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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수용소에서
빅터 프랭클 지음
청아출판사 펴냄
🖋 처음에 이책을 읽을때는 홀로코스트에서 살아남은 유대인의 한 삶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단순히 거기에서 어떻게 어떤 마음으로 살아남았나를 기록한 책은 아니었다. 이 책은 로고테라피가 무엇인지 어떻게 우리가 비극적인 과거와 현실에서 미래에 대한 희망을 얘기 할 수 있는 지를 알려준다.
삶에 대한 의지는 믿음과 인간의 사랑안에서 갖을 수 있으며 사항을 통해 실현되고 구원된다는게 요지다.
정신분석학은 회고적이고 자기성찰을 요구하는 방법인 반면, 로고테라피는 환자의 미래에 촛점을 맞추고 환자가 삶의 의미와 직접 대면하게 하여 환자 스스로 삶의 의미를 깨우치도록 만드는 방법이다.
로고테라피에서 활용되는 '역설의도'는 한번쯤 실생활에서 사용해 볼 만 하다.
무슨 일이 발생하면 거기서 벗어나기 위해 우린 허우적거린다.
물에 빠졌을때 오히려 깊이 내려가 땅을 차고 올라오는게 벗어나는 한 방법이듯 '역설의도'는 공포증에 맞설 때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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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터프랭크의_죽음의수용소에서 #죽음조차_희망으로_승화시킨_인산존엄성의_승리 #빅터플랭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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