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늘 많은 꿈을 꾼다. 하지만 꿈만 꾸지 제대로 꿈을 이룬 적은 없거나 아니면 힘겹게 꿈을 이뤘다. 책 제목처럼 ‘꿈만 꾸는 놈’이 아닌, ‘꿈을 이루는 놈’이 되고 싶어 읽게 되었다. 읽으면서 나는 꿈을 이루기 위해서 당연히 해야하는 것들을, 핑계를 대며 안한 나의 모습이 떠올랐다. 난 한 가지에만 몰두하지 않고, 늘 다 이루려고 한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버리고 비워야 꿈을 이룬다. 버릴 수 없다면 간절한 것이 아니다.’라고 한다. 나는 내 꿈을 위해서는 나쁜 습관도 고치고, 포기해야함을 다시금 깨달았다. 그리고 10년마다 새로운 꿈을 꾸며 나이먹는 것에 즐거움을 느끼고, 꿈이 완성이 아닌 시작으로, 행복한 인생을 살기 위해 노력해야겠다.

나는 감정적이다. 이성보다 감정이 늘 앞서있어, 감정을 잘 컨트롤 못해 충동적이다. 감정기복이 심해 나의 주변에는 내 눈치를 보는 사람들이 많다. 이러한 감정을 느끼는 것은 다 내 안에서 스스로 느끼는 것이고, 그러면 느낀 다양한 감정을 해소하는 것도 내 안에서 스스로 해야한다. 어떻게 보면 나는 나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에 나를 컨트롤 못하는 것 같다. 나의 감정을 제어하기 위해서는 나 스스로를 누구보다 잘 알고, 나에게 관심을 많이 가져야겠다. 이 책을 읽고, 나는 나와 가장 친한 친구로 지내면서 가짜 감정이 아닌, 솔직하고 진실한 나의 감정으로 나와 소통하여 행복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