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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배의 법칙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유일한 차이)의 표지 이미지

10배의 법칙

그랜트 카돈 지음
티핑포인트 펴냄

10배의 법칙📚
그랜트 카돈(Grant Cardone)

그랜트 카톤을 만난 건 부와 관련된 동기부여 영상을 전문적으로 업로드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알게 되었다. 100억 자산을 만드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왔었는데 친숙한 내용도 있었지만 부에 대해서 굉장히 논리적이면서 열정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녹여냈다. 크게 4가지 개념으로 소개했는데 그 내용은 나중에 자세하게 리뷰하겠다. 이 후 카돈의 열정에 굉장한 호기심이 생겼고 혹시 책을 쓰지는 않았을까 하는 생각에 검색도 해봤다. 아니나 다를까 2016년에 이미 번역되어 출판되어 있었고 절판 상태였다. 아무렴 어때. 중고서적이 있지 않은가? 하지만 소장하고 있는 사람들은 24만원이라는 말도 안되는 미친가격에 판매하고 있었고 호기심을 더욱 자극시켰다. “도대체 무슨 내용이길래 저 가격에 판매하고 있지?”

결국 서울에 있는 모든 도서관을 뒤져서 책을 찾았고 대출받아 드디어 손에 넣게 되었다. 모든 책에는 본인이 느끼는 만큼의 가치가 숨어져 있다. [10배의 법칙]도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책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내용일 수도 있겠지만 읽는 내내 성공에 대한 철학과 치열하고도 무섭게 파고드는 집중력과 열정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중간중간에 너무 무식하고도 비합리적인 행동으로 느껴지는 부분도 있었지만 본인의 영업 경험을 풀어갈 때 점점 이해되기 시작했다. 달성 가능한 축소된 목표를 설정해두고 할 수 있을 것 같은 행동량으로 성공 확률을 높이는 것보다 더 높은 수준의 확장된 목표를 설정해두고 평균 이상의 행동량으로 성공 확률을 높이라고 조언한다. 저자는 ‘평균’을 극도로 싫어하며 흔히 ‘평균적인 삶’은 안정적인 것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오히려 실패로 가는 공식이라고 한다. 따라서 지금 자신의 분야에서 10배 이상의 행동력으로 집요하게 파고든다면 성취 못 할 일은 없다. “성공은 의무이자 도리이자 책임이다.”라는 말을 통해 얼마나 간절하고도 치열하게 살아왔는지 느낄 수 있었다.

성공은 결국 인간이 낳는 것이며 성공에는 제한이 없다. 인간의 창의력과 상상력, 노력, 끈기가 지속되는 한 성공은 무한하다. 책 끝부분에는 성공한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32가지 습관들을 잘 정리해서 요약했다. 만약 이 책을 손에 넣게 된다면 꼭 메모지에 적어두는 것을 추천한다. 나에겐 [10배의 법칙]은 충분히 소장하고 싶은 책 중 하나가 되었으며 완독 후 판매자가 올린 중고가격의 가치를 인정하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인상 깊었던 저자의 문장으로 마무리하려고 한다. “나에게 적당히 쉬엄쉬엄 하라고 말하는 사람은 진정한 친구가 아니거나 뭔가 제대로 모르는 사람이다.” -Grant Cardone
👍 동기부여가 필요할 때 추천!
2022년 2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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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은

@oo6xedknyiri

"현실 세계에서 앞서 나가는 사람은
대개 똑똑한 사람이 아니라 용감한 사람이다"
#취향문장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로버트 기요사키 지음
민음인 펴냄

👍 동기부여가 필요할 때 추천!
2022년 3월 20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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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은

@oo6xedknyiri

책 제목부터가 굉장히 철학적이다.
아침 알람이 울리고 눈을 뜬 순간
아침에 출근하는 직장인이 지하철 안
또는 저녁에 퇴근하는 버스 안에서
누구나 한 번쯤은 스스로에게 던져보았을 그런 질문인 것 같다.


"나는 왜 일하는가?"


저마다 사람들은 일하는 각자의 이유들이 있다고 생각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인상깊었던 하나를 이야기 하고 싶다.

