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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캠핑, 다녀오겠습니다
생활모험가 (지은이) 지음
휴머니스트 펴냄
캠린이로서 캠핑이라는 제목을 보고 바로 관심이 갔다.
서문 부분에 내가 느꼈던 캠핑의 즐거움이 고스란히 적혀 있어 놀라웠고 같은 생각으로 캠핑을 다니는 많은 캠퍼들이 있다고 생각하니 내심 반가웠다.
책에는 캠핑용품이나 간단한 캠핑요리, 추천장소도 나와있어 관심있게 봤다.
캠핑에도 각자의 스타일이 있는데 난 짐이 많아저도 오토캠핑이 좋다. 부부가 함께 준비하는데 일도 분담이 척척 잘되서 그렇게 시간을 많이 뺏어 먹진 않는다.
막상 그 준비기간도 우리에겐 너무 즐거워서 캠핑을 가는 날이 정해지는 순간부터 설렘과 행복함이 몰려온다.
이번에는 어떤 요리를 해먹고 또 어떤 장소와 어떤 새로운 일들이 있을지 .. 기대하면서 ..
주말에 집에서 안쉬고 캠핑 다니는데도 힘이 점점 나는 것 같은 이유가 오히려 캠핑에서 휴식을 취함으로서 에너지 가득 충전해서 돌아온다는 말에 깊이 공감했다.
그래서인지 주말에만 다니는 일박 캠핑은 너무 아쉽다.
언제나 장박을 꿈꾸며 기나긴 시간이 될 그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
떠나고 싶을 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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