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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죽음 앞에서
레이첼 클라크 (지은이), 박미경 (옮긴이) 지음
메이븐 펴냄
죽음이 다가오면 나이불문하고 겪어야 할 마지막 순간이자
중요한 짧고도 긴 시간을 두려움과 비통함 감정적 제어가 안되서 죽음을
믿겨지지 않는 내 자신을 과거로 후회만 생각하게 되고 .
결국 정말 남은 시간동안 내가 하고싶었던 놀이 여행 산책
사랑하는 사람과의 단순한 대화조차 못하고 뒤늦은 후회로 과거만 되새긴다
죽음을 무서워하지말고 그 순간 힘들겠지만 받아들이고
매일 하루하루 뜻깊게 자신 옆에서 나보다 더 슬퍼할 소중한 사람들에게 긍정적 말
여태껏 하지못했던 말 . 식사 잠 소소한 . 풍경 . 즐기도록 하자
나도 마지막엔 내옆에 소중한 사람들이 하나하나 잃어가기까지
죽음 때문에 금쪽 같은 하루하루를 낭비하면서 하지 않기로 이 책에서 배웠다
할아버지 돌아가시기전 내가 너무 울어서 돌아가는 순간까지. 하고싶은말 못하고
급하게 집으로 왔지만 . 이젠 끝까지 곁에서 놓치지 않고 불안하지 않게 내가 옆에서
손 계속 잡고 행복한 슬픔으로 보내주는 것 이게 제일 큰 마지막 떠나는 이에게 마지막 보여주는 미소가 아닐까 싶다.
👍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
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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