1.
몇몇 유명인이 강의를 하면 종종 이런 이야기를 많이 들었던 것 같다.
"좋아하는 일을 해라" "좋아하는 일을 찾아서 일을 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좋아하는 일을 해야 일의 능률도 오르고 성취감도 크기 때문에

하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를 알고 그 일을 선택해서
평생 직업으로 삼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
저자는 1,000명 중에 한 명 아니 만 명 중에 한 명도 채 안될거라고 단언한다.

저자는 오히려 자신이 좋아하지 않는 분야에서 출발했지만,
그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다면 크게 성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어쩌면 거의 모든 사람이 인생의 중요한 출발을
'좋아하지 않는 일'을 맡으며 시작한다.
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내가 좋아하지 않은 일'을 하고 있다며
스스로를 비하하고, 마지못해 계속 한다는 사실이다.
주어진 일에 불만을 품고 탄식과 불평만 쏟아내는 사람에게 미래는 안봐도 뻔하다.

물론 좋아하는 일을 한다면 금상첨화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일을 사랑해라"라고 말한다.
사랑하게 된다면 그것만으로도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속에서 찾을 수 있다라고
실제 저자는 이 깨달음으로 좋아하지 않은 일을 사랑하려고 노력했다.
어떻게? 어떻게 하면 이 일을 잘할 수 있을까? 그것에만 하루종일 몰두하고 집중했다.
그런 노력들이 자연스럽게 일을 사랑하게 되었고 지금의 회사를 만들게 되었다.

누군가에게 지시 받아서 어쩔 수 없이 일하고 있다는 생각을 버리지 않는 한, 일하는 고통에서 영영 벗어날 수 없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기보다는, 우선 주어진 일을 좋아하는 마음부터 갖길 바란다.

"나는 내 일을 얼마나 사랑하는가?"

왜 일하는가

이나모리 가즈오 (지은이), 김윤경 (옮긴이) 지음
다산북스 펴냄

읽었어요
👍 고민이 있을 때 추천!
2022년 3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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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은

@oo6xedknyiri

1.
돈이라는 것은 숫자로 표현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이성적으로 판단해야 한다.
하지만 이성의 논리만으로 돈을 관리하기엔 무리가 있다. 돈에도 감정이 있으며 그 감정을 관리해야 한다.



2.
용기를 내서 목표를 수치화해라.
"돈을 많이 벌고 싶다"의 단순 바램이 아닌 "어떻게 하면 100만원의 추가 수입을 얻을 수 있을까?"를 생각하자.



3.
"꼭 ~을 해야한다." 라는 표현은 긍정적인 맥락에서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숙제를 해야만 해"
"돈을 벌어야만 해"
"업무을 해야만 해"
"과제를 해야만 해"
"청소를 해야만 해" 등에 어울리는 문장이다.

"해야 한다"라는 말을 들으면 "하기 싫은데 꼭 해야 하나?"라는 생각이 먼저 떠오를 것이다.
그러면서 상황을 통제할 수 없다는 무력감과 엄청난 압박감을 준다.



대신 "~하고 싶다"로 표현하면 어떨까?

"숙제를 하고 싶어"
"업무를 하고 싶어"
"돈을 벌고 싶어"
"과제를 하고 싶어"
"청소를 하고 싶어"

여유를 느낄 수 있으며 자기주도적인 느낌으로 기분 좋은 하루를 만들 수 있다.

4.
상황에 대한 나의 생각은 감정을 만들고 감정은 행동을 만들고 행동은 결과를 만든다.
상황에 대한 나의 의견과 관점을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꾸기만 한다면 결과는 좋은 쪽으로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

5.
이 책 역시
말의 힘
목표와 꿈에 대한 시각화
부의 긍정적 청사진을 강조했다.


돈을 벌어야만 하는가? 아니면 돈을 벌고 싶은가?
반드시 부자가 되야만 하는가? 아니면 선한 영향력을 주는 부자가 되고 싶은가?



"should be가 아닌 want to가 더 즐겁게 도전할 수 있지 않을까?"

돈의 감정

이보네 젠 (지은이), 조율리 (옮긴이) 지음
다산북스 펴냄

👍 불안할 때 추천!
2022년 3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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