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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
사이먼 사이넥 지음
타임비즈 펴냄
자기계발서보다는 기업경영서이다. 그렇기에 아마 원하는 내용이 있지 않을 수도 있다.
수많은 기업들이 '무엇을' '어떻게' 할 지에 대해서만 광고하는데 , 소비자는 그것에 쉽게 설득되지 않는다.
그보다 '왜 하는지'에 대해 말할 때, 소비자들은 이성보다 본능적인 직관으로 끌리게 된다.
기업이 '왜' 를 잃는 순간, 소비자들은 이탈하게 된다.
소비자는 최신 기술 자체를 원해서 소비하는 것이 아닌, 기업의 '왜 하는지'에 공감하고, 자신도 그를 추구하기에 그 회사의 상품을 소비하는 것이다. 단순히 기능만 많다고 설득되지 않는다.
이노베이터, 얼리 어답터들을 먼저 이끌어야 대다수의 대중들이 따라온다.
어떻게가 없는 왜 만으로도 일이 진행되지 않는다.
분명한 '왜' 와 체계적인 '어떻게' 둘 다 필요하다
조직 내의 직원들 모두가 같은 신념을 공유하도록 경영문화를 만들어야 회사가 더 강해진다.
이 책을 읽기보다는 테드 강연을 보는 것을 추천한다. 정말 똑같은 말들이 반복되며, 산으로 가는 이야기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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