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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탱 게르의 귀향
장 클로드 카리에르 외 1명 지음
문학과지성사 펴냄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책이 아니라서 읽기전 잠시 머뭇거렸지만 한번 읽어봤다 완전 흥미진진한 스토리였다
마르탱은 어린나이에 베르트랑드와 혼인을 하게 된다
그 후 한동안 아이 소식이 없다가 남자아이를 낳고 마르탱은 멀리 떠났다 마르탱이 떠난 후 베르트랑드는 집에서 거의 시녀처럼 일을하였고 8년후 자신이 마르탱이라고 하는 청년이 왔다
그 청년은 8년전 마르탱과 분위기가 달랐지만 밝은 모습에 마을 사람들은 그에게 호의적으로 대한다
3년간 자신이 마르탱이라고 주장한 청년과 베르트랑드는 알콩달콩하게 지냈고 두명의 여자아이를 낳는다(첫째는 죽고만다)
어느날 떠돌아다니던 일행중 군인 한명이 자신이 마르탱이라고 주장한 청년을 보고 이 사람은 진짜 마르탱이 아니라고 한다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마르탱이다 아니다로 싸우게 된고
재판으로까지 가게된 이 사건은 결말이 대박이었던 것 같다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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