가상의 이야기로만 존재했으면 좋겠다.
👍
행복할 때
추천!
1
슈슈님의 인생책은?